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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42

"코로나가 뭔가요"..'집합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재 강원과 제주를 뺀 전국의 지자체가 유흥 시설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정부가 불시 점검을 해봤더니 30% 정도가 그래도 영업을 하고 있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이남호 기잡니다. ◀ 리포트 ▶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의 클럽 입구에는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습니다. [유흥시설 인근 주민] "여기 뭐 신고도 많이 들어갔는데 왜냐면 요새 코로나 때문에 모이면 안되거든.. 좀 더 이따가 모이든지" 현재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는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어제 전국 1만 7백 곳의 유흥시설을 단속했더니 70% 수준인 7천 6백여 곳은 운.. 2020. 5. 14.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늘어도..강남 클럽은 '북적' 다음 네이버 [앵커]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울 이태원의 대형 클럽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강남 지역 클럽에는 밤새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김혜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거리입니다. 평소라면 비가 와도 금요일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을 거리. 확진자가 나온 클럽을 포함해 대형 클럽은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금요일 밤 열한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지만,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평소에 비해 확연히 줄었습니다. [이태원 상인/음성변조 : "금요일에 지금 이태원에 사람 없는 게, 이정도 유동인구 없는 거 처음 봐요. 이번에 건너편에서 터진 게 제일 크죠."] 용산구는 49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손님.. 2020. 5. 9.
밤새 북적였던 클럽들..CCTV에 드러난 '방역 구멍'… 지역감염 현실화 우려 다음 네이버 확진자가 갔던 클럽들은 방역 수칙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확인한 결과 정작 클럽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용인 확진자 A 씨가 이태원 클럽 일대를 돌아다닌 지난 2일 새벽 2시쯤 거리를 비춘 CCTV 영상입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았거나 썼어도 반쯤 내린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날 새벽 A 씨가 다녀간 클럽 3곳은 1,5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북적였습니다. 이태원 킹클럽은 코로나19 여파로 4월 초 문을 닫은 뒤, 지난 주말 다시 개장했는데 이 때문에 클럽 뒤편 골목으로 길게는 30~40m까지 줄을 설 정.. 2020. 5. 8.
외교부, 손 내민 아베에 "일본과 협력해나갈 것" 다음 네이버 "아베 발언 인지하고 있어 방역물품 지원 요청 없어" [서울경제] 외교부는 아베 신조 총리가 “한국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고 싶다”고 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등 필요한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2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국은 우리나라의 이웃 나라이고 중요한 나라”라며 “한국과 계속 코로나 감염증 대응에 협력하고 싶다”고 했다. 방역물품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에 대한 우리 정부 차원의 방역물품 지원은 현재로서는 타진하거나 요청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현재 ‘코로나 19 방역물품 해외 진출.. 2020. 5. 1.
"코로나 소독 왔습니다"..방역 사칭한 주거침입 신원미상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경찰 "용의자는 혐의 시인..범행 동기 조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담당 직원을 사칭해 경기도 평택의 한 가정집에 다녀가, 일대 커뮤니티를 긴장하게 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가 전날(2일) 오후 7시34분쯤 서울의 한 주거지에서 A(3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동사무소에서 나온 코로나19 방역 담당이라고 속인 뒤, 가정집에 들어가 화장실 등에 정체불명 액체를 뿌리고 사라졌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A씨를 마주한 주민은 서명까지 받은 그의 방문이 의심스러워, 동사무소와 보건소 등에 실제로 코로나19에 따른 가정 소독이 이뤄지는지 알아본 결.. 2020. 4. 3.
대구 서구 코로나 총괄팀장도 신천지 교인..확진 후에야 밝혔다 다음 네이버 대구광역시 서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무원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학팀장이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 전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는 확진 판정 이후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뒤늦게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보건소에 근무중인 직원 50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자체 방역 대책 추진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정부는 신천지 교단에 협조를 받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과 이 곳을 다녀간 타지역 교인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서구 .. 2020. 2. 24.
우리는 '불안' vs 세계는 '칭찬'.. 한국 코로나 대응에 엇갈린 평가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과 이 감염병의 위험성에 대한 국내외 평가와 시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내부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주관적ㆍ감정적 요소까지 개입돼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사태를 악용한 범죄가 잇따르는 반면, 외부에서는 우리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거나 한국의 보건 상황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사기범죄ㆍ가짜뉴스로 내부는 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용해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관련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 마스크를 밀반출하려던 보따리상이 적발되는가 하면, 확진자 동선 관련 ‘가짜 뉴스’를 인터넷에 유포한 10대 예비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거짓으로 신종 코로나 환자 행세를 한 유튜버까지 등장했다... 2020. 2. 8.
"韓 아프리카돼지열병 잘 막았다..전 세계가 인정" 다음 네이버 182개국과 방역 사례 공유..亞 4개국에 기술지원 추진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체코에 이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사육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은 우리나라의 방역 조치를 전 세계가 인정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 대한 ASF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위급 국제회의와 베를린 농업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초기 방역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서 이 차관은 사육돼지의 ASF 발생이 접경지역인 경기·강원 북부로 한정되고 100일째 추가 발생 없이 단기간 내에 저지할 수 있었던 강화된 핵심적.. 2020. 1. 19.
'16명 살해' 북한 어선 소독, 증거인멸일까 검역일까 다음 네이버 검역당국, 나포 당일 국정원 요청으로 북한 어선 소독 김진태 의원 “누가 봐도 증거인멸…조사 흉내만 냈다” 6월 북한 어선 속초 입항 땐 검역 늦었다는 지적 나와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내려온 어선을 나포한 직후 소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증거 인멸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동해 북한 어선(오징어잡이배) 검역 조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어선에 대한 소독 및 검역 요청을 받고 이날 선박을 타고 내려온 북한 주민 2명과 선박에 대해 소독을 했다..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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