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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국민의힘 강연서 "오염수 논쟁은 반일민족주의와의 싸움"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공부모임에 초청받아 강연자로 나선 함운경 국민동행 전북지부 대표가 일본 오염수 방류 논쟁을 두고 "이 싸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반일민족주의와의 싸움"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함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강연자로 나서 "이는 자유를 위한 동맹을 지키는 싸움이기 때문에 저는 물러설 수 없는 것이고, 남은 필생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함 대표는 또 "오염수를 두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해양 방류는 가장 싸서만 택한 게 아니고, 이게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택한 것"이라는 주장도 폈습니다. 함 대표는 "130만 톤 가량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집어넣으면 1조분의 1로 희석된다"며 "경제적으.. 2023. 6. 28.
야,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여 "선동 멈춰" 다음 네이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민주당은 장외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는 얘기를 일본에 당당히 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거짓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부추기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인천 부평역 광장에 피켓을 든 민주당원들과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3일 부산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주말 장외 집회를 연 이재명 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한 한덕수 총리를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시찰단을 보낼 게 아니라 검증단을 보내고 당당하게 그렇게 안전하면 너희가 먹어라 이렇게 말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내가 먹겠다고 말합니까!] .. 2023. 6. 17.
"日세관, 금목걸이 찼다고 범죄자 취급"..외교부, 두고가라 권고했다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일본 입국 시 착용하고 있던 금제품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도 “평소 착용하던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가시길 권한다”고 공지했다. 외교부는 12일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가라고 권고했다. 외교부는 “일본 관세 당국이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입국항 세관에서의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약 142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 ‘일본 입국 시 금제품은 집에 두고 가시라’는 제목의 글이.. 2023. 6. 13.
日방위상 면전에서…“오염수 안전하면 일본에 두지” 다음 네이버 피지 장관 ‘日오염수 방류’ 공개적 비판 “섬나라, 지구 환경 문제가 안보와 직결”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장관이 국제회의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5일(한국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보도하며 이같이 전했다. 피지 장관의 발언은 ‘해양의 안보 질서’ 관련한 섹션이 진행되는 도중에 나왔다. 이 자리에는 일본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함께 있었다. 당시 토론회의 한 참가자가 하마다 방위상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마다 방위상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확인하고,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에게도 평가받으면서 안전성을 확인한 뒤, 이해받는 가운데 방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2023. 6. 5.
이종섭 “日 오염수 1년 후 우리 해역 도착…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는 장병 없게 할 것” 다음 네이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어떤 경우라도 우리 해군 장병들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된 물을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일본 정부가 올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 내 오염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설훈·송갑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함정에는) 바닷물을 청수(淸水)로 전환하는 조수기뿐 아니라 검사 장비까지 도입한다”며 “이는 일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해양 오염에 대한 대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염이 됐다고 가정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설명 드리겠다”며 “기본적으로 3일 이상 쓸 수 있는 청수, 즉 식수까지 가능한 물 가져간다. 작전하면서 물이 줄어들면 조수기를 이용해 해수를 담수, 즉 청수로 변.. 2023. 6. 1.
‘욱일기’ 日 호위함 부산항 입항…국방부 “국제적 관례” 다음 네이버 韓·日관계 개선 주력 정부, 문제 안 삼을 듯 사열 때도 게양 전망 따라 논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자위함기(욱일기)를 게양한 채 29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하마기리함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20주년을 기념해 3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열리는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23’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일본·호주 등 4개국의 수상함 7척과 항공기 6대 등이 참여한다. 국제법상 군 함정은 국적을 나타내는 표시를 게양하게 되어 있지만 일본은 자위대법에 따라 욱일기와 일본 국기를 함께 걸도록 규정하고 있다. 1954년 채택된 자위함기는 일본 제국주의 .. 2023. 5. 29.
‘한국인 야스쿠니 무단합사 철회’ 또 패소…45초짜리 판결문 다음 네이버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무단으로 합사된 한반도 출신 군인·군속(군무원)들의 유족이 이들을 합사 대상에서 빼달라며 일본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유족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26일 한국인 합사자 유족 27명이 2013년 10월 제기한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소 소송에서 또다시 원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요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 측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주문과 판결 취지를 단 45초 동안 낭독한 뒤 서둘러 법정을 떠났다. 일본인 방청객들은 “부끄럽다”, “인권 침해다”라며 큰소리로 비판했다. 앞서 1심 법원인 도쿄지방재판소는 2019년 5월 야스쿠니신사 합사로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원고 측 주장에 대해 “합.. 2023. 5. 27.
충격 그 이상, 후쿠시마 농수산물 방사성 물질 검출 결과 다음 네이버 지난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후쿠시마산' 사케가 올랐다. 또한 취재를 위해 모인 세계 각국 기자들에게도 후쿠시마산 사케와 후쿠시마산 복숭아 주스 등 가공식품을 제공했다고 한다. 그동안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유명인들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른바 '먹어서 응원하자'를 외친 것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선수촌 식당에 제공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의 부흥을 외치며 후쿠시마 핵사고를 완벽하게 수습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현실은 어떨까? 후쿠시마산 식품들은 정말 안전할까?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산 식품이 안전하다고 하지만, 방사성 물질 검출 결과는 일본산 농수축산물이 위험하.. 2023. 5. 26.
日 지상파 뉴스서… “한국은 처리수에 문제없는 것 알고 있다” 다음 네이버 일본 지상파 마이니치 방송(MBS)이 23일 ‘원전처리수·한일대립’을 다룬 뉴스에서 리상철(리 소테츠) 류코쿠대 교수의 입을 빌려 “한국은 처리수에 문제가 없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적 설명도 정치적 이유로 묵살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MBS는 한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것이 이해 안된다는 취지로 방송했다. 한반도 정세 전문가로 소개된 리 교수는 이날 한국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납득시키는 재료를 얻고 싶어한다”며 “원전 시찰을 통해 ‘과학적으로 문제 없었어’라는 설득 재료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여당 관계자 중에서는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고 부르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자..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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