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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정부 독단에 대한 국민 심판…총장들, 증원 반납해라"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의과대학 교수들이 '여소야대'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에 관련해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은 증원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총선 결과가 "정부의 독단과 독선, 그리고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여전히 독단과 독선, 불통으로 일관하며 의료시스템의 파국을 초래한다면 이제는 대학이 나서야 한다"며 "총장들께 학내 절차를 중단하고 교육부로부터 배정받은 증원을 반납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증원 반납을 불허한다면 총장이 직접 원고로 나서 행정소송을 진행해 달라는 바람이다. 전의교협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를 강행함으로써 의료 시스템의 파국이 초래된다면.. 2024. 4. 11.
의협회장 된 임현택…"증원? 되레 500~1000명 줄여야" 큰 입장차 다음 네이버 오늘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회동 투쟁 전권 위임 등 논의 가능성 "전공의·의대생 다치면 총파업"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14만 명의 회원을 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파' 회장을 선출하면서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이날 오후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과 만나 비대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거 전례에 비춰보면 의협 비대위가 대의원총회를 통해 부여 받은 투쟁의 전권을 당선인에게 위임하는 방안이 이르면 이날 혹은 조만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투쟁 창구를 단일화하기 위해서다. 임 당선인은 전날 .. 2024. 3. 27.
집단행동 않는 의대생들 "조리돌림과 폭력적 강요 중단하라" 다음 네이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의대생들이 조리돌림과 강요를 거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는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올리고 "전체주의적인 조리돌림과 폭력적 강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부 학교에서 복귀를 희망하거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사과와 소명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어떤 조직이든... 집단행동을 개시하면.. 그에 반하는 입장을 가진 이들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이들은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그들 각각이 결정한대로 행동하는데.. 이 행동이 그 집단에서 볼 때에는 이탈행위로서 곱게 보지 못하는 .. 2024. 3. 23.
“간호법 엎어놓고 전공의 빈자리 채우라니”…분통 터뜨린 간호사 다음 네이버 복지부 “간호사, 의사 업무 일부 합법적으로 맡도록 시범사업 진행” 간호법에 ‘거부권’ 행사한 尹대통령…“이제 와서 시행착오 겪나” (시사저널=정윤경 기자) 정부가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간호사 업무 범위 조정으로 보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잡음이 불거진다. 간호사 단체는 정부 입맛에 따라 업무가 '불법과 합법' 사이를 오가고 있다며 반발했다. 27일 보건복지부는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이날부터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 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단 병원장은 내부.. 2024. 2. 27.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다음 네이버 산부인과·응급의학과 필수의료 의료사고 형사 처벌 면제 추진에 의협 “모든 진료과목 포함해야” 환자 측 “피해자 구제 방법 잃어” “미용·성형도 포함해야 할지 의문”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의대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정부가 제정키로 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적용 범위에 중과실 사망 사고와 미용·성형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주장대로 특례법 적용 범위를 넓히면 의료사고 피해 환자의 권리가 더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일 공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에 대해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필수과목 의사들이 의료사고로 형사 처벌을 받지.. 2024. 2. 23.
"내가 거지냐"…1+1 요구 거절당하자 지팡이 휘두르며 난동 부린 손님 다음 네이버한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손님이 이를 거절 받자, 난동을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제과점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손님은 직원이 건넨 호두과자를 담은 봉투를 받고, 가게 밖으로 나가려는 듯하더니 이내 매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남성은 직원에게 한 봉지를 더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했고, 무리한 요구에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집어 던지고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로 폭행하려는 동작까지 취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게를 찾은 남녀 일행이 6000원어치 호두과자 한 봉지를 주문한 다음, '같이 온 여성에게도 주겠다'며 서비스로 .. 2024. 2. 18.
“이사갔으니 평택 말고 대전에 갖다주세요” 재배송 요구한 택배 빌런 다음 네이버 한 택배기사가 배송지를 잘못 기입한 고객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 고객은 배송지를 잘못 기입해 놓고 타지역으로 재배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 눈총을 받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택배기사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전날(24일) 한 고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포함됐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해당 택배기사는 경기 평택의 배송지에 택배를 갖다 줬다가 고객으로부터 “이사를 갔으니 대전으로 택배를 갖다 달라”는 식의 요구를 받았다.이 고객은 택배기사에게 “이사갔는데 왜 거기로 가냐. 이사간 곳으로 오라”고 요구한다. 이에 택배기사는 “송장대로 배송한다. 이미 배송했다”고 안내했지만 고객은 “이사갔으니.. 2024. 1. 25.
대통령 비서실장, 한동훈 만나 ‘사퇴 요구’ 전달…“김건희 여사 대응 지적” 다음 네이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채널A에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전달받았다"며 "이 비서실장은 한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에 섭섭함을 전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 발언을 제어하지 못한 데 대한 질책도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의원들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로 ‘사천 논란’을 들고 있지만 정작 비서실장은 공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비서실장과 만난 현장에서 사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한.. 2024. 1. 21.
“어떻게 저 지경이”…“환불해 달라”는 딸기 보자마자 ‘경악’ 다음 다음 키워드는, '딸기'입니다. 무례하거나 억지 쓰는 손님 때문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번엔 딸기와 얽힌 사연입니다. 딸기에 누군가 야금야금 먹은 듯한 자국이 선명합니다. 성한 곳이 없습니다. 한 여성 손님이 사 갔다가 다시 가져온 딸기라고 합니다. 딸기를 판 사장에 따르면, 이 손님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멀쩡한' 딸기를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만에 다시 와서는 "아이가 먹을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 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기는 투명한 뚜껑으로 덮여 있어서 손님이 사 갈 때 상태를 훤히 볼 수 있었고, 잘 무르지도 않는 품종이었다는 게 사장의 설명입니다. 딸기를 한 입씩 베어 먹은 듯 했지만, 손님은 "상태 안 좋은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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