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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상지도에 독도를 일본땅 표기…서경덕 "끝까지 해보자" 다음 네이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취지로 표기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서 교수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사선이 그어져 있다. 울릉도는 한국 땅,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기존 일본 기상청 측 입장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기상 지도에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는 이름이 나와 있다. 지금까지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서 교수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항의를 해 왔다. 서 교수는 이날 "오늘도 항의메일을 보냈다"며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한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에 "이는 명백한 .. 2023. 8. 16.
대통령실, ‘자동 참전국’ 5개국 이상 더 늘린다 다음 네이버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경축사는 일본 과거사 문제나 새로운 대북 정책을 발표하던 기존 관행을 깼습니다. 자유를 27번이나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 연대를 강조했는데요. 대통령실이 6.25 전쟁 당시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유엔사 참여국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6.25 전쟁 참가국 중 17개국이 한국에 주둔 중인 다국적 연합군, 유엔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국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사실상 자동 참전하는 국가들인데요. 북한이 극렬히 반대하고, 문재인 정부도 반대했었던 사안으로 외교 안보 측면에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조아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유엔사.. 2023. 8. 15.
꼼수극치 日, 파이프 통해 오염수 버린 진짜 이유 다음 네이버 대한민국의 과거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는 런던 협정(폐기물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협약) 위반이라며 반대해왔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부터 윤석열 정부 첫해인 지난해까지는 이 기조가 유지됐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의 반대에 대해 해괴한 이유로 맞섰다. 전재우 해수부 기조실장은 지난달 4일 정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사실 이 (런던)협약이 항공이나 선박이나 해상구조물에서 바다에 투기되는 부분을 다룬 협정이다 보니까 이것은(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육상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가는 부분이니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파이프를 통해 버리는 것이므로 바다나 하늘에서 오염원을 버리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 2023. 8. 8.
정부, ‘독도영유권 주장’ 일 방위백서에 “강력 항의”…총괄공사대리 초치 다음 네이버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 2023. 7. 28.
“원전 오염수 정보 공개해라”…한국 요구에 일본 침묵, 왜? 다음 네이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시기를 올 여름으로 확정한 가운데, 한국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측은 지난 12일 양국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26일 국장급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12일 당시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 ▲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치 초과 시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해당 사실 공유 등을 요구했다. 26일 국장급 실무회의에서는 한국 대표단은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점검 주기 단축 ▲ ALPS 입·출구 농도 측정시 ‘Fe-55’ 등 5개 핵종 추가 측정 ▲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선영향평가 재수행 ▲ 오염수.. 2023. 7. 27.
전례 없이 위태로운 독도... 일본 뜻 따라 움직이는 윤 정부 [김종성의 '히, 스토리'] 다음 네이버 [김종성의 히,스토리] 아침마다 독도 안부를 확인해야 하나 [김종성 기자] 윤석열 정부가 '동해영토 수호훈련'를 또다시 축소해서 진행한 사실이 지난 7일 보도됐다. 독도 방어훈련으로도 불리는 이 훈련을 해경과 해군 함정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6월 말에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때는 지금보다 규모가 컸다. 해경·해군뿐 아니라 공군 전투기와 해병대 상륙 병력까지 참여했다. 한국군이 독도에 상륙하는 상징적 장면이 연출됐고 비공개가 아닌 공개였다. 그래서 2021년 상반기 훈련 전날인 6월 14일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극히 유감이다", "중지하라"고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이번처럼 공군과 해병대가 동해영토 수호훈련에서 제외되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2023. 7. 10.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 “촛불집회, 중·일 세력 개입” 논란 다음 네이버 2018년 자신이 쓴 책에서 주장 유튜브선 “남북은 적대 관계” 김영호(64)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쓴 책에서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 촛불집회가 중국과 일본 세력이 개입한 ‘전복 활동’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뉴라이트 성향의 그는 유튜브 동영상과 기고에서 “남북관계는 적대관계”라며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해 통일부 장관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8일 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에 펴낸 에서 “6·25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한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타도하기 위해 ‘전복 전략’을 다양한 형태로 추구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특히 한국처럼 개방적이고 열린 사회는 북한과 같은 폐쇄적 국가보다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강대.. 2023. 7. 8.
IAEA "日 방류계획 안전" 결론 다음 네이버 日정부 올여름 방류 나설듯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해 '국제적 안전 기준에 부합·합치'한다는 종합 보고서를 내놓았다. 일본 정부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염수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올여름 중에는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후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종합 평가 보고서를 전달했다. 보고서에는 '현재 도쿄전력이 계획하고 있는 대로 관리되는 단계적 방류라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 가능한 수준'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현장에서 계속 활동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수십 년에 걸쳐 모니터링과 평가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 2023. 7. 4.
日산케이 “반일로는 손해만 본다는 것을 한국은 명심하라” 훈계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대일관계 개선에 더욱 힘쓰라’ 사설 “진지한 자세 안 보이면 관계개선 지속 못해” 8년 만의 한일 통화스와프 복원 등 양국 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우익 성향 매체 산케이신문이 현재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한층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투의 고압적 논조의 사설을 내보냈다. 그동안 한일 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한국 측에 돌려 온 산케이는 3일 ‘통화스와프 재개…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관계 개선에 더 힘쓰라’라는 제목의 사설(코너명은 ‘주장’)을 실었다. 산케이는 한일 양국 정부가 도쿄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담을 통해 금융위기 때 외화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8년 만에 복원하기로 한 사실을 소개하며 “일·한(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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