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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생활로 8억 저금?"..뉴라이트 주장의 '맹점' 다음 네이버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에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제성이 없었고 자발적으로 선택한 하나의 직업이라는 건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류석춘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지난 19일) : 왜 매춘을 했느냐? 살기가 어려워서, 집이 어렵고 본인이 돈을 못 벌고. 지금 그렇다는 것에 동의하죠? 지금은 그런데, 과거에 안 그랬다고 얘기하는 건데 그게 아니고 옛날(일제 강점기)에도 그랬다는 거에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학생에게 '궁금하면 한 번 해보라'는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겁니다. 본인은 궁금하면 조사해 보라는 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쉽게 수긍은 가지 않습니다. [류석춘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지난 19일) : 매너 좋은 손님들에게 술만 따라주면 된다. 그렇게 .. 2019. 9. 23.
연세대 류석춘 교수, 강의서 "위안부는 매춘부" 다음 네이버 '매춘부로 볼 수 없다'는 여학생 상대로 "궁금하면 (학생도) 해볼래요?" [이대희 기자]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가 강의 중 학생들을 상대로 일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춘부"라고 비유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류 교수는 현재 성산업 종사자 여성들이 "살기 어려워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매매에 나선다며 "과거(일제 강점기)에도 그랬다"고 주장했다.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섰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는 일본 극우 인사들의 인식과 비슷하다. 해당 발언은 류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연세대 사회과학대(연희관)에서 열린 '발전사회학' 시간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가 옳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도중 나왔다. .. 2019. 9. 21.
네덜란드계 日위안부 '오헤른' 사망.."韓김학순 보고 폭로 용기"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에 납치돼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가 된 얀 루프 오헤른이 96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호주 현지 매체와 '시드니 평화의소녀상 실천추진위원회(시소추)'는 위안부의 고통스러운 삶을 세계 각국에 증언해 국제평화상을 수상했던 네덜란드계 호주인 오헤른이 사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녀가 되기 위해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수녀회에서 생활하던 중 오헤른은 1944년 인도네시아 스마랑 시에 설치한 일본군 위안소에 납치돼 3개월 동안 강제 수용됐다. 영국군 장교와 결혼해 호주에서 살며 50년 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그는 1991년 우리나라의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데에 용기를 얻어 이듬해 호주 .. 2019. 8. 20.
'우리집에 왜 왔니' 놀이가 위안부 관련?..교육부 조사 나선다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교과서 실린 일부 놀이 위안부 강제동원 관련성 의혹제기 전문가·학계 등에 검토받아보기로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가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동원 사건에서 유래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을 등 다수의 언론에서 다루면서, 교육부가 교육내용의 적합성 차원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일부 놀이가 일본 전통놀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전통문화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전문가 심층 자문, 학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학계 중론에 따라 교과서 수정 필요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집에 왜 왔니’ 놀이가 일제강점기 위안부 강.. 2019. 5. 22.
위안부 피해 97세 할머니 대구서 별세..생존자 21명(종합) 다음 네이버 (대구ㆍ서울=연합뉴스) 김용민 강종훈 기자 = 대구에 살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 2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A 할머니가 지난달 31일 오전 97세를 일기로 대구 자택에서 별세했다. A 할머니는 지난 2016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로 정식으로 등록됐다. 시민모임은 "A 할머니 유족이 고인의 신상과 부고 등을 공개하지 않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생존자는 21명으로 줄었다. 대구·경북에는 3명이 생존해 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A 할머니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진 장관은 여가부를 통해 "올해 들어 벌써 네분이나 우리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이.. 2019. 4. 2.
'노란 나비처럼 훨훨'..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종합2보) 다음 네이버 힘든 삶 살았으나, 끝내 일본 사죄 못 받아..남은 생존자 겨우 22명 문 대통령, 곽예남 할머니 향해 '다정한 미소' (천안=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곽예남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해외동포들을 위한 국립묘원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유해도 안치돼 있다. 2018.8.14 scoop@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가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 2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곽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지난 1월 28일 고(故) 김복동 할머니.. 2019. 3. 2.
"위안부 피해자에 성실히 사죄"..일본 억지 반론 다음 네이버 [앵커]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달 별세한 뒤, 미국 뉴욕타임스가 할머니의 삶을 조명한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었죠. 그런데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자신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성실히 사죄했다는 내용의 반론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실었습니다. 의도가 뭘까요.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92살로 한많은 생을 마감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김 할머니의 생전 소원은 단 하나,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였습니다. [故 김복동 할머니/지난해 9월 : "일본 정부에서도 과거에 식민지 시대 때 자기네들이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뉴욕타임스는 당시 부고 기사를 통해 김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최초의 여성 중 한 명이고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불.. 2019. 2. 10.
'日성노예 피해' 김복동 할머니 별세.."암투병중 악화" 다음 네이버 암 투병으로 3주 전 세브란스 병원 입원 같은날 오전 또다른 피해자 할머니 영면 지난해 말부터 두 달새 할머니 4명 별세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해 9월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18.09.0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2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3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이날 오후 10시41분께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 할머니가 영면했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는 암 투병으로 3주 전부터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30분께는 피해자 이모 할머니도 운명.. 2019. 1. 29.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생존자 24명 남아 다음 네이버 진선미 "더 늦기 전에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서울=뉴시스】 =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마이크 혼다 전 미 하원의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8.11.07. (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모 할머니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故) 이모 할머니는 유가족 측 요청으로 인적사항과 빈소가 공개되지 않았다. 진 장관은 "얼마 전 할머니를 뵀을 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님을 떠나보내게 돼 안타까운 마음..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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