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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13

특수교사, 주호민에 "금전보상·자필사과문 내라"..뒤늦게 공개된 서신 다음 네이버 주호민, 트위치 통해 선처 철회 배경 설명 금전보상은 취소했지만 사과문 내용까지 직접 써와[파이낸셜뉴스]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선처를 고려했다가 철회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주씨는 특수교사로부터 받은 요구사항 등이 담긴 서신도 공개했다. 특수교사 A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 1심 판결에서 유죄 선고가 나온 1일, 주씨는 트위치 개인 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주씨는 선처를 통해 사건을 원만히 풀어가겠다고 입장문을 냈다가 이를 철회해 논란이 됐다. 주씨는 선처를 철회한 건 교사 측에서 보낸 서신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주씨는 "선처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개인적으로 선임했던 변호인을 이틀 만에 해임하고 국선변호인을 통해 만남을 청했다"라며 .. 2024. 2. 2.
담임 얼굴 노출사진과 합성…초등교사 노조 "관련 학생, 온당히 처분" 촉구 다음 네이버 김해 초교 정문에서 '교권회복 촉구' 집회 학부모가 교사 상대로 '아동 학대' 고소 보복성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규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은 25일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교권회복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해당 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을 가르치는 남성 담임교사 얼굴을 속옷 차림 여성 사진에 합성해 소셜미디어에 올린것과 관련, ‘교권 침해’라고 교사가 문제 제기를 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면서 불거졌다. 경찰에 따르면 담임교사 A(30)씨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정서적 학대를 했다'며 해당 교사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에 초등교사 노조는 김해 초등학교 A교사가 학생들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해 교육.. 2024. 1. 25.
“왜 운전 X같이 해” 택시 세워 폭언…아이들 떨게한 벤츠男 ‘아동학대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아이들이 타고 있는 택시를 막아 세워 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외제차 운전자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과정에서 탑승하고 있던 어린이가 이를 듣게 됐다면 아동학대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남균 판사는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한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으로 벌금 300만원에 처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경기 성남시에 사는 여성 B씨는 지난해 4월 아들 2명(7세, 6세)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성남시 태재고개 부근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든 벤츠 차량 때문에 급정거하게 됐다. 벤츠 운전자 A씨는 택시가 먼저 자신의 차량 .. 2023. 2. 1.
"고개 돌아가게 뺨 맞아도 못울더라" 치아 3개 부러뜨린 어린이집 CCTV엔.. 다음 네이버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상습적인 아동학대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 아동 부모가 “13개월 밖에 안 된 우리 딸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13개월 딸을 둔 피해아동의 아버지 이수영씨는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CCTV 자료) 25일 분량을 확인했고 이 중 18일치에서 학대가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이씨 딸은 어린이집에 다녀온 후 앞니 3개가 부러져 있었다. 이씨가 처음 어린이집 측에 아이 상태를 확인했을 땐 교사로부터 “아이가 혼자 놀다 넘어졌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 화가 난 이씨는 “어떻게 보육하면 애가 이렇게 되냐”고 따졌다. 어린이집 측 주장을 수상하게 여긴 이씨는.. 2022. 2. 9.
"신생아에게 공갈젖꼭지 물리고 테이프 고정" 다음 네이버 한 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에게 일명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아기가 뱉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여 얼굴에 고정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병원은 아기가 울까 봐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A 씨는 신생아실 면회 도중 깜짝 놀랐습니다.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아이의 침대 아래에 처음 보는 공갈 젖꼭지가 놓여 있었는데, 길게 테이프가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A 씨/피해 아기 어머니 : 고개를 흔드는데 엄청 괴로워하는 거예요. 아기가 태어난 지 이틀도 안 됐는데 어떻게….] 병원 측에 따져 물었더니 아이가 칭얼거려 공갈 젖꼭지를 물게 했는데 자꾸 뱉어 테이프를 붙여 두었다고 설명합니다. [병.. 2021. 12. 4.
도로에서 자녀 무차별 폭행.."내 자식인데 뭔 상관이냐?" 다음 네이버 차에서 내린 여성이 한 아이를 향해 다가가더니 힘껏 팔을 휘두릅니다. 맞고 쓰러진 아이 얼굴에 다시 발길질하고, 수차례 아이의 얼굴을 때립니다.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이뤄진 폭행은 1분 넘게 이어지다가, 사람들이 몰려든 뒤에야 멈췄습니다. ■내 자식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엄마 지난달 28일 낮 1시 4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상가 주차장 앞 차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고등학생 김 모 군은 아이를 때린 여성이 "내 자식 내가 때리는 데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냐"며 폭행을 말리려는 사람들에게 되레 따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차별 폭행 장면은 주변 상가의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해당 CCTV를 확인한 상가 관계자는 이 영상을 토대로 아이를 때린 여.. 2021. 11. 1.
이상해진 아이 옷에 몰래 넣은 녹음기..학교서 담긴 충격적인 말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소변을 못 가리고 악몽을 꾸자 부모는 등교하는 아이의 옷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보냈다. 그런데 돌아온 녹음기 안에는 충격적인 말이 담겨있었다. 1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김재민(가명) 군을 유독 몰아세우고 망신을 주며 다그치는 목소리가 녹음기에 고스란히 담겼다. 녹음된 음성에 따르면 이 교사는 재민 군에게 "숙제 했어 안 했어? 받아쓰기 썼어 안 썼어?… 아무것도 안 한다고 시위하고…"라며 면박을 준다. 재민 군이 울자 달래기는커녕 "더 울어, 재민이 더 울어. 우리 반 7번은 김재민 아냐"라고 다그친다. 재민 군이 "선생님, 7번 하고 싶어요"라고 하자 교사는 "7번 없어. 재민이 다른 반이야"라.. 2021. 9. 15.
"학대 아닌 훈육..엄마들이 육아 무식"..원장의 속내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말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책임자였던 원장의 육성 녹음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아이들을 때린 게 학대가 아닌 훈육이라고 하는가 하면, 피해 아동 어머니들을 험담하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갓 돌 지난 아이를 사물함에 가두고, 기저귀로 얼굴을 때립니다. 커다란 베개를 휘두르는가 하면, 분무기로 아이 얼굴에 물을 뿌립니다. 인천 어린이집 원장 A 씨 등 보육교사 6명은 자폐아를 비롯해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가 한창일 당시 이들의 통화 내용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학대 사실이 발각됐던 지난해 12월 말, 원장 A 씨와 한 교사의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 2021. 8. 6.
때리고 밀고..포항 '어린이집 학대' 신고하자 사과문 다음 네이버 [앵커] 경북 포항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를 때리고 밀친 게 확인됐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측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는 다른 학부모들한테 알리지 말아달란 말부터 했다는 게 피해 학부모 주장입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 팔에 상처가 보였습니다. 며칠 뒤엔 목에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잡아서 그랬다고 아이가 말했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어린이집에 따져 묻지 못했습니다. 목에 커다란 어른 손톱 자국이 선명히 난 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피해 아동 학부모 : 오늘은 길게 혼났어요. 근데 선생님이 책상 던졌어요. 그게 무슨 말이야 하고 넘어갔던 게…] 다음날 어린이집에 연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원장이 보여준 CCTV에는 교사가 아이를 잡..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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