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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협22

의사협회 "의대 정원 확대 일방 추진하면 파업‥찬반투표 실시" 다음 네이버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하겠다며, 회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의대 정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와 확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해 전 의료계가 단일대오로 적극적 행동을 시작할 때"라며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 회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주 초 집행부 산하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서는 "9.4 의정 합의 원칙을 준수해 의대 정원 문제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충분히 논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방적으.. 2023. 11. 26.
'의대 증원' 협상 30분 만에 파행…의협, 총파업 카드 만지작 다음 네이버[앵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어제(21일) 정부가 전국 대학들이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원한다고 발표한 걸 의협이 문제 삼으면서입니다. 의협은 "비과학적인 조사를 해서 여론몰이를 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총파업 카드를 또 꺼내 들었습니다. 황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의를 시작도 하기 전 양측은,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이 현재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희망한다고 발표한 걸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의협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얼마나 증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요 조사가 비과학적이라고만 주장했습니다. [양동호/광주광역시의사.. 2023. 11. 22.
의협, '의대정원 수치' 빠진 정부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고무적" 다음 네이버 "정부 필수의료 혁신에 공감…후속대책 모색 요청" 의대정원 관련해선 "공식발표 아닌데 무분별 유포" 언론탓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9일 의대정원 확대폭이 제외된 정부의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두고 '고무적'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공백 없는 필수 의료 보장으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필수·지역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며 "협회도 긴밀히 협력해 필수 의료 현장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지원 방안이 보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사자의 법적 부담 완화, 충분한 보상 등 필수 의료 지원을 위.. 2023. 10. 19.
"간호법, 단독 개원도 가능?"…의사·간호사 수장이 답했다 다음 네이버 "국민 건강을 위해서다." 모순되지만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려는 간호사,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의사 포함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동일한' 외침이다. '국민 건강'을 담보로 상반된 주장을 견지하며 양측의 선봉에 서있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핵심 논란에 대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의 입장을 들었다. Q.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인가. 김(간호협회장) "우리나라에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있고, 그 목적은 '전공의의 권리를 보호하고 환자 안전과 우수한 의료인력의 양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법.. 2023. 5. 16.
의사·간호조무사 내일 부분파업...17일 총파업 예고 다음 네이버 [앵커]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단체가 내일 부분파업을 진행합니다. 간호법이 재검토되지 않으면 오는 17일에 총파업에 들어갈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의료연대가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실력 행사에 나섭니다. 우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하루씩 연가투쟁과 단축진료를 하는 부분파업이 이뤄집니다.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를 기다린다는 입장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이 같은 저항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오는 5월 17일 400만 연대 총파업 등 수위 높은 투쟁을 불사할 예정임을 밝힙.. 2023. 5. 2.
2년 만에 총파업 카드 꺼내든 의료계‥이유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음주로 사고를 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사 들인데요. '다른 직업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특권이다', 이런 비판이 나오면서 고치려는 시도가 많았지만, 번번이 좌절이 됐습니다.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 '의사 면허 취소법'이 올라가면서, 의사들이 다시 한번 파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0일 새벽, 30대 배달노동자가 음주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던 40대 의사였습니다. 이 의사의 병원은 곧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병원 관계자] "저희 현재 2월은 휴업이구요. 네네."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람이 죽어서 대법원 확정 판결을.. 2023. 2. 17.
의협,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에 "국민생명 위해 초래할 수 있어" 다음 네이버 간호사협은 환영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과 배치 환경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사 단체를 제외한 보건의료단체들이 반대해온 간호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데 대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뿌리부터 붕괴시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의료현장에서 보건의료인 간 업무 범위 상충에 따른 반목과 갈등을 부를 수 있는 간호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면서 국회에 해당 법안 폐기를 요구해 왔다"면서 "그런데도 야당이 특정 직역 집단의 이익만을 반영한 요구를 수용하고 강행한 것은 대한민국 국회의 부끄러운 역사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어.. 2023. 2. 9.
'의사 확충' 빠진 필수의료 대책…당근만 주고 의대정원 손 못대나 다음 네이버 '의료사고 의료인 부담 완화' 특례법 등 검토…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도 추진 복지부 "의료인력 확충, 의료계와 협의해 구체안 마련"…의정협의 '성과' 미지수 우려도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31일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는 '의사인력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담겨 있지 않다. 의사단체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게 표면적인 해명인데,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와 관련해 "의료인력(전문의)은 신규 양성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인력수급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 지역·과목.. 2023. 1. 31.
의사면허 취소법 통과 반발..의협 회장 "의사총파업 등 검토할 것" 다음 네이버 모든 범죄 금고형 선고 시 5년간 면허 취소 최대집 "피를 뿌려서라도 끝까지 투쟁..면허 반납·총파업 등 논의"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강력히 반발했다. 전국의사총파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중단'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국회 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인에 대해서도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 직종처럼 면허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기존 의료법에는 의료법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을 받을 때만 의사 면허가 취소됐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법 뿐 아니라 다른..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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