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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민제안 선정 '중복·편법 투표'로 무효..'예견된 촌극' 비판 다음 네이버 10개 중 3개 선정하려던 계획 전부 56만~57만표 변별력 상실 대통령실 "방해 세력 개입한 듯" 실명인증커녕 로그인 없이 투표 애초에 '어뷰징 방지책' 안 세워 윤석열 정부 ‘국민제안’ 제도가 어뷰징(중복·편법 투표) 사태로 첫 투표부터 무효 처리됐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대규모 어뷰징으로 투표 변별력을 갖추는 데 실패했다. 준비 부실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표 어뷰징 사태가 있어 우수제안 3건을 이번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열흘 동안 국민제안 10개 안건을 두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10개 안건은 온라인과 .. 2022. 8. 1.
권성동 문자 속 '강기훈' 누구?..천하람 "비상식적 주장한 사람" 다음 네이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權과 여가부 폐지, 멸콩 챌린지 등 수행했다" "자유의새벽당 대표 활동 때, 공산당 개입 등 주장 황당"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메시지에 언급된 강기훈(사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선거과정에서부터 대통령과도 소통했던 것 같다”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말했다. 천 혁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행정관 이하의 프로필은 공개를 안 하는 게 관행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본다”고 말했다. 천 위워은 “강기훈이라는 분이 선거 과정에서부터.. 2022. 7. 28.
'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박창민·이원석 기자)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VIP(주요인사)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취임식 당시에도 검찰 수사는 진행 중이었으며 김 여사의 연루 의혹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 측에서 도이치모터스 핵심 관계자들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면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권 대표뿐만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요 .. 2022. 7. 25.
"대통령실 행정관이 외부업체 이사"..또 '부실 검증'? 다음 네이버 최근 대통령실에 임용된 박모 행정관이 외부 업체의 사내이사를 겸직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가공무원법 64조는 "공무원은 공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라고 돼 있는데, 왜 이런 기본적인 원칙도 지켜지지 않은 걸까요?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또 한 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 "이사 등재 사실 어제 알아…놓친 부분 있어 정리 중" 박 행정관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회사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가스판매업체입니다. 대형 LPG가스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시의회 의장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경영에 관여해 왔고, 박 씨 스스로도 SNS에서 자신이 경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행정관은 두 달 전까지는 한 택시회사 대표로도 일했는데, 5월 말 .. 2022. 7. 20.
강승규 수석 "대통령실은 엽관제..공적 채용 비판 부적절"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 관계자 첫 라디오 인터뷰..'사적 채용' 해명 "'유튜버 누나' 검증에 약간 틈 있었다..이해충돌은 아냐" (시사저널=이은진 디지털팀 기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0일 대통령실 인적 구성을 둘러싼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채용은 공개 채용 제도가 아니고 비공개 채용 제도"라며 "소위 말하는 엽관제"라고 밝혔다. 강 수석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사실을 왜곡해 프레임을 통해, 공적 채용을 한 비서진을 사적 채용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엽관제(獵官制)는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사람이나 정당이 관직을 지배하는 정치적 관행을 뜻한다. 그는 "대통령실은 비공개 채용을 하는데 검증과 여러 자질과 능력 등을.. 2022. 7. 20.
대통령실 극우 유튜버 누나도 '투잡' 뛰었다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근무한 안수경 씨 인터넷 방송 회사의 '이사'로 동시 근무 영리 회사 겸직은 국가공무원법 위반 JTBC 탐사보도팀은 지난 15일 〈[단독] 대통령실 채용된 지인 아들...'투잡' 뛰며 공무원법 위반 정황〉 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강릉 우 사장' 아들이 공무원이 된 뒤에도 아버지 회사의 감사직을 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투잡(이중취업)'을 뛰며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정황이 발견된 겁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우 씨의 감사직은 무보수 비상근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극우 유튜버로 알려진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도 '투잡'을 하며 국가공무원법을 어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안 씨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 근무하다, 채용 .. 2022. 7. 19.
'9급 가지고 뭘'이라더니 이번엔 6급.. 대통령실에 尹 검사 시절 수사관 아들도 근무 다음 네이버 지난 지선서 국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후보의 아들, 대통령 부속실서 6급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 중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이 ‘6급’으로 번졌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별정직) 9급 가지고 뭘”이라고 말했다가 논란을 자초했는데,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수사관의 아들이 6급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후보 아들이 대통령실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 전 후보는 지난 2003년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당시 수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전 후보의 아들 A씨는 대통령실 부속실에.. 2022. 7. 19.
권성동 '사적채용' 해명에 2030 공무원·공시생 "공무원에 대한 존중 없어" 다음 네이버 현직 2030공무원, 공시생들 부글부글 "열심히 시험 준비한 노력 폄훼" "이번 정부도 내로남불 아니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사적 채용’ 논란에 “높은 자리도 아닌 9급 자리”라는 취지로 해명하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20·30세대는 물론, 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인이기도 한 강릉시 선관위원의 아들 우아무개씨가 별정직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사적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5일 권 원내대표는 “내가 추천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 알던 사이”라며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거 가지고…최저임금보다 조.. 2022. 7. 18.
"9급 월급 적어 미안"..채용 논란 기름부은 권성동 말 다음 네이버 "사람들은 그 9급 되려고 피땀 흘려 공부한다" 온라인 성토 윤석열 대통령 지인 아들의 대통령실 근무 사실이 알려져 ‘사적 채용’ 논란이 인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급 공무원 월급이 적어 (오히려) 미안하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권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내가 추천한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 안다”면서 “(이 직원의 업무 역량이) 충분하다,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그걸 가지고, 최저임금 받고 들어갔는데”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의 강원도 40년 지기이자 강릉의 한 통신설비업체 대표인 우모씨의 아들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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