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베트남·태국 등 亞 6개국 여행·방문 최소화 권고
다음 네이버 지역사회 감염 확인된 6개 지역 대상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환자 발생지역에 대하여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11일 권고했다. 현재 외교부 여행경보제도에 의해 중국 후베이성 지역은 철수권고(3단계), 그 외 중국 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은 여행자제(2단계)의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6개 지역에 대해서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6개 지역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이다. 이와 함께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는 ..
2020. 2. 11.
외교부, 이란 '여행자제' 경보로 상향..재외국민보호 '주의' 발령
다음 네이버 외교부 중동정세 대책반 회의..중동 내 미-이란 갈등 격화 반영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8일 중동정세의 불안정을 반영해 재외국민 보호 관련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발령했다.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쯤 조세영 외교 1차관 주재로 중동정세 대책반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 대책반은 조 1차관, 경제외교조정관, 아중동국장, 북미국장,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양자경제국장, 부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외교부가 이날 재외국민 보호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발표한 것은, 중동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고있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국가적 위험에 대비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이뤄진 ..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