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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공무원, 한달 전 화이자 2차 접종하고도 확진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속 공무원 A씨가 한달 전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도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나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다. 그는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은 뒤 이날 오전 검체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확진에 따라 부평구청 앞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 공무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12명을 검사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 2021. 7. 8.
[팩트와이] 타이완, 백신 불안 잠재우려 한국 통계 조작? 다음 네이버 [앵커] 타이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우리나라 통계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백신에 대한 자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려고 거짓 통계를 발표하면서 우리나라를 이용했다는 건데요. 사실인지, 김승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막장까지 간 대만 정부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글입니다. 타이완 정부가 자국 내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사망률을 우리나라보다 더 낮은 것처럼 날조했다는 겁니다. [천 스 중 / 타이완 위생부장 (장관) : (7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만 명당 사망자 수는) 한국에서는 1.42명이고, 타이완은 0.87명입니다.] 작성자는 우리나라에서 75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사망.. 2021. 7. 3.
화이자 노린 '가짜 수험생' 현실로.."3040 접종계획 서둘러야" 다음 네이버 학원가 9월 모평 1분만에 접수 마감.."56세 신청자도" 재수생 피해 우려..교육부 "접수 초반 계속 모니터링"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허수 지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교육계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원서 접수 첫날부터 학원가에서 조기 마감이 속출하고 30·40대가 대거 지원하는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난 것을 두고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서는 백신 안전과 수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반영된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전날(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여유가 있.. 2021. 6. 29.
'방학 때 접종'에 AZ 취소한 60대 교직원들..교육부 "구제방안 검토 안 해" 다음 네이버 "이미 부교육감 회의 통해 안내..9월 이후 맞아야"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전체 교직원의 여름방학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접하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 예약을 취소한 만 60세 이상 교직원에 대한 구제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계에서는 만 60세 이상 교직원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서 빠지면서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방역에 틈이 생긴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AZ를 취소한 만 60세 이상 교직원에 대한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 없다"며 "행정기관의 착오 등으로 인해 접종을 못한 경우 지금 추가 예약을 받고 있지만, 방역 당국 입장은 본인이 예약을 안 했거나 취소한 경우는 구.. 2021. 6. 29.
20대에 아스트라제네카 놔주고, 접종량 들쭉날쭉 다음 네이버 그동안 곳곳의 접종기관에서 100차례 넘게 백신 오접종이 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대상자에게 지침과 다른 백신을 놓거나 용량을 잘못 접종한 경우인데, 정부는 이런 실수에 따른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박수진 기자입니다. 민방위 3년 차인 30대 A 씨는 얀센 백신을 예약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AZ 백신 맞은 얀센 예약자 : (접종 후에) 기다리고 있는데 급하게 저를 찾더라고요.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이 됐다고… (문진표) 좌측 상단에 크게 얀센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어떻게 이걸 실수를 할 수가 있나.] 병원 측은 환자 분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백신 오접종 병원 관계자 : 갑자기 환자 분들이 확 몰려서요. .. 2021. 6. 14.
전북서 의료진 실수로 얀센 백신 과다 투여 다음 네이버 30대 남성 5명에게 5배 과다 투여 심각한 부작용 보이는 환자 없어 전북 부안군 한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부안군 보건소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 A씨가 40도 가량 고열 등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이 A씨 등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5명의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등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또 입원 중이던 B씨의 염증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졌지만, 이 외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는.. 2021. 6. 12.
AZ 백신 정량의 절반만 투여..'정량 지침' 위반 첫 사례 다음 네이버 "AZ 백신 정량의 절반만 투여받았다"..민원 접수 보건소 "민원 내용 사실"..40여 명, 백신 절반 분량 투여 병원 "이상 반응 가능성 줄이려는 취지" "1차 절반·2차 정량 투약, 예방 효과 28%p↑..학술지 참고" [앵커] 인천의 한 병원에서 당국의 접종 지침을 어기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절반 분량만 투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접종이 시작된 이후 첫 사례인데, 이번 일로 위탁 업무가 해지된 병원 측은 고령 접종자들의 이상 반응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조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위탁 업무를 맡아왔던 한 병원입니다. 최근 이 병원에서 백신 정량의 절반만 투약한다는 민원이 구청에 접수됐습니다. [AZ 백신 접종자 가족 : 간호사.. 2021. 6. 11.
'백신 맞고 곧바로 기절했다' 이유는? 다음 네이버 주사 공포증, '미주신경성실신' 실제로 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백신을 맞고 쓰러진 사례가 발생해 관심이 쏠립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산토스에서 최근 한 남성이 '주사 공포증'으로 인해 실제로 백신을 맞다가 실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브라질 남성은 자신의 백신 맞을 차례가 다가오자 심호흡을 몇 번이나 크게 하면서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맞은 뒤 바닥에 실신합니다. 이 영상을 SNS에 올린 사람은 "제 파트너가 항만 근로자를 위한 대규모 백신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러 갔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며 "그는 엄청난 주사 공포증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닥에 실.. 2021. 6. 10.
"한국이기 때문에"..진격의 백신 접종 가능한 이유 다음 네이버 누적 1차 접종자 15% 육박..상반기 목표 조기 달성 전망 IT환경과 높은 활용도, 체계화 된 행정·의료, 시민 의식 등 종합 작용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운영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OWID)에서 의미 있는 '수직 상승' 움직임이 포착됐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나타내던 그래프는 5월 들어 큰 폭으로 우상향했고, 6월 들어서는 90도에 가까운 기울기로 또 한번 반등했다. 전 세계와 아시아 평균, 일본의 접종률을 밑돌던 한국은 기다렸다는듯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5%를 바라보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접종을 둘러싸고 각종 우려와 질타가 쏟아진 점을 감안하면 뜻밖의 결과다.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백신 접종 '..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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