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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69

"여기는 의사가 없어요"..31년 차 '지역 의사'의 외침 다음 네이버 youtu.be/AUk3b8WeLXo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렇게 의료계의 집단휴진 사태는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지역의 한 31년차 의사가 '의사가 부족한 게 맞다. 지역에서 일할의사를 늘려야 한다'며 지역 의료의 어려움과 함께 파업에 대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인구 31만,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아산의 한 병원. 25년째 병원을 운영하는 올해 57살 박현서 원장은 며칠째 집에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는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는 응급환자를 살피느라 끼니도 거르기 일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전공의에 이어 동네 병원까지 집단으로 휴진해 말 그대로 쉴 틈이 없습니다. [박현서/현대병원 원장] "응급의학과 의사가 4.. 2020. 8. 29.
슬그머니 사라진 '조국 딸' 기사..오보? 혹시 가짜 뉴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일부 지역에 배포된 '조선일보' 초판에 실린 기삽니다. 조국 전 법무 장관의 딸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부를 찾아가서 인턴 전공의 과정에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서울 지역에 배달된 신문과 온라인상 에서는 모두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조 전 장관은 완벽한 가짜 뉴스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부산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배달된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최근 사전 조율도 없이 일방적으로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피부과의 간부 교수를 만났다는 내용입니다. 면담 전부터 자신을 '조국 .. 2020. 8. 28.
수술실CCTV法 발의 김남국 "의원급 병원 포함 개정법 검토" 다음 네이버 현재 발의안엔 의원급 병원은 제외 의료사고 피해자 '반쪽짜리' 비판나와 김남국 "끝 아닌 단계, 개정 발의 검토" 법안 통과는 더불어민주당 의지에 달려 [파이낸셜뉴스] 21대 국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수술실CCTV 법제화 법안 대표발의자 김남국 의원이 의원급까지 수술실CCTV 설치를 법제화하는 개정안을 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의된 법안이 병원급 이상에만 적용돼 ‘반쪽짜리’란 비판이 나오는데 따른 것이다. 의료사고 피해자들은 수술실CCTV 논의를 촉발시킨 ‘대리수술’ 등 부적절한 사건이 성형외과 등 의원급 병원에서 다수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보다 강화된 법안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안규백 의원 주도로 발의됐던 법안에선 의원급 병원도 포함됐다. ■김남국, .. 2020. 8. 1.
전남 고흥 병원 화재로 2명 사망 등 30명 사상자 발생 다음 네이버 1층서 발화하며 대피로 막혀 스프링클러 없어 피해 확산 10일 오후 전남 고흥군 고흥읍 윤호21병원 주변은 탄 냄새와 함께 깨진 유리창 조각이 널브러져 있어 급박했던 화재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병원 입구는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고 주변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사다리차와 구급차량들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날 새벽 3시42분께 이 병원에서 난 불로 유아무개(70·여)씨와 정아무개(70·여)씨 등 환자 2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병원 1층에 자리한 내과와 정형외과 진료실 사이에서 처음 목격됐으며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병원 1층에 있던 직원은 화재를 목격하고 119 신고와 함께 비상벨을 눌러 비교적 신속하게 환자들이 대피.. 2020. 7. 10.
"병원에서 죽어라"..부모 버리고 욕설·폭언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거동이 불편한 80대 어머니를 대학 병원 응급실에 방치 하고 있는 50대 아들이 있습니다. 퇴원을 권유하는 의료진의 말도 무시하고, 수시로 병원에 찾아 와서 의료진과 어머니에게 폭언까지 퍼붓고 있습니다. 결국 병원 측이 이 아들을 노인 학대로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소연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0일 밤 10시쯤, 80대 노인 원 모 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원 씨/어머니] "굳이 (병원으로) 데리고 왔거든요. 죽으래요, 여기서… 근데 죽어지지도 않잖아요." (경찰: 아들이 죽으래요?) "네." 잠시 뒤, 50대 아들 신 모 씨가 나타났습니다. 경찰과 대화를 하던 신 씨는 갑자기 어머니가 .. 2020. 6. 15.
日병원, "대체인력없다"며 코로나19 감염 간호사 계속 근무시켜 다음 네이버 지금까지 총 126명 집단 감염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병원이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서도 대체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근무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오사카 이쿠노(生野)구에 있는 나미하야 재활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의료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1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지난 20일 이 여성 간호사의 감염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대신할 인원을 찾을 수 없어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야근을 하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병원 측은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감염되지 않은 환자들을 다른 병동에 나눠 수용하고 있었으며,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2020. 4. 24.
국내서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 발생..36세 중국 여성(종합2보) 다음 네이버 지난달 우한시 방문 후 입국..현재 격리치료 중·건강상태 양호 질본, 폐렴 유발 원인 병원체 검사 중..위기단계 '관심' 유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관련 증상을 보인 환자(유증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증상을 보인 환자는 중국 국적의 여성(36)으로 질본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격리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경우다. 이 여성은 현재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3∼17일 회사 업무로 직장동료 1명과 함께 중국 우한시를 방문.. 2020. 1. 8.
일산 여성병원 화재..94명 연기흡입·병동 잠정 폐쇄(종합3보) 다음 네이버 357명 옥상·강당 대피..신생아·산모 등 병원 11곳으로 이송 1층 배관쪽에서 불난 듯..다음주 국과수·관계기관 합동감식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4일 오전 10시 7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다행히 2층 이상으로 번지 않았고 2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되면서 일부 연기흡입 환자 외에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내부의 연기와 그을음 등으로 전체 병동이 잠정 폐쇄됐다. 화재 직후 신생아와 산모, 외래환자, 의료진, 병원 직원 등은 옥상으로 바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렸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위해 헬기 4대를 투입했으나 헬기의 거센 바람이 신생아에게 위험하다고 판단, 엘리베이터를 통해 사람들을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불이 곧바로 .. 2019. 12. 14.
머리골절 신생아 닷새째 의식불명..CCTV가 관건 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의 한 병원에서 닷새 된 신생아가 갑자기 머리 골절과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의료 사고인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 정작 중요한 시간대의 CCTV 영상 일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신 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밤 부산의 한 병원 신생아실. 의료진들이 신생아 상태를 살피더니 큰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합니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두개골, 즉 머리 부분의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태어난 아이는 건강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머리 골절 등을 당한 것입니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이 안 좋아져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골절 등은 이송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이 부모는 구급차의 흔들림 정도로는 ..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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