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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교청서 억지 주장 계속..험난한 한일관계 예고 다음 네이버 일본이 2020년 외교청서를 발간했습니다. 외교청서는 1957년부터 일본 외무성이 해마다 발간하는 백서로, 일본이 파악하는 국제 정세가 담겨 있습니다. 올해 외교청서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것입니다. 일본은 그동안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거나, 한일 관계 악화의 책임을 한국에 전부 떠넘기는 등의 억지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도 그 기조가 크게 변하지 않아, 외교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 ■ 일본 외교청서 속 억지 주장 살펴보니… ① 독도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영토"라고 주장했.. 2020. 5. 19.
정의기억연대, 모금액 전달된 영수증 일부 공개(전문) 다음 네이버 정의연, 회계자료 국세청홈택스 '공익법인공시'서 확인 가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92)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8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모금액이 전달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영수증을 공개했다. 정의연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 할머니의 주장을 반박하며 모금액이 전달된 영수증 4장을 공개했다. 영수증 3장에는 수요집회가 최초로 시작됐던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정의연이 이 할머니에게 생활지원금 등 명목으로 전달한 100만원, 250만원, 100만원의 지원금 액수가 적혀 있고 이 할머니의 지장 또는 도장이 찍혀 있다. 또 2017년 11월22일 이 할머니에게 1억원이 전달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2020. 5. 8.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수요집회 없애야" 다음 네이버 "성금 어디 쓰는지 몰라"..정대협 등 관련 단체 작심 비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 등 관련 단체를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7일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집회가 학생들 고생시키고 푼돈만 없애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또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는 취지로도 주장했다. 그는 "현금 들어오는 거 알지도 못하지만, 성금·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2020. 5. 7.
日평화자료관, 일본군 위안소 지도 10년만에 개정 공개 다음 네이버 일본 군 위안소만 표기 기업 위안소는 별도 표시 "대단한 노작..실태해명 위한 기초"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위안부 제도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는 '여자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WAM)'이 전쟁 시 일본군이 설치한 위안소의 위치를 보여 주는 '일본군 위안소 지도'를 10년만에 개정해 웹사이트에 공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2005년 8월 개관한 자료관은 일본 정부와 연구자가 모은 각국의 공문서와 전범재판 기록 등 군 관련 자료, 역사 연구자들이 만든 '일본의 전쟁책임자료센터'가 국회 도서관 등에서 모은 전 일본 군인들의 회상 녹음 중 위안소에 대한 설명, 전 위안부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2009년 첫 위안소 지도를 작성해 사이트에 게재했었다. 그 후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 2019. 12. 24.
병사 70명당 위안부 1명..일 문서 발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70명 당 한 명'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숫자가 일본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이 "병사 70명 당 한 명의 위안부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밝힌 사실이 당시 일본 외교문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 앵커 ▶ 일본 정부가 위안부 모집과 관리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또다시 공식 문서를 통해 드러난 겁니다. 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당국의 위안부 관여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아베 정부가, 역사적 진실 앞에 이번엔 또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교도통신이 입수해 보도한 일본의 기밀 외교문서입니다. 일본의 중국 침략이 본격화되던 쇼와 13년, 1938년 5월에 중국 칭따오 일본 총.. 2019. 12. 7.
소녀상 옆에서 "소녀상 철거"..수요시위 '불청객'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 시위가 열렸는데요. 바로 옆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자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로 끌려간 소녀'의 모습으로 왜곡이 됐다면서 소녀상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인데요. 일본 아베 정부, 그리고 일본 극우파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천416번째 수요시위가 열린 옛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동상, 노동자 동상 반대'라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등이 주최한 집회 참석자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위안부 동상은 '강.. 2019. 12. 4.
유니클로 "80년도 더 된 일 어떻게 기억해"..TV 광고에 '부글' 다음 네이버 '일제 강점기' 기억 못한다로 오해 여지..네티즌 '불매운동' 다시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일본 유니클로의 TV 광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광고 중간에 등장하는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해"라는 발언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다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불매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 1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국내 TV광고로도 방영되고 있다. 15초 분량의 광고에서는 98세의 패션 컬렉터 할머니와 13세인 패션 디자이너 소녀가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영상 속 소녀가 ".. 2019. 10. 18.
"류석춘 제보 학생은 인생 패배자"..이영훈 '가세'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위안부 망언과 성폭력 발언 논란으로 수업이 중단된 연세대 류석춘 교수를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옹호하고 나섰는데 그 발언 수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류 교수의 강의 내용을 외부에 알린 학생을 향해 '영혼이 파괴된 인생의 패배자'라고 말해 파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연세대 학생들에게 전하는 강의'라며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이 전 교수는 우선 연세대 류석춘 교수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일본군 '위안부는 당시 '창기'와 '작부' 등 유곽에서 일하던 성매매 여성과 다를 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영훈/전 서울대 교수] "민간의 유곽이었다는 그것이 일본군 전용 시설로 지정이 .. 2019. 10. 3.
[팩트체크] 류석춘 "위안부 피해..가해자, 일본 아니다?" 다음 네이버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 19일 강의) : 직접적인 가해자가 일본이 아니라니까요. 매춘의 일종이라니까요.] [앵커]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이 강의 도중 발언, 바로 따져보겠습니다. 이가혁 기자, 류 교수의 발언이 근거가 있는 발언인가요? [기자] 앞서 보신 리포트처럼 '반일종족주의' 책으로 촉발된 논란인데, 일본 극우세력에서 오랫동안 나왔던 논리입니다. 학계나 국제적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일본군이 여성들을 모집하고 이동시키고, 현지에서 위안소 운영 계획을 짜고 관리를 해왔다는 사실, 즉 일본인 적극적인 위안부 피해의 가해자라는 근거는 많습니다. '야전주보규정'이라는 일본 육군 기록입니다. 군 부대에서 위안소를 설치 운영할 수 있는 내부 근거 규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보'는..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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