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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42

2년 만에 '돼지열병 박멸'..체코의 성공 비결은? 다음 네이버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게 확인되면서 그동안 멧돼지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던 당국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멧돼지를 잡아서 열병을 잘 막아낸 동유럽 체코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지난 5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자 환경부는 접경지 돼지 농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작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나온 후 환경부는 멧돼지에 대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집돼지 잡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뒤늦게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을 확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DMZ 내부에 이미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새, 파리, 고양이, 진드기 등이 감염된 멧돼지 .. 2019. 10. 5.
인천 강화서 국내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방역대 뚫려 / 김현수 "그간 방역 불충분..중점관리지역 경기·강원·인천 확대" 다음 네이버 (세종=연합뉴스) 박성진 이신영 이태수 기자 = 인천 강화의 한 양돈농장에서 24일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지 일주일여 만에 다섯번째 확진 판정이다. 특히 인천 강화는 정부가 당초 정했던 6개 중점관리지역에서도 벗어난 곳이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방역대를 넘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양돈 농가에서 예찰 차원의 혈청 검사 도중 의심 사례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강화는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포천시, 동두천시, 철원군 등 정부가 18일 정한 6개 중점관리지역에 속하지 않는다. 때문에 방역 당국이 중점관리지.. 2019. 9. 24.
[ASF발생]적성·파평 '음성'..돼지 1만2천여두 살처분 완료 다음 네이버 18일 이후 추가 확진 없어..감염경로 확인 중 중점관리지역 6개 시·군, 소독·생석회 도포 추진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후 사흘째 추가 확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파주시 일원 두 개 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정밀 검사 결과 ASF 음성 결과를 받았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ASF가 발생한 파주·연천 일대 7개 농장에서 돼지 1만2143두 살처분·매몰을 완료했다. 남은 연천 지역 1개 농장 3190두에 대한 살처분은 이날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20일 파주 적성면 1개 농가(3000두 사육 규모)와 파평면 1개 농가(4200두)에서 ASF 발생 의심 신고를 접수 받아 .. 2019. 9. 21.
"20km 떨어진 가족농장으로 새끼 돼지 옮겨" 돼지열병 확산 초긴장 다음 한국일보 “한번도 돼지질병 걸린 적 없는데” 발병지역 주민들 허탈감 17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 A농장. 발병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해당 농장과 진입로, 주변 농로 등은 모두 폐쇄됐다. 농장 안쪽에서는 살처분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다. 살처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밤새 이뤄졌다. 오후 들어 전날까지 폐사한 5마리 외에 추가 폐사나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가 나오지 않자 방역당국은 다소 안도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발병 소식을 뒤늦게 접한 지역 주민들은 놀라움과 함께 허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돼지 농장이 도심과 인접해 있고, 반경 3㎞ 이내에 돼지농가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유일한 한 곳의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A농장 .. 2019. 9. 17.
파주서 폐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첫발생(종합) 다음 네이버 백신·치료제 없는 '돼지 흑사병'..아시아 국가 확산 이어 北서 5월 발생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태수 기자 =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된 돼지 및 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5.. 2019. 9. 17.
휴전선 멧돼지 돼지열병 검출 두 배 증가.. 정부, 방역 비상 다음 네이버 2018년보다 바이러스 항체 등 늘어 / 일부는 北서 바이러스 유입 확인 / 中서 창궐 ASF 北 거쳐 올 수도 / 야생 멧돼지 개체수 조절 필요성 / 정부선 인력 부족 등 이유 '뒷짐' 올해 들어 휴전선 접경지역의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돼지열병(CSF) 바이러스 검출 빈도가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CSF는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바이러스이지만, 전파 양상이 유사해 ASF 전파에 대비한 방역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특히 일부 CSF 바이러스가 북한에서 건너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ASF 바이러스가 남하하기 전 멧돼지 개체수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수렵 목표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더불어.. 201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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