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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수능 점수로 유학 갈 수 있다고? 다음 네이버 내년 1월 뉴욕주립대 경영학과에 입학을 앞둔 김찬미 양. 김 양은 수능 성적으로 미국 6개 대학을 지원해서 2곳에 합격했습니다. 4년 동안 매년 9천 달러의 장학금도 받습니다. [김찬미 / 뉴욕주립대(올버니) 합격생 : 뉴욕주립대 올버니랑 로체스터 공대 2곳에 합격했는데, 올버니에서 장학금을 조금 더 많이 주셔서, 그쪽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보통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면 공인된 입학시험인 SAT나 ACT를 봐야 하는데, 김 양은 이런 시험 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한 겁니다. 해외 유수의 대학들이 우리나라 수능의 문제 수준과 공신력을 인정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데이비드 와이벨 / 로체스터 공대 국제입학처장 : 한국의 교육제도는 존경할만하고, 수능 점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SAT나 토플 같은.. 2021. 11. 27.
나경원 딸, 성적 D→A+ 특혜 의혹.. 검찰 "강사 재량" 다음 네이버 검찰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관련 13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딸 성적 특혜’ 의혹에 대해선 “학칙상 강사의 재량”으로 인정해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학 중 총 10회 정정… D0에서 A+ 2일 더팩트가 보도한 검찰의 불기소결정서에 따르면, 나 전 의원 딸 김모씨가 성신여대 재학 기간에 장애학생 절대평가에 따라 성적이 정정된 것은 총 10회다. 특히 2014학년도 2학기에 수강한 한 과목은 D0에서 A+로 수정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변경 편차가 비교적 큰 과목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장애학생의 특수성과 이를 고려해 학칙상 인정되는 교‧강사의 재량을 고려하면 부당한 성적 변경의 근거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성신여대 학칙‧학사 규정은 장애학생.. 2021. 2. 5.
건국대 "등록금 일부 환불 결정"..비대면 수업 보상, 전국 첫 사례 다음 네이버 학생 측과 감면 비율 협상 중 타 대학들 대부분 난색 표명 '전대넷' 주축으로 소송 준비 [경향신문] 건국대학교가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1학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대학들 중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등록금 부분 환불을 결정한 첫 사례다. 15일 건국대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건국대 등록금심의소위원회(등심위)는 최근 1학기 등록금 일부 반환 방침을 확정했다. 등록금 환불은 올해 1학기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양측이 합의한 비율에 따라 줄어든 금액을 표시하는 ‘고지 감면’ 방식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감면 비율을 두고 학교 측과 학생 측이 막바지 협상을 하고 .. 2020. 6. 15.
비대면 시험에 잇따르는 부정행위..고심 깊은 대학가 다음 네이버 일부 대학 기말고사 대면시험으로 전환 비대면 시험 유지 대학도 별도 대책 고심중 인하대, 서강대,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 비대면 시험의 약점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부분 대학들은 최근 비대면 중간고사 부정행위 사례가 드러나며 이달 말로 예정된 기말고사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의대생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인하대는 기말고사를 대면시험으로 치를 예정이다. 관리 감독이 가능한 대면시험이 가장 강력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란 판단이다.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등도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정했고, 서울대, 한국외대 등은 교수의 재량에 따라 대면·비대면 시험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시험 원칙을.. 2020. 6. 3.
교육부, 대학에 4주 이내 개강연기 권고..신입생 첫 학기 휴학 허용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5일 대학에 4주 이내 개강연기를 권고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학사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며 "원격 수업을 적극 활용하고 수업 결손은 보강이나 원격수업, 과제물 대체 등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재 학칙으로 금지된 신입생과 편입생 첫 학기 휴학에 대해 사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휴학을 허가해주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교육부의 유은혜 장관이 브리핑을 열고 각 대학의 신학기.. 2020. 2. 5.
文대통령 "서울주요大 수시·정시 불균형 해소..11월 개선방안" 다음 네이버 교육개혁장관회의서 지시 "수시전형 불신 커지는 게 현실..학종 획기적 개선해야" "정시비중 기존 권고안 만으론 부족".."서울 상위권大 학종 비중 지나치게 높아" "교육에서 공정가치 실현..정시 능사 아니지만 학부모 목소리 귀 기울여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수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서울의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중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수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또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 대학에 정시 비중을 일정수준 이상 지켜.. 2019. 10. 25.
보수단체 "'전대협 대자보' 수사, 표현의 자유 탄압" 다음 네이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경찰수사 중단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경찰이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 게시자에 대한 내사에 착수하자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치적 비판을 봉쇄하기 위해 반대자를 색출하려는 수사는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라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경찰이 이른바 '전대협' 대자보를 부착한 학생의 지문을 조회해 신원을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추적해 국가보안법 위반 운운하며 겁을 주고 대자보를 운반한 차량소유자 집에 무단 침입해 추궁했다고 한다"며 "전국의 경찰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 2019. 4. 15.
"소송해봐, 보증금 못줘" 집주인 어깃장..수천만원 볼모잡힌 대학생들 다음 네이버 한 대학가 원룸촌 모습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소송 걸어봐. 보증금 못 줘"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김학민씨(25)는 전세계약이 끝나 집주인 장모씨(52)에게 보증금 3000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씨는 못 주겠다고 버텼다. "청소가 안 돼 있다", "멀쩡하던 문짝이 고장났다"는 것이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미루는 이유다. 결국 김씨는 120만원을 들여 문짝을 교체하고 베란다에 곰팡이까지 제거해야 했다. 취업준비생인 최호진씨(26)도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 최씨는 지난달 중순 집주인 서모씨(68)로부터 "보증금 4500만 원을 5000만 원으로 올려야 연장 계약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최씨가 계약연장을 거부하자 집주인은 "계약 만료 한 달 전에 이런 식으로 나.. 2019. 2. 7.
"기부금 안 받아오면 졸업 안 시킨다" 교수 황당 갑질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졸업을 빌미로 기부금을 받아 오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이 담긴 음성파일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성균관대 A교수와 대학원생 간의 통화 내용입니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서 폭언을 합니다. [A교수-B대학원생 통화 : 왜 못 받았냐고 XXX야. 내가 전화하고 바로 전화했는데 왜 전화를 안 받아.] 학생은 연거푸 사과를 하지만 욕설은 계속됩니다. [A교수-B대학원생 통화 : '제가'가 뭐야. 이 XX야, 말을 똑바로 해야지. ('죄송합니다'라고 했습니다.) XX하고 있네, 미친 XX.] 교수가 기부금을 받아 오라고 요구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돈이 될만한 기업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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