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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86

유흥시설 자정 영업.."11월1일 0시 아닌 저녁부터"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되는 다음 달 1일 0시가 아닌 오후부터다. 즉, 11월1일 오후부터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는 것이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정·경륜·카지노업에선 인원 제한, 샤워실 이용 금지와 같은 기존 방역수칙이 해제된다. 단, 취식 행위는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차 개편이 이뤄지는 다음 달 1일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서 10명, 비수도권에서 12명까지 모일 수 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은 24시.. 2021. 10. 29.
곽상도 "의원직 사퇴..특검 수사 간절히 희망" 다음 네이버 [앵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논란과 관련해 오늘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더이상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해서는 특검 수사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곽상도 / 무소속 의원]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천억 원이 누구에게 귀속되었는지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 검경 수뇌부, 수사팀 검사들이 정권 친화적인 성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므로 특검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기를 간절히 .. 2021. 10. 2.
추석 가족모임 8명, 가정에서만 허용..외부 식사-성묘 안돼 다음 네이버 6∼8명 사적 모임 때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2명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박규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 다음 주부터 6∼8명이 모여도 모임에 백신 미접종자는 2명을 넘으면 안 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4단계 지역에서 6인까지, 3단계 지역에서는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기간에 8인까지 허용되는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하며, 가족 구성원 8명이 모여 외부 식당에서 식사하거나 성묘하러 갈 수는 없다. 모임이 허용되는 가족 범위에는 직계가족뿐 아니라 친인척도 두루 포함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6일 0시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4주간 연장하되 방역 조치를.. 2021. 9. 3.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당 1명 투기 의혹" 다음 네이버 권익위, 野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명의신탁·편법증여 등 적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통보 이준석 "與보다 강하게 대처" 개헌저지선 붕괴도 감수 예고 대거 출당조치 내릴 가능성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등 야당 의원 13명에 대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해당 의원들에게 강경 조치를 예고해 대거 출당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다만 앞서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위법 혐의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출당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당에 잔류한 터라 국민의힘 역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당에 이어 야당도 투기 의혹 대거 연루 권익위는 23일 야당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13건)과 열린민주당 1명(1건)의 법령 위.. 2021. 8. 23.
세월호 특검 "3대 의혹, 증거 못찾아"..실체없음 결론(종합) 다음 네이버 이현주 특검, 수사한 의혹 전부 불기소 "DVR '바꿔치기'로 볼만한 근거 없어" "정부 대응 적절성도 범죄혐의 없어" "있는 것 못 밝힌 것 아냐..수사 충분"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이현주 특별검사(세월호 특검)팀이 폐쇄회로(CC) TV 데이터 조작 등 참사 당시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 등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며 공소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특검은 10일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월호 특검은 지난 4월23일 임명돼 5월13일 수사 개시, 이날로 90일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다. 세월호 DVR(CCTV 저장 장치) 수거·인수인계 과정에서 제기된 이른바 '바꿔치기' 의혹,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 2021. 8. 10.
정총리 "스키장 등 운영 전면중단..관광명소도 폐쇄" 다음 네이버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조금 전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어제는 기록적인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합쳐서 11만 건에 달하는 최대의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확진자 수는 800명대를 기록해서 반전의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러나 일주일 가까이 매일 1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놓고 많은 사회적 논의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형식적 단계 조정보다는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특별대책은 성탄절 전날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전국에 걸쳐서 시행하며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도 함께 담아 3차 유행의.. 2020. 12. 22.
정부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국민 88% 접종 가능 다음 네이버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와 다국가 연합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명분을 사실상 확보했다. 접종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선구매에 합의한 제약사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존슨앤존슨-얀센·모더나 등 4개사다. 4400만명분은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을 의결했다.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브리핑에서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을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백신 제약사를 통해 34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해외 제약사.. 2020. 12. 8.
유은혜 "수능 앞두고 일주일간 일상 친목활동 멈춰달라" 다음 네이버 2021학년도 수능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능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합니다. 국민 모두가 조금만 더 방역에 힘써달라는 내용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부터 일주일 후인 12월 3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날입니다. 정부는 49만 명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을 헛되게 만들지 않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비롯해 보건소, 질병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정부 관련 부처 모.. 2020. 11. 26.
연락 끊긴 자녀 있어도 생계급여 받는다..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다음 네이버 정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발표 2022년까지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으로 폐지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자는 기준 그대로 적용 자동차·재산기준 완화 추진해 사각지대 해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연락이 닿지 않는 자녀, 막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배우자 등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소득이 없음에도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사라진다. 이와 같은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며 그동안 생계급여 혜택에서 소외됐던 26만명이 앞으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기초수급자 6만7000명은 부양의무자 폐지로 13만2000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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