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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54

“5살 아이 버스 좌석 한 자리 차지, 이기적인가요?” 누리꾼 갑론을박 다음 네이버 만원 버스에서 5살 아이를 무릎에 앉히지 않고 좌석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른 승객에게 비난을 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에서 아이 자리 안 내어준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5살 아이 엄마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5살 아이와 외출을 다녀오는 길에 쇼핑백 두 개와 가방 등 짐을 가지고 버스를 탔다. 그는 버스 좌석 두 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아이를 앉히고 자신은 통로 쪽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버스 안에 사람이 늘었고 서서 가는 사람이 생기자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짐이 많고 내릴 때 번거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2024. 2. 9.
“짐 많아 못비키겠다”…광역버스 자리 점거한 적반하장 민폐女 다음 네이버광역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옆자리에 짐을 올려두고 다른 승객들을 앉지 못하게 막았다는 사연이 공분을 일으켰다. 28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로운 광역버스 민폐여성’이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경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가는 광역버스에서 발생했다. 글쓴이 A 씨는 “광역버스 입석은 불법인데 어떤 여자가 좌석에 자기 쇼핑 짐 올려두고 치워달라니까 자기 물건 손대지 말라고 했다. 여성 기사님도 치워달라고 했으나 ‘자리가 없으면 기사님이 사람 받지 말았어야지’라고 했다”며 “남자 승객은 결국 앉을 자리 없어서 끝까지 버스 계단에 앉아서 갔다”고 설명했다.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승객 B 씨는 통로 쪽 좌석에 짐을 놔두고 버스 기사, .. 2023. 12. 28.
"6세 딸과 길 건너던 누나, 신호위반 버스 치여 사망…합의 없다" 유족 울분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보행자 신호에 직진하던 광역버스에 치인 50대 여성의 남동생이 합의는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교통사고로 누나가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4일은 제 생일이다. 오전 10시쯤 누나가 교통사고 났다는 매형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지만 누나는 이미 피가 흥건한 흰색 천을 머리 위까지 덮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딱지가 붙어있는 손을 붙잡고 정말 펑펑 울었다. 오전 9시쯤 늦둥이 6세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아파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광역버스가 신호를 위반하고 누나와 조카를 치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카는 이마가 5㎝가량 찢어지고 타박상을 입었지만 53세 누나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 2023. 12. 5.
정차한 버스 밑으로 들어간 남성...호통에 '줄행랑' 다음 네이버 정차한 버스 아래에 몸을 넣었다가 버스 기사에게 들킨 남성이 달아나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어젯밤(22일) 9시 2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하자 한 남성이 뒷바퀴 쪽에 엎드려 머리를 넣었다가 버스 기사에게 발견된 뒤 달아났습니다. YTN이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 서자 한 남성이 뛰어와 엎드려 누운 뒤 자신의 머리를 버스 아래 뒷바퀴 쪽으로 밀어 넣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 백미러를 확인한 버스 기사가 이 남성을 발견하고 뭐하는 거냐고 호통을 치자 남성은 길에서 일어나 그대로 줄행랑을 쳤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는 조금만 바퀴를 움직였다면 큰일 났을 거라면서 승객들도 놀라 한동안 출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슷한 일.. 2023. 4. 23.
"총리님 첫차 시간 앞당겨 주세요"…146번 15분 빨라진다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가 새벽 근로자 탑승이 많은 146번 버스 운행구간(상계동~강남역)에 대해 새벽전용 맞춤버스인 8146번을 운영하여 근로자들의 고단한 출근길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46번은 첫차 승객이 많아 기존에도 3대가 4:05분(첫차)에 동시 출발하던 노선이며, 지난 2일 총리 탑승시 첫차이용 시민들이 첫차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간곡한 요청으로 도입이 검토되었다. 8146번은 새벽시간대 특화하여 운행하는 맞춤버스로 기존 146번의 첫차시간(4:05분) 보다 15분 빠른 3시 50분부터 운영되며, 평일 하루 총 3회(3:50분, 3:55분, 4:00분)를 운영한다. 기존 146번 버스 기사들의 업무량이 늘어나거나 출근시간이 앞당겨지는 일이 없도록, 운수회사 노.. 2023. 1. 11.
벨기에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촉구' 총파업…항공편 60% 결항 다음 네이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벨기에 전역의 운송 부문 근로자들이 16일(현지시간) 에너지 등 물가 급등에 상응하는 임금인상을 촉구하며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대중교통 및 항공편이 무더기 차질을 빚었다. 벨기에 브뤼셀 대중교통 운행을 담당하는 STIB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브뤼셀 시내 지하철 노선은 1개 노선을 제외하고 전면 중단됐다. 트램, 버스도 대부분 지역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벨기에 브뤼셀국제공항의 경우 직원들의 파업 참여 여파로 인한 공항 혼잡을 막기 위해 이날 예정돼 있던 항공편 400편 가운데 60%가량이 결항했다. 네덜란드어권인 북부 플랑드르 지역과 프랑스어권인 남부 왈로니아 지역에서도 버스와 트램 등 주요 대중교통이 60% 이상 감축 운행됐다. 이는 공공.. 2022. 12. 16.
버스서 넘어진 승객 사망하자 기사 ‘권고사직’ 날벼락…검찰 판단은 다음 네이버 움직이는 버스에서 넘어진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버스 회사 측에선 기사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14일 ‘버스회사에서 사망사고라며 권고사직을 강요한다. 제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억울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충남 천안의 한 교차로에서 정차해있던 시내버스가 서서히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자리에 앉아있던 한 승객이 몸을 일으키다가 발스텝이 꼬이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버스 기사는 넘어진 승객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넘어진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돼 대퇴부 골절상으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받은.. 2022. 11. 14.
"새벽 청소일 가야 하는데"..목포시내버스 파업에 시민들 발동동 다음 네이버 18일 오전 5시부터 156대 전면 운행중단 출근길 시민, 통학 학생들 큰 불편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매일 오르는 물가에 살림살이도 팍팍한데 시내버스마저 파업에 들어가 답답하네요." 목포시내버스가 18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에 나선 목포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파업에 따라 목포시 석현동의 태원여객·유진버스 본사와 인근 영업부, 삼학도 차고지의 버스들은 첫 배차시간인 오전 5시 200번 노선버스를 시작으로 156대의 버스가 모두 멈춰섰다. 목포시민들은 시내버스 파업에도 평소와 같이 버스 정류장에 나왔다가 버스가 오지 않은 것을 실감하고 애타 하는 모습을 보였다. 2호광장 정류장에서 만난 주민 이모씨(58·여)는 "매일 새벽에 선창에 있는 모텔에.. 2022. 10. 18.
추석 앞두고 경북 시외버스 멈추나..노사 임금협상 난항 다음 네이버 버스 노조, 9월 5일 2차 조정회의 결렬땐 파업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경북 시외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해 귀성객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30일 조합원 584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87.84%에 96.8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 8.5%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6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19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사측은 코로나19 여파와 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시외버스 노조는 ▲ 코리아와이드경북고속 ▲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 ▲ 금아리무진 ▲ 금아여행 ▲ 아성고속 ▲ 천마고속 ▲ 인터시티경산 ..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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