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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529

尹 “전공의 이탈했다고 국가 비상… 이 현실 얼마나 비정상적인가” 다음 네이버 의대 증원 반대 논리에 직접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사 집단 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주장을 직접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금 의료 현장 혼란이 역설적으로 의사 수 부족을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이탈했다고 해서 국가적 비상 의료 체계를 가동해야 하는 이 현실이 얼마나 비정상적이냐”며 “이런 현상이야말로 의사 수 증원이 왜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의료계는 “전체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지역 의료로 의사가 안 가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초저출생으로 의사 1인당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것도 증원 반대 이유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날 “건강보험이 처음 .. 2024. 3. 7.
윤 대통령 3·1절 맞아 “한-일, 새 세상 함께 나아가고 있다” 다음 네이버 과거사 발언 없이 “아픈 과거를 딛고” “3·1 운동은 통일로 완결되는 것” 김건희 여사는 기념식 참석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이어 한-일 과거사 관련 발언 없이.. 2024. 3. 1.
尹대통령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다음 네이버 정부가 전국적으로 설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운데 1억300만평을 해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15번째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고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총 1억300만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141㎢)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제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한다. 윤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흩어져 있는 군사시설을 통합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안보에 긴요한 부분만, 지장이 없는 부분만 남겨 놓고 대.. 2024. 2. 26.
용산 몰려간 카이스트 동문들 “尹, 쫓겨난 졸업생에 사과해라” 분노 다음 네이버 집무실 앞 기자회견…공식 사과 및 예산 복원 요구 “연구비 삭감된 대학원생들, 생계위해 알바할 처지”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 축사 도중 항의하던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 카이스트 동문들은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이스트 동문 10여명은 17일 오후 1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리과학과 출신으로 2004년 카이스트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혜민(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씨 등이 준비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민주당 인재영입 6호인 황정아 박사, 주시형 전남대학교 산.. 2024. 2. 17.
"명품백이라 부르지 못한 박장범 KBS 앵커 영원히 언론계 떠나라" 다음 네이버 7일 KBS 윤 대통령 대담에서 '파우치' '외국 회사 조만한 백' 표현 언론노조 "공영방송 KBS 용산 조공방송 전락시킨 낙하산 박민"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박장범 KBS 앵커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을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만한 백'이라고 말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이 “공영방송 KBS를 용산 '조공방송'으로 전락시킨 낙하산 박민, 명품백을 명품백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진행자 박장범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리에서 물러나 영원히 언론계를 떠나라”라고 비판했다. 8일 오전 언론노조는 성명에서 “2월 7일 밤 공공의 전파를 100분이나 장악한 윤석열 대통령 KBS 녹화 대담은 담배를 피우는 전두환 앞에 공영방송 사장이 머리를 조아리던 군사독재 시절 이.. 2024. 2. 8.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건의안, 국무회의 의결 다음 네이버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 즉 거부권 건의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오늘(30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 재가하면 국회로 넘어가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태원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고, 민주당은 민심을 거역한 거부권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특별법이 헌법상 원칙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특별조사위원회가 운영돼야 한다면 헌법 질서에 부합하고 공정성과 중립성도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2024. 1. 30.
대통령 비서실장, 한동훈 만나 ‘사퇴 요구’ 전달…“김건희 여사 대응 지적” 다음 네이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채널A에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전달받았다"며 "이 비서실장은 한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에 섭섭함을 전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 발언을 제어하지 못한 데 대한 질책도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의원들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로 ‘사천 논란’을 들고 있지만 정작 비서실장은 공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비서실장과 만난 현장에서 사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한.. 2024. 1. 21.
강성희 "국정 기조 바꾸라고 했다가 쫓겨나"...대통령실 "금도 넘어서" 다음 네이버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강제 퇴장당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행사장에서 쫓겨난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꿔 달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라고 말했을 뿐인데, "경호원들이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온몸을 들어 행사장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과 강성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 만나 악수하던 중이었다고 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그러면서 경호원들이 "다시 행사장 안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막았다며 국회의원을 이렇게 사지를 들어 내쫓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협.. 2024. 1. 19.
윤 대통령 반도체 토론회 발언에 경악... 전문가들이 비웃는다 다음 네이버 [이봉렬 기자]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봤습니다. 대통령님은 그 자리에서 총 622조 원이 넘는 투자로 경기 남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죠. KBS는 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00조 원만 해도 역대급 규모인데, 우리나라 한 해 예산과 맞먹는 금액인 622조 원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산업부의 보도자료를 찾아봤습니다. KBS의 기사 제목만 보면 대통령님이 622조 원을 투자하는 것처럼 읽힙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건 대통령님도 알고 저도 알고 해당 기사를 쓴 KBS 기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 금액은 반도체 관련 민간 기업들이 향후 2047년까지 23년 동안 ..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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