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694 "장모 십원 한장" 윤석열, 검찰 수사 초읽기…송영길 "이재명만큼만 수사하라" 다음 네이버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검찰은 이재명만큼 피의자 윤석열을 신속히 수사해 기소하라"고 입장을 밝혔다.송 대표는 29일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관련해 송 대표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취재진과 만나 "검찰은 20대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만큼 그 반의 반 만이라도 피의자 윤석열에게 그대로 칼날을 향해 신속히 수사해 기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장모 최 씨는 2023년 7월21일 350억원대의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이 중 일부를 행사한 혐의 등으로 법정구속됐다"며 "구속 4개월 뒤 현직 대통령 윤석열을 선거법 위반 등 혐의.. 2025. 4. 30. "강아지도 안 먹을 음식"‥'尹 장모 요양원' 노인학대 정황 긴급조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보기에도 먹을 수 없는 과일들.건더기 없이 멀건 국물뿐인 곰탕.'호텔식 요양원'이라 광고하는 한 요양원에서 제공된 음식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가 운영하는 곳인데, 노인학대 사례들이 무더기로 신고됐습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관련 당국이 일제히 조사에 착수한 걸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조명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 남양주의 한 노인요양원.건강보험공단과 관할 지자체 관계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노인 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온 겁니다.[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조사관] "자료나 진술이나 이런 것들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 전체 다 (조사)하고 있어요."2017년 문을 연 이 요양원은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 2025. 4. 29. '끌어내라 지시 받았냐' 조성현 "맞습니다"…윤, 급기야 끼어들기까지 다음 네이버 [앵커]하지만 오늘(14일) 증인으로 나온 군인들은 윤 전 대통령의 주장과는 반대로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다시 한 번 분명히 증언했습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반발하며 증언 도중 끼어들고 말을 가로막기까지 했습니다.윤정주 기자입니다.[기자]군인들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로 진입했습니다.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무장 군인들을 국회 보좌진과 시민들이 막아섰습니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재판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거나 체포하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출동했던 그날 현장의 군인들은 윤 전 대통령의 발언과 완전히 다른 사실을 증언했습니다.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은 법정에서 "이진우 수방사령관에.. 2025. 4. 14. 尹, 청년 지지자 도열 요청했나…“50~70대는 안돼” 다음 네이버 관저 앞 대학교 잠바 입은 청년들 도열극우 유튜버 “경호처서 10~40대까지 요청”“50대, 60대, 70대 분들은 안 된다” 강조[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11일 만에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가기 전 정문 앞에 도열한 청년 지지자들과 인사를 한 가운데 이는 대통령 측의 요청이었다는 발언이 나왔다. 11일 오후 5시 9분쯤 윤 전 대통령은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등장했다. 밝은 모습의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기 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 관저 바로 앞에 서있던 한 대학교 점퍼를 입은 청년 지지자들과 포옹하고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또 다른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에 “윤 어게인(Again)” .. 2025. 4. 12. “파면됐으면서 뻔뻔하게”···‘윤석열 관저 퍼레이드’ 본 시민들 비판 쇄도 다음 네이버불법 비상계엄 선포 행위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하면서 지지자들과 포옹·악수를 하며 인사하자 시민들은 “명예롭게 임기를 마친 대통령처럼 퍼레이드 하듯 퇴거하다니 최소한의 염치도 없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10분쯤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약 4분간 청년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했다. 이후 차량에 탑승해 손을 차창으로 흔들어보이기도 했다. 그는 떠나려다가 다시 차에서 내려 집회 참석자들과 악수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후 경찰·대통령 경호처의 호위를 받으며 서초동 사저인 아크로비스타로 향했다.관저 퇴거 모습을 TV생중계로 본 시민들은 “헌법을 부정한 전직 대통령이 환영받는 모습은 용납할 수 없다”고 입을.. 2025. 4. 11. "3개월 넘어서 이미.." 대통령실·안가 CCTV 영상이 지워지고 있다 다음 네이버 "영상, 3개월만 보관하고 '덮어쓰기 방식'으로 지워져"'사퇴 연판장' 돌린 경호처 직원들…친윤 지휘부는 꿈쩍도 [앵커]대통령경호처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성훈 차장 등 경호처 실세들이 자리를 지키는 동안 계엄 당시 대통령실과 대통령 안가의 CCTV 영상들이 차례로 지워지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사퇴 연판장'까지 돌렸지만, 김 차장 등은 아랑곳 않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돌연 삼청동 안가로 이동해 경찰청장들을 불러 계엄 관련 지시를 내립니다.누구와 상의 끝에 갑자기 D-day로 결정했는지 아직 알지 못합니다.이후 장관들을 용산으로 불러들였는데 제대로 된 국무회의의 형식을 .. 2025. 4. 11. 방 안 빼고 버티기? 파면당한 윤석열의 '뒤끝' 다음 네이버 나흘째 관저에서 나올 기미 없어... 헌재 판결 승복 않고 지지 호소 메시지만[김경년 기자] 지난 4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당해 '쫓겨난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뒤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파면 나흘째인 7일 오전까지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나올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8년 전 탄핵당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틀 만에 관저를 떠났고, 윤 전 대통령의 경우는 관저에서 멀지 않은 서울 서초동에 고급 아파트(아크로비스타)가 준비돼있기 때문에 곧 사저로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이 빗나갔다.정치권에서는 아크로비스타가 단독주택이 아니라 공동주택이라서 경호동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고민이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그러나 단독주택인 박근혜 전.. 2025. 4. 7. "명심해라. 윤석열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 그가 바로 배신자다" 다음 네이버 [박세열 칼럼] 용서도 구하지 않는 자에게 용서라니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당연한 일이지만, 중공군이 일어나 대한민국을 침공하거나 간첩떼가 나타나 국가기관을 공격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윤석열은 아마 곧 내란 수괴 혐의로 다시 구속될 것이고 무기징역 이상의 형을 받게 될 것이다.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했는데, 실패한 쿠데타를 처벌하지 못하면 이 나라의 시스템은 존재할 의미가 없다.영화 의 명대사가 있다. "명심해라. 누구든 화해를 주선하는 자, 그가 바로 배신자다.(원래 'Listen, whoever comes to you with this Barzini meeting, he's the traitor'라는 대사인데, 패밀리의 적인 바지니와의 '미팅'을 피하라는 의미다. 스토리의 맥락.. 2025. 4. 5. 尹측 "정치적 결정, 참담한 심정" 불복 시사 다음 네이버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헌법재판소가 4일 8명 재판과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탄핵 결정 후 헌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으로밖에 볼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탄핵심판이 준비기일부터 결심까지 진행과정 자체가 적법절차 지키지 않았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는데 결과까지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이뤄졌다"고 했다.또 "여러가지 판결 이유 중에서 대통으로써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설시하면서도 이를 정치적 이유로 배제한 것이 안타깝다"며 "과연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참으로 참담.. 2025. 4. 4. 이전 1 2 3 4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