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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때문에 '이재명 무죄' 보고서 썼다? "조선일보의 왜곡" 다음 네이버 대법원 소부에서 유무죄 갈려 전원합의체 간 것.. "소부 참여 안한 권순일 무죄 주도? 안 맞아" [김시연 기자] "초보상식도 결여된 기사, 역시 조선일보답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8일 보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 신문은 이날 기사를 통해 대법원 재판연구관들이 지난 2019년 이재명 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유죄 취지(상고 기각)의 검토 보고서를 만들었다가, 권순일 전 대법관이 무죄를 주장하자 무죄 취지(파기 환송)의 검토 보고서를 추가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지사는 같은 날 오전 페이스북에 "소부에서 무죄 유죄가 갈리니까 전원합의체로 간 것입니다. 당연히 소부에서 유죄보고서 무죄보고서 둘 다 냈겠지요. 권 대법관은 소부 소속이 아닙니다".. 2021. 9. 28.
'접종률 70% 3년 걸린다'던 언론, 반성하고 있을까? 다음 네이버 [다시보는 주옥같던 보도들] 접종률 떨어진다 비판하면서 동시에 '백신 공포' 조장하면 어쩌라고 [박정훈 기자] "언론은 진짜 안 변한다... 왜 그렇게까지 기사를 내는지 모르겠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와의 통화에서 한숨을 푹 쉬었다. 이 교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부터 1차 접종률 70% 달성을 앞둔 지금까지 언론이 백신의 효과를 알리며 접종을 독려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가 됐다고 지적했다. 과장이 아니다. 언론은 접종이 시작되자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접종 후 사망' 소식을 속보처럼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불안한 백신'이라는 인식을 키웠고, 이상반응을 과장해서 전달했다. 접종률이 늘어나면서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자, 어떠한 검증.. 2021. 9. 17.
5분만에 뒤집힌 팩트..한국경제 '모더나행 1600만원' 기사의 진실 다음 네이버 [박정훈 기자] "향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요청함"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례적으로 가 이날 온라인판에 게재한 '[단독] 모더나행 항공료만 1600만원 들었는데..결국 또 펑크' 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는 해당 보도에서 "정부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백신 공급 차질에 항의했으나, 9월 5일까지 공급량은 420만 6천 회분에 불과해서 약속한 701만회분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정부 대표단은 전체 출장비로 비행기 표 1600만 원 등 전체 출장비로 약 1900만 원을 사용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보도와 달리 "9월 6일까지 701만 회분에 가까운 675만 9천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대표단 출장의 목적과 결과를 고려.. 2021. 9. 6.
'K-방역'은 어디로..韓 백신 접종 완료율,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 한국, 백신접종 완료 OECD 꼴찌? 확진자 수 함께 따져보니 'K-방역'은 어디로..韓 백신 접종 완료율,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다음 네이버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15.3%) 미달 전문가들, 'K-방역'에 안일했던 정부의 늑장 대응 NYT, 한국의 백신 예약='BTS 콘서트 티켓 구하기' 중수본 "모더나 백신,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하로 공급 예정"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로 밀려나면서 완고했던 ‘K-방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7일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접종 완료율은 15%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평균 접종 완료율(15.3%)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말까지 한국보다 낮은 .. 2021. 8. 10.
조선일보, 文대통령 삽화도 잘못 사용해 사과 다음 조 전 장관 부녀 이어 문 대통령 삽화도 사건 기사에 사용 조선일보 "사과..철저히 관리"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삽화를 잘못 사용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삽화도 수차례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24일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조선닷컴은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제하의 기사에서 조국 씨와 조민 씨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게재한 해당 기자의 과거 기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건의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러스트는 정장 차림의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서 있는 모습”이라며 “이 일러스트는 같은 해 3월 4일 조선일보 지면에 게재된 칼럼 ‘정진.. 2021. 6. 24.
"성매매 기사에 내 딸이"..조국 분노케한 그림 출처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이 한 보수 매체가 성매매 문제를 다룬 기사에 자신의 딸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이용한 것에 분노하며 누구의 공모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조선일보는 조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기사 중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제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어 성매매 기사에 올렸다”고 했다. 이어 기자 이름도 언급하며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인가? 그림 뒤쪽에 있는 백 팩을 든 뒷모습의 남자는 나의 뒷모습(=이정헌 화백의 그림 모방)으로 보이는데, 이는 왜 실었는가?”라고 물었다. 해당 기사에 올라온 그림은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모자를 쓴 채 통화하면서 걸어가는 사진과 같다. 그 뒤로 보이는 가방을 .. 2021. 6. 23.
강형욱도 분노한 견주 갑질.. 알고보니 "가짜뉴스" 다음 네이버 80대 노인이 견주에 사과? '사실무근' 자극적인 제목과 잘못된 내용으로 보도 마녀사냥으로 번지자..양주시·주변 나서 80대 노인이 공원 환경지킴이를 하다 견주의 갑질에 사과를 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여론은 분노했다. ‘개들 앞에 불려가 고개숙인 80대 할머니…’라는 기사 제목은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포털사이트에는 수천 개의 비판 댓글이 달렸다. 동물훈련사 강형욱도 “할머님 죄송하다”며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고, 순식간에 무개념 견주로 찍힌 50대 부부는 엄청난 비난과 신변의 위협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80대 노인은 공원 벤치로 불려나간 적도, 견주를 만나 사과한 사실도 없었다. 노인의 욕설과 폭언으로 민원이 접수됐고 위탁기관에 그 .. 2021. 6. 5.
'백신' 맞은 태권도 선수 다리 절단?..'당뇨 합병증'은 쏙 빼고? 다음 네이버 주말 사이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기사 가운데 하나죠. "태권도 세계 챔피언, 백신 맞고 다리 절단" 제목만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인가 싶은데요. 실제로는 영국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주로 선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스타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58살 데이브 미어스 씨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고열에 시달리다 알 수 없는 세균 감염으로 다리가 부풀어 올랐고, 결국 다리를 절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국내 언론들은 이 기사를 받아쓰면서 경쟁적으로 이렇게 '백신 맞고 다리 절단', '피 터졌다'. '붓더니 다리 폭발' 같은 조금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달았는데요. 정작 데일리 스타조차 현지 의료진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찾.. 2021. 5. 10.
5.18 관련 JTBC 보도.. 북한군 광주침투설의 허위에 대해..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5·18 '논픽션'?…탈북작가 "만든 이야기" 실토 5·18 광주 '북한군 개입설'의 뿌리…'김명국'을 추적하다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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