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117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다음 네이버 산부인과·응급의학과 필수의료 의료사고 형사 처벌 면제 추진에 의협 “모든 진료과목 포함해야” 환자 측 “피해자 구제 방법 잃어” “미용·성형도 포함해야 할지 의문”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의대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정부가 제정키로 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적용 범위에 중과실 사망 사고와 미용·성형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주장대로 특례법 적용 범위를 넓히면 의료사고 피해 환자의 권리가 더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일 공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에 대해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필수과목 의사들이 의료사고로 형사 처벌을 받지.. 2024. 2. 23. "내가 거지냐"…1+1 요구 거절당하자 지팡이 휘두르며 난동 부린 손님 다음 네이버한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손님이 이를 거절 받자, 난동을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제과점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손님은 직원이 건넨 호두과자를 담은 봉투를 받고, 가게 밖으로 나가려는 듯하더니 이내 매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남성은 직원에게 한 봉지를 더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했고, 무리한 요구에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집어 던지고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로 폭행하려는 동작까지 취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게를 찾은 남녀 일행이 6000원어치 호두과자 한 봉지를 주문한 다음, '같이 온 여성에게도 주겠다'며 서비스로 .. 2024. 2. 18. “이사갔으니 평택 말고 대전에 갖다주세요” 재배송 요구한 택배 빌런 다음 네이버 한 택배기사가 배송지를 잘못 기입한 고객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 고객은 배송지를 잘못 기입해 놓고 타지역으로 재배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 눈총을 받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택배기사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전날(24일) 한 고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포함됐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해당 택배기사는 경기 평택의 배송지에 택배를 갖다 줬다가 고객으로부터 “이사를 갔으니 대전으로 택배를 갖다 달라”는 식의 요구를 받았다.이 고객은 택배기사에게 “이사갔는데 왜 거기로 가냐. 이사간 곳으로 오라”고 요구한다. 이에 택배기사는 “송장대로 배송한다. 이미 배송했다”고 안내했지만 고객은 “이사갔으니.. 2024. 1. 25. 대통령 비서실장, 한동훈 만나 ‘사퇴 요구’ 전달…“김건희 여사 대응 지적” 다음 네이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채널A에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전달받았다"며 "이 비서실장은 한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에 섭섭함을 전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 발언을 제어하지 못한 데 대한 질책도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의원들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로 ‘사천 논란’을 들고 있지만 정작 비서실장은 공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비서실장과 만난 현장에서 사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한.. 2024. 1. 21. “어떻게 저 지경이”…“환불해 달라”는 딸기 보자마자 ‘경악’ 다음 다음 키워드는, '딸기'입니다. 무례하거나 억지 쓰는 손님 때문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번엔 딸기와 얽힌 사연입니다. 딸기에 누군가 야금야금 먹은 듯한 자국이 선명합니다. 성한 곳이 없습니다. 한 여성 손님이 사 갔다가 다시 가져온 딸기라고 합니다. 딸기를 판 사장에 따르면, 이 손님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멀쩡한' 딸기를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만에 다시 와서는 "아이가 먹을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 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기는 투명한 뚜껑으로 덮여 있어서 손님이 사 갈 때 상태를 훤히 볼 수 있었고, 잘 무르지도 않는 품종이었다는 게 사장의 설명입니다. 딸기를 한 입씩 베어 먹은 듯 했지만, 손님은 "상태 안 좋은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 2024. 1. 15. "방 예약했는데" 빈자리 없어 75만원 환불 요구…식당 "안 돼" 다음 네이버 사전에 예약하고 식당을 찾았지만 빈자리가 없어 수십만원의 결제 금액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샀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의 환불거부 어디에서 도움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식당에 가서 예약한 방이 있다고 해 결제했는데 막상 보니 방이 없어 음식도 먹지 않고 환불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며 최근 벌어진 일을 토로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연말 울산의 한 대게집을 예약하고 온 가족이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1층에서 생물을 고르고 결제한 뒤 위층에서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고 먹는 형태의 가게였다고 한다. 당시 A씨 가족은 대게를 고르고 75만원 결제했다. 이후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예약했던 방에 빈자리가 없었고 결제 취.. 2024. 1. 4. "성탄절에 주차장 비워달라, 즐연말"…건물 입주 교회가 붙인 메모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교회에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다며 주차장을 비워달라고 요청해 논란이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교회가 성탄절 앞두고 남긴 메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흰색 봉투에 노란색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다. 메모에는 "안녕하세요, 3층 교회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성탄절 행사가 있어서 다수의 차량이 오는 관계로 불편하시지만 주차장을 비워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세요"라면서 교회명을 덧붙였다. 해당 메모를 받은 이는 "본인들이 다른 데 주차하고 오세요. 장난하십니까"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네 식구들 편의는 남이 겪는 불.. 2023. 12. 22. 김행 "가짜뉴스 도가 지나쳐"… 출근길 회견 중단 선언 다음 네이버 "청문회 때 모든 내역 공개할 것"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언론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 도가 지나치다"라며 출근길 약식 회견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가짜뉴스와 전쟁해야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가장 '언론 프렌들리'한 장관이 되겠다고 말씀드렸고 질문이 있으면 다음날 소상히 말해주겠다고 했다"라며 "그런데도 단독이라는 제목을 달고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나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때 제가 창업한 소셜뉴스, 소셜홀딩스, 메타캔버스 등 모든 경영 내용.. 2023. 9. 19. "일본은 김윤아 입국 금지하라"…무슨 발언 했기에 다음 네이버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옥"이라고 발언했다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지난 24일 김윤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地球(지구).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장혁진 역시 생선조림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졌다.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일자 장혁진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김윤아의 글에 대해 전여옥 전.. 2023. 8. 26. 이전 1 2 3 4 5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