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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18

한밤 전기충격기 꺼냈다…"밀어!" 교회서 신도끼리 다툼 다음 네이버 오늘(1일) 새벽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집단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부상자도 여럿 나왔고 경찰도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전기충격기까지 발견됐는데 다름 아닌 교회 신도들끼리 벌인 다툼이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건물 출입구를 가로막은 장애물을 치우려 하자 안에서는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응사하고, [밀어! 밀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도 다툼이 이어집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 사이 집단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신도들의 총회격인 공동의회 개최와 교회 정관을 바꾸는 등의 투표를 찬성하는 측이 미리 투표 장소를 점유하자 반대 측과 갈등이 빚어진 겁니다. 경찰이 출동해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신도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내부에서는 전기충격기까.. 2023. 7. 1.
"내가 청와대 주인"..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 '불전함' 파손 다음 네이버 시민들이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든 지 하루 만에 청와대 내부 시설물이 파손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한 중년 여성이 청와대 관저 뒤편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10일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했다. 청와대 권역 입장과 퇴장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기존의 청.. 2022. 5. 11.
조선·동아일보 전면 실린 "모든 여자들아 교회에서 잠잠하라" 광고는? 다음 네이버 조선·동아일보 1일자 전면광고 "모든 여자들아 교회에서 잠잠하라" 신옥주 목사를 '성령'이라며 신격화, '억울하게 수감됐다'는 메시지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타작마당'이라는 종교의식이라며 목사가 신도를 폭행하거나 신도간 폭행을 지시해 지탄을 받은 은혜로교회가 일간지에 “여자들아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내용의 전면광고를 내걸었다. 왜곡된 성차별인식을 이용해 담임목사의 악행을 옹호할 뿐 아니라 '성령'이라고 표현하며 신격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지난 1일 각각 은혜로교회의 입장과 관련된 성경구절이 담긴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제 온 천하는 잠잠하라”는 제목 옆에는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잠언 18장 17절)라는 성경구절과 “하.. 2021. 10. 3.
[앵커의 눈] "저희가 이겼습니다"..사랑제일교회 교인이 검사 거부하는 법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교회 측은 오히려 정부의 방역을 비난하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여 단체 등을 상대로 무한대로 검사를 강요해 확진자 수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검사와 격리를 강요하는 행위는 직권남용과 불법 감금"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방역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이런 입장은 실제 방역이 절실한 현장에서 교인들에게 일종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KBS는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보건소 직원과의 전화통화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직접 듣고 판단해보시죠. 김혜주 기잡니다. [리포트]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포함된 SNS 단체 대화방입니다. 한 교인이 '저희가 이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녹음 파일. 들어 보니 보건소 직원과.. 2020. 8. 20.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잇단 도주·탈출..정부 "엄정 대응" 다음 네이버 파주병원서 탈출해 경찰 추적 중..포항 교인은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8일·15일 서울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요망.."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도주·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반 사례가 이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경기 파주시, 경북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자택과 병원에서 도주·탈출한 사례.. 2020. 8. 18.
사랑제일교회 군산 참석자 명단 폐기..56명 신원파악 '오리무중' 다음 네이버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북지역 신도 2명이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 군산거주자와 서울행 관광버스에 함께 탄 이들의 명단이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전북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 확진자 A 씨가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할 당시인 지난 15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2대의 관광버스가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 씨와 함께 관광버스에 탑승한 인원은 38명, 나머지 관광버스에 탑승했던 인원은 19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의 진술에 의해 인원수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군산시 보건당국이 확인한 군산지역 참석자 명단은 서울로부터 넘겨받은 12명(군산 확진자 포함). 그러나 이들이 관광버스에 탑승한 동일인물인지는 아직 확인.. 2020. 8. 17.
사랑제일교회 다닌 적 없는데 '교인 명단'에 이름이? 다음 네이버 신 모 씨,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며 진단 검사 안내 받아 신 모 씨 "사랑제일교회 방문한 적 없어..가족 모두 무교" 성북구청 "사랑제일교회 제공 명단에 신 씨 이름 올라있어" "교인 명단에 어떻게 올랐는지 몰라..개인정보 도용 의심" "사랑제일교회 교인 아닌데 명단에 있다고 항의 계속돼" [앵커]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교인과 방문객 등 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단 검사는 교회가 제공한 명단을 바탕으로 진행되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 상당수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신도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적 .. 2020. 8. 17.
한기총 "예배중지 종교탄압, 신도 병으로 죽어도 예배 지키고자 해, 하나님이 병 고쳐준다 믿어" 다음 네이버 한기총, 신도들 주일예배 생명처럼 여겨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서울시의 행정조치를 “종교탄압”이라고 규정하며 예배는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 온 국민이 강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만 교회는 주말 집단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기총은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도들이) 병(코로나19)으로 죽는다 하더라도 주일예배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나오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코로나19를) 치유해 주실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27일 증경대표회장단 및 임원 일동 명의로 ‘교회에 대한 예배중지 행정명령은 위법이며 종교탄압임을 천명한다’는 성명을 발.. 2020. 3. 26.
"은혜의강 교회, 소독한다며 예배참석자 입에 분무기로 소금물" 다음 네이버 경기도 "잘못된 정보로 인한 감염 추정..확진자 늘어날 것"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가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을 소독한다며 입에 일일이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린 것이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6일 "이달 1일과 8일 이 교회의 예배 CCTV를 확인한 결과, 교회 측이 두날 모두 예배당 입구에서 예배를 보러온 사람들 입에 분무기를 이용해 소금물을 뿌린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인포데믹(infodemic·정보감염증) 현상으로 본다"고 말했다. 감염병 대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이 더욱 확산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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