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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42

경기 북부서 돼지열병 또 확산..파주·김포 확진 '총 13건'(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 지역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차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에서는 앞서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 발생했다. 앞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의심 사례도 이날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판명돼 지금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총 13건으로 늘어났다. 김포 통진읍 농장은 농장주가 비육돈 4마리가 폐사한 것을 보고 김포시에 신고하면서 의심 사례가 알려졌다. 이 농장에서는 2천800여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고, 반경 3㎞ 내에는 이곳을 포함해 총 9곳에서 2만4천515마리가 있다. 파주 .. 2019. 10. 3.
파주서 돼지열병 하루새 2건 확진..소농 '방역 구멍'(종합2보) 다음 네이버 국내 발생 누적 11번째..파주서 의심 신고도 이어져 방역 고민하는 정부, 살처분 확대하나..9만8천두 살처분 보상액 246억원 (세종·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신영 이태수 정빛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에서 2일 확진 사례가 2건 잇달아 나왔다. 또 파주시에서 의심 사례도 한 건 보고되는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 전염병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주 확진 농가 중 1곳이 무허가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면서 소규모 농가에 대한 관리도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하루 동안 파주시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2건 확진됐으며 파주시 문산읍에서도 의심 .. 2019. 10. 2.
파주서 10번째 돼지열병 발생..경기·강원·인천 이동중지명령(종합) 다음 네이버 파주서만 3건으로 늘어..살처분 돼지 11만마리 넘어설 전망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경기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또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Standstill)을 재차 발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경기 파주시 파평면 소재 돼지 농장 1곳에서 접수된 ASF 의심 신고에 대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점면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5일 만에 파주에서 또 발병한 것이다. 파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SF가 발생한 곳으로, 이곳에서만 총 3건이 확진됐다. 파주는 정부가 설정한 방역대인 중점관리지역 내 위치해 있다. 파평면의 농장주는 어미돼지(모돈) 1마리가 폐사하고 4마리가 식욕 부진을 보이는 등 .. 2019. 10. 2.
"인천 강화군 돼지 모두 살처분"..3만8천마리 규모(종합) 다음 네이버 희망 돼지농장 외에도 설득해 살처분.."100% 보상 필요"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이날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강화양돈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열병 관련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돼지열병(ASF) 전파 속도가 빠르고 심각성이 우려돼 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에서 특단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인천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는 3만8천1마리다. 이는 인천 전체 사육 돼지 4만3천108마리의 88.2%에 이른다. 이날 현재 국내 확진 농가 9곳 중 가장 최근 확인된 5곳은 모두 강.. 2019. 9. 27.
강화 하점면 돼지열병 확진 판정..양주는 '음성' 다음 네이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농가 음성..확진 총 9곳 【세종=뉴시스】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 소재 농가가 ASF 확진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강화군 하점면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신고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가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의 '확진 판정으로 국내에서 ASF가 발병된 농가는 9곳으로 늘어났다. 파주시 연다산동(17일 확진)과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 2019. 9. 27.
최고 수준 방역한다지만 소독 회피 등 구멍 '숭숭' 다음 네이버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고 수준의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거점소독시설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방역에 구멍 뚫린 곳이 쉽게 발견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양주로 진입하는 도로에 마련된 방역 시설입니다. 그런데 일부 차들이 소독약이 나오는 시설물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갑니다. 모든 차가 소독 대상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겁니다. [유 모 씨 / 제보자 : 법규를 위반해 가면서까지 방역대를 피해서 가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자기 하나 편하자고 해서 그런 걸 위반한다고 하면 돼지열병 확산하는 것을 어떻게 막고….] 거점 소독 시설에서도 빈틈이 발견됐습니다. 소독시설에 들어간 한 운전.. 2019. 9. 27.
강화 석모도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발생 7건으로 늘어 다음 네이버 축산차량 다녀가지 않은 2마리 사육 폐농장…감염 경로 의문 경기 양주·연천·강화 의심사례 3건 잇따라 정밀검사 중 (세종=연합뉴스) 박성진 이신영 이태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상륙한 지 열흘째인 26일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정밀모니터링 도중 의심 사례가 발생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건수는 모두 7건으로 늘었다.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의 경우 강화도 본섬이 아닌 석모도에 위치해 있다. 문을 닫은 농장이어서 현재 2마리밖에 사육하지 않고 있다. 그 때문에 감염 경로를 놓고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2019. 9. 26.
돼지열병 의심신고 연천 농가..'음성' 판정 다음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3건의 의심축 신고 중 경기 연천의 양돈농가는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연천군 미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한 마리가 미열과 함께 유산, ASF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다. 이 농장에서는 모돈 90마리를 포함해 돼지 95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이에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과 함께 검사팀을 긴급 투입해 정밀검사를 진행, 오후 10시께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가는 지난 18일 확정판정을 받은 농가와는 10.3km 떨어진 곳으로 반경 3km 내에 15개 농가, 1만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어 확정 판정을 받았을 경우 대규모 살처분이 불가피했다. 한편 농식품부.. 2019. 9. 25.
인천 강화군 농가 1곳 돼지열병 확진..인천에서만 2번째 다음 네이버 강화군 불은면 '양성'..양도면은 '음성' 경기 연천군 미산면 정밀 검사 진행 중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화 송해면에 이어 인천에서만 ASF 2번째 확진이다. 함께 ASF가 의심됐던 강화군 양도면은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반면 인근 지역인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가 정밀검사 결과는 ASF가 아닌 '음성'으로 판정이 나면서 농장주는 한시름 놓게 됐다. 불은면 소재 농장 주인은 이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중 돼지의 이상증세를 확인하고 정부에 ASF 의심 신고를 ..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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