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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38

단속 피하던 외국인 추락사.."경찰 매뉴얼 안 지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새벽, 외국인들이 모여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초인종을 눌렀는데 놀란 불법 체류자들이 3층에서 뛰어내리면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창원의 한 빌라입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외국인들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초인종을 누르며 진입을 시도하자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2명이 3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린 29살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45살 남성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경찰관이 초인종을 누를 때 이미 뛰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한테 문을 열어주기 전에 그 분들은 .. 2019. 10. 18.
130명 입원 김포요양병원 화재..2명 사망·19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중상자 3명 집중치료실 입원.."추가 인명 피해 확인중"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최은지 기자 =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24일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A(90·여)씨 등 2명이 숨지고 1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를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정정했다가 다시 2명으로 바로 잡았다. 다만 부상자 19명 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4천814㎡ 규모다. 요양병원은 .. 2019. 9. 24.
"하루에 210만원", 관광객 두 번 울리는 발리 병원비 다음 네이버 여름 휴가를 맞아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온 이모(65)씨는 며칠 전 현지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딸이 급하게 이씨를 옮긴 현지 민간 병원에선 치료비와 입원비로 하루 2,500만루피아(약 210만원)를 요구했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왔지만 현지 의료 실력을 믿을 수 없었던 데다, 장기 입원이 예상돼 결국 딸은 한국에서 사설 응급의료팀을 불렀다. 20대 주부 김모씨는 지난달 24일 발리에서 서핑을 하다가 발목이 부러졌다. 민간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비용은 100만원, 여기에 수술비로 1,000만원을 요구했다. 김씨는 응급 처치 뒤 140만원을 병원에 내고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 6월 15일엔 초등학생 아들과 발리 여행을 온 30대 박모씨가 서핑을 하다 손가락이 골절됐다. 박씨 역시 .. 2019. 8. 5.
'광주 클럽 복층 붕괴' 사상자 늘어..2명 사망·16명 부상(종합3보) 다음 네이버 27일 새벽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되며 1층 손님 덮쳐 광주수영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 등 16명 부상..부상자 더 늘어날 듯 (광주=뉴스1) 전원 기자,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의 사상자가 늘고 있다. 27일 광주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 클럽 내부에서 복층으로 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붕괴된 구조물에 깔린 A씨(38)가 숨졌다. 부상자 중 B씨(27)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현재 부상자들은 광주 조선대병원과 서광병원, 운암한국병원, 현대병원 등 4개 병원에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당초 2명이 숨지고.. 2019. 7. 27.
개에 물려 끌려간 35개월 아이..'입마개 약속' 어긴 견주 다음 네이버 2주 전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만 4살도 되지 않은 아이가 다른 주민이 키우던 개에 물려 잠깐 이렇게 끌려가기까지 하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이미 여러 번 사람을 물었던 개였는데도 입마개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먼저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어린아이들이 복도로 들어오자 개 한 마리가 말릴 틈도 없이 달려듭니다. 놀란 주인이 급히 개 목줄을 잡아당기지만, 개가 아이를 놓지 않으면서 함께 끌려가다 바닥에 나동그라집니다. 지난달 21일,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려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 아동 어머니 : 이미 개가 너무 심하게 물어뜯어서 애가 바닥으로 내팽개쳐진 상태였거든요. 아.. 2019. 7. 3.
'위원장까지' 민주노총 간부 줄구속..2015년 재현? 다음 네이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21일 구속 간부 4명 줄구속..文정부 들어 처음 2015년 민중총궐기..간부 6명 구속 민주노총 반발, 일부 시민사회 연대 경찰 대응 기조도 강화.."문화 퇴행"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간부를 구속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 구속 이후 민주노총과 일부 시민사회에서 반발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가 2015년 민중총궐기 수준으로 점차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2019. 6. 22.
日 스쿨버스 타려던 초등생들 흉기난동에 참변..2명 사망·16명 부상(종합) 다음 네이버 50대 용의자도 사건 직후 자해해 사망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에서 28일 아침 일찍 등굣길에 오른 초등학생들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무차별적 흉기난동이 발생해, 12세 여학생 1명과 30대 남성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를 가해 사망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묻지마' 범죄로 추정되는 흉기난동이 발생한 곳은 도쿄(東京)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에 위치한 노보리토(登戸) 공원 인근 거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노보리토 공원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사건 현장은 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스쿨버스 정류장이 있는 주택가로, 이른 아.. 2019. 5. 28.
청해부대 '최영함' 정박 중 홋줄 끊겨 병장 사망..4명 부상(종합) 다음 네이버 193일 파병 마치고 귀국 환영 행사중 사고 (진해=뉴스1) 강대한 기자 = 24일 오전 10시20분쯤 파병을 마치고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하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4400톤급)’에서 홋줄(부두 고정물과 배를 연결하는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장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또 부사관과 병사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군·민간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해군은 ‘최영함’ 함수(구축함 앞 부분)쪽 홋줄을 부두에다 걸어 정박하는 과정에서 홋줄이 터지면서 병사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해군 관계자는 “정박하는 과정에서 두꺼운 홋줄을 걸면 장력이 생기는데, 이 홋줄이 끊어져 장병들이 다쳤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진해 군항에서는 ‘최영함’ 진해지역 .. 2019. 5. 24.
'집회 중 경찰폭행' 민주노총 조합원 영장신청.."많이 다쳐"(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주동자와 배후세력 밝히고 엄정하게 사법처리"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김정현 기자 = 집회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A씨를 상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앞 집회에서 회사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조합원 12명을 연행해 마포·성북·구로경찰서에서 조사했다. 이후 혐의가 경미한 10명은 석방됐으나, 마포경찰서에 연행된 2명은 아직 조사 중이다. 경찰은 채증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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