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의협19 "간호법, 단독 개원도 가능?"…의사·간호사 수장이 답했다 다음 네이버 "국민 건강을 위해서다." 모순되지만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려는 간호사,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의사 포함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동일한' 외침이다. '국민 건강'을 담보로 상반된 주장을 견지하며 양측의 선봉에 서있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핵심 논란에 대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의 입장을 들었다. Q.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인가. 김(간호협회장) "우리나라에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있고, 그 목적은 '전공의의 권리를 보호하고 환자 안전과 우수한 의료인력의 양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법.. 2023. 5. 16. 의사·간호조무사 내일 부분파업...17일 총파업 예고 다음 네이버 [앵커]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단체가 내일 부분파업을 진행합니다. 간호법이 재검토되지 않으면 오는 17일에 총파업에 들어갈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의료연대가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실력 행사에 나섭니다. 우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하루씩 연가투쟁과 단축진료를 하는 부분파업이 이뤄집니다.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를 기다린다는 입장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이 같은 저항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오는 5월 17일 400만 연대 총파업 등 수위 높은 투쟁을 불사할 예정임을 밝힙.. 2023. 5. 2. 2년 만에 총파업 카드 꺼내든 의료계‥이유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음주로 사고를 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사 들인데요. '다른 직업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특권이다', 이런 비판이 나오면서 고치려는 시도가 많았지만, 번번이 좌절이 됐습니다.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 '의사 면허 취소법'이 올라가면서, 의사들이 다시 한번 파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0일 새벽, 30대 배달노동자가 음주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던 40대 의사였습니다. 이 의사의 병원은 곧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병원 관계자] "저희 현재 2월은 휴업이구요. 네네."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람이 죽어서 대법원 확정 판결을.. 2023. 2. 17. 의협,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에 "국민생명 위해 초래할 수 있어" 다음 네이버 간호사협은 환영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과 배치 환경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사 단체를 제외한 보건의료단체들이 반대해온 간호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데 대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뿌리부터 붕괴시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의료현장에서 보건의료인 간 업무 범위 상충에 따른 반목과 갈등을 부를 수 있는 간호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면서 국회에 해당 법안 폐기를 요구해 왔다"면서 "그런데도 야당이 특정 직역 집단의 이익만을 반영한 요구를 수용하고 강행한 것은 대한민국 국회의 부끄러운 역사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어.. 2023. 2. 9. '의사 확충' 빠진 필수의료 대책…당근만 주고 의대정원 손 못대나 다음 네이버 '의료사고 의료인 부담 완화' 특례법 등 검토…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도 추진 복지부 "의료인력 확충, 의료계와 협의해 구체안 마련"…의정협의 '성과' 미지수 우려도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31일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는 '의사인력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담겨 있지 않다. 의사단체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게 표면적인 해명인데,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와 관련해 "의료인력(전문의)은 신규 양성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인력수급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 지역·과목.. 2023. 1. 31. 의사면허 취소법 통과 반발..의협 회장 "의사총파업 등 검토할 것" 다음 네이버 모든 범죄 금고형 선고 시 5년간 면허 취소 최대집 "피를 뿌려서라도 끝까지 투쟁..면허 반납·총파업 등 논의"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강력히 반발했다. 전국의사총파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중단'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국회 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인에 대해서도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 직종처럼 면허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기존 의료법에는 의료법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을 받을 때만 의사 면허가 취소됐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법 뿐 아니라 다른.. 2021. 2. 20. 최대집 "의사국시 해결 수순"에..김민석 "자작극" 반박 다음 네이버 의협 최대집 회장 "의사 국시 재응시 해결 수순" 국회 복지위원장 김민석 "최대집의 농단, 자작극" 의사 국시 재응시 문제 두고 SNS서 설전 정부도 재응시 선 그은 상태.."논의 과제에 없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가 해결 수순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자작극"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김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대집 회장의 농단이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존재하지 않는 당정청 국시(국가고시) 합의설을 흘리며 자기 정치의 도를 넘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최 회장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시 문제는 이번주 중 해결의 수순으로 진입했다"며 "실기 시험 진행을 위한 실무적 .. 2020. 10. 31. 의사협회 "의대생 국시거부는 의로운 취지..사과계획 없다" 다음 네이버 "국시 재응시 문제, 정부가 결자해지로 적절히 조치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국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사과할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앞서 이달 8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재응시 기회를 달라며 대국민 사과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 주요 단체인 의협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의협은 이날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계획이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린다"며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 강행에 저항해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자 한 의로운 취지의 행동이었으므로 의대생들이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총파업 당시 국민.. 2020. 10. 13. 의협 "의대생 구제하라"..의사국시 8일 강행시 합의문 파기 시사 다음 네이버 입장문서 "의대생·전공의 보호 전제 훼손하면 합의안 의미 없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7일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의대생들을 구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과 도출한 진료중단 관련 합의안이 더이상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대생 국시 거부 사태에 따라 합의안을 파기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의협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 거부는 일방적인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라며 "마땅히 구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협회는 이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도록 모든 방법원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2020. 9.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