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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건18

특수본, 가장 먼저 이태원 도착 용산소방서장에 “국민안전 의무 게을리해” 다음 네이버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국민 안전 확보 업무상 의무 이행을 게을리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일선 소방관들은 “가장 먼저 출동했던 최 서장의 현장 대응은 적절했다”며 경찰 수사가 행정안전부와 경찰 지휘부 등이 아닌 소방 쪽을 향하는 것에 반발하고 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의 압수수색 영장에 “국민의 생명·신체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위험을 회피·제거할 업무상 주의의무 이행을 게을리 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다. “현장 도착 당시 소방 비상 대응 2단계 발령에 해당하는 상황임을 파악하고서도 2단계 발령을 하지 않았다” “현장 소방대에게 인명 구조·구급 등 소방에 필요한 활동을 .. 2022. 11. 9.
인도 주행에 급제동까지..환장의 '칼치기' 보복운전한 사람 [제보영상] 다음 네이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보복운전은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오후 2시경, 제주시 노형동에서 끼어들기를 하지 못하자, 인도를 주행하며 칼치기를 하고, 급제동하는 등 보복운전이 담긴 블랙박스가 YTN에 제보됐습니다. 제보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SUV 차량과 나란히 주행 중 밀고 들어오는 게 느껴져서 경적을 울렸더니 갑자기 인도로 진입해 추월했다"며 "갑자기 급제동해서 사고가 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일 인도에 사람이 있었으면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기이한 보복운전을 한 30대 운전자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복운전은 신호 위반 등의 난폭운전과 달리 고의로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2022. 1. 8.
"인사 안해서"..활·도끼 들고 버스기사에 시비 건 30대 다음 네이버 하루전 같은 버스회사서 퇴사.."감정 있는 사이 아니다"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활과 도끼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버스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 입건됐다. 1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3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승객이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활과 화살, 손도끼를 허리에 찬 A씨(30대)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A씨는 "(취미인) 활을 쏘러 가던 중 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 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아 지적한 것"이라며 "캠핑용 장비인 도끼는 허리띠에 차고 다닌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해당 버스 회사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했다가 배차 시간을 지키지 않아 지난 9일 그만둔.. 2021. 12. 11.
공수처, '제보사주 의혹' 박지원 국정원장도 수사한다 다음 네이버 공수처 수사 2부 제보 사주 의혹 정식 수사 착수 수사 3부 고발 사주 의혹 수사도 박차, 정점식 의원실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6일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국가정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은 지난달 13일 박 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 성명불상의 인물 등 3명이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해 언론사 등에 제보를 모의했다며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어 15일에는 박 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 사건을 언급한 것이 경선 개입이라며 그를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2021. 10. 6.
마스크 안 쓰고 KTX 타려다.."직원 제지에 드러누워 난동" 다음 네이버 [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KTX를 타려던 남성들이 제지당하자 난동을 부렸습니다. 직원과 실랑이 끝에 아예 바닥에 드러누워 40분 넘게 소란을 피우다 입건됐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닥에 누운 남성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주위 시선에 아랑곳없이 일어났다 눕기를 반복하며 소리를 질러댑니다. 옆에는 지인인 또 다른 남성이 대자로 누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야, 다들 보고 있지, XXX 찬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KTX를 타려다 제지당하자,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아예 드러누워 소란을 피우고 있는 겁니다. [목격자 : 가방으로 기물 같은 것도 많이 넘어뜨리고, (마스크) 써달라는 직원분한테 욕하고 소리 지르시고…. 두 분 다 제가 봤을 때도 만취 상태인 거 같더라고요.. 2020. 10. 20.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다음 네이버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구미=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택시 문을 세게 닫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승객이 기사를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 3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 A(21)씨가 기사 B(57·여)씨 배를 흉기로 찔러 B씨가 중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세게 닫은 일이 시비가 돼 칼부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다음 네이버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부산의 .. 2020. 8. 3.
하룻밤 새 사라진 '육교'..시청도 모른 '도둑 철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까지만 해도 버젓이 있던 육교가 다음날 아침, 갑자기 사라졌다면 어떠실 것 같은가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실제 벌어진 일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16일 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사거리입니다. 8차선 도로 위에 놓여있는 육교에서 붉은 불꽃이 튑니다. 도로로 떨어지는 불꽃 사이로 차들이 지나갑니다. [최훈/주변 상인] "공사하시는 분들이 불꽃 쏘는 걸로 열을 가해서 부분부분 절단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육교를. 위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 다음날, 그 자리에 있던 육교가 사라졌습니다. [배윤희/지역 주민] (육교 철거된다 이런 얘기 들으신 적 있어요?) "없어요. 왔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고. 당황스러.. 2020. 7. 18.
"차에 수첩 올려 흠집났다".."생계지원금 빨리 안 들어온다".. 담당공무원 폭행한 시민 다음 네이버 민원인에 봉변 사례 급증..경기도청선 대응훈련 [앵커] 민원인들한테 폭행을 당하는 공무원들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거제시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직원이 자기 차에 수첩을 올려놔서 흠집이 났단 이유로 전화로 협박하고 찾아와서 때렸습니다. 이런 일이 숱하게 일어나니 경기도청은 모의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배승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거제시청 세무과입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언성을 높이다가 갑자기 공무원의 뺨을 때립니다. [이 사람이 왜 폭력을 쓰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난동을 멈췄습니다. 앞서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담당 공무원을 죽이겠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도 했다고 합니다. 남성이 행패를 부린 이유는 다소 황당했습니다. 일주일 전, 세무과 직원이 자신의 체납차량번호.. 2020. 6. 18.
남양유업 "사과한다"며 또 비방..'금전 거래' 정황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남양 유업이 홍보 대행사를 동원해서 경쟁사를 비방하는 댓글 작업을 한 의혹이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오늘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비방에 담긴 내용은 사실이 맞고 댓글 작업은 실무자가 판단해서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과를 한 것인지, 아니면 직원에게 책임을 떠 넘긴 것인지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양유업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입니다.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0000(경쟁사)의 목장이 원전에서 4킬로미터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한다면서도, 지난해 남양유업의 홍보대행사가 아이디 50개를 활용해 육아정보 카페에 올린 비방..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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