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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60

호사카 유지 "日 언론, 정부 비판하는 조선일보 댓글 번역해 제공" 다음 네이버 호사카 교수 "일본 언론, 文정부 비판하는 기사 댓글 번역해 제공..일본 여론에 영향 많이 미쳐"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일본 언론이 조선일보 기사의 댓글을 번역해 제공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사카 유지(63) 세종대 교수는 15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가기 시작한 2018년 10월에 맞춰서 일본 정부가 조선일보의 댓글을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 언론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조선일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번역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80건 정도"라며 "이러한 조작 행위로 일본 사람들은 '한국 내의 여론이 문재.. 2019. 7. 15.
'전략물자 유출' 무슨 근거?.."韓 조선일보 보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수출 관리에 '부적절한 사안'이 있다"는 게 일본 정부가 반복해서 밝힌 수출 규제의 이유입니다. 그럼 "대체 그 '부적절'한 게 뭐냐'고 물으면 '그건 한국 측이 알고 있을 거'라고 답합니다. '한국 측이 알고 있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그 단초를 국방장관을 지낸 일본 자민당의 고위 인사가 그제 한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먼저 들어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중에서 올해 5월이라고 보고받았습니다만 대량 파괴에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가 한국에서 위법으로 유출되는 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조선일보가 우리 정부의 자료를 인용해서 쓴 어느 기사가 일본 내에서 수출 규제의 근거로 이용되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오늘, 해.. 2019. 7. 10.
"총살됐다"던 김혁철, 4월까지 공개 활동..'사진' 확인 / '근신설' 김여정, 이설주 여사와 나란히..높아진 위상? 다음 [앵커] 이른바 '하노이 노딜'의 책임으로 노역형을 받았다던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등장했다는 소식을 어제(3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역시 지난 3월에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4월에 공식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보 당국은 김 대표가 4월 행사장에 나타난 사진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김 대표 총살설이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김 대표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허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부 언론은 김혁철 대미특별대표가 총살을 당했다는 소식을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외무성 간부 4명과 함께 조사받은 뒤 처형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정보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은 달랐습니다. 외교안보 핵.. 2019. 6. 4.
멀쩡히 공개석상 돌아온 김영철..조선일보, 또 '숙청 오보' 다음 네이버 '노역형' 보도 이틀 만에 "2일 김정은 위원장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공연관람" ‘신변 이상’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온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52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일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했으며, 이 행사에 김영철 부위원장도 참석했다고 3일치 1면 전면 기사로 보도했다. 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 오른쪽 다섯번째 자리에 앉았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열린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확대회의(9일)와 전원회의(10일), 최고인민회의(11~12일)에 참석했으나,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태양절(4월15일) 계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등 중요 정치행사에 잇따라 불참해 ‘신변.. 2019. 6. 3.
방용훈 동서 김영수 "방씨 집안 사람들, 용산서를 자기네 마당으로 생각했다" 다음 네이버 안영춘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김영수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대표의 손위 동서 처제 이미란씨 죽음 진실 밝히기 앞장 "조선일보 힘의 기반은 막연한 두려움" 방 대표 쪽과 캐나다 법원서 민사소송 "처제 죽음 몰고 간 돈의 실체 밝힐 터 한국 사회가 규명 못하는 건 부끄러워" 지난 3월 방송된 문화방송(MBC) 은 2016년 발생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대표의 부인 이미란씨의 자살 사건을 사회적으로 크게 환기했다. 고 이미란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육성, 친정 식구들의 절절한 토로, 검찰과 경찰의 납득할 수 없는 수사, 쪽에 대한 방 대표의 위압적인 태도를 보며 시청자들은 놀랐다. 고인의 친정 식구들과 주변인들이 주장하는 방 대표와 자녀들의 믿기 힘든 언행은 필연적으로 ‘왜’라는 .. 2019. 5. 22.
檢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못해..조선일보, 수사에 외압 행사" 다음 네이버 배우 고 장자연(1980~2009년)씨가 생을 마감한 뒤 10년째 되는 해에 이뤄진 재조사가 마무리됐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성접대 가해자 명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서 공소시효와 증거부족을 이유로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았다. 다만 장씨 소속사 대표인 김종승씨가 과거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에 관해선 수사를 개시하라고 권고했다. 20일 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회의를 열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간 참고인 84명을 조사했다. 조사단은 지난 13일 250쪽 분량 최종보고서를 과거사위에 제출했다. 과거사위는 먼저 정치인과 언론인, 기업인 등 명단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9. 5. 20.
'PD수첩' 방용훈 부인 故이미란 사망사건 추적 다음 네이버 고(故) 이미란씨의 마지막 음성과 유서.. 감금과 학대 이지혜 디자이너 지난 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방용훈 사장 부인 고(故) 이미란씨의 죽음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선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씨의 마지막 음성과 유서가 공개됐다. 이씨는 2016년 9월1일 새벽 한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PD수첩'은 이씨의 투신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인들의 증언과 진술 조서를 심층 분석했다. 이씨는 사망 당일 무거운 표정으로 집을 나선 뒤 한강으로 향했다. 고인은 사망 전 친오빠인 이승철씨에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억울함을 알리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또 그의.. 2019. 3. 6.
[팩트체크] 해병대사령관이 남북군사합의 불복 선언?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지난 18일 / 화면출처 : 유튜브) : 대한민국 70만 해병대 예비역들은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의 남북 군사분야 합의 반대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앵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남북 군사 합의서를 따를 수 없다며 반대했다는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해병대 출신 예비역 단체가 "구국의 영웅"이라면서 전 사령관을 지지하는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하지만 전 사령관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자는 하지도 않은 말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실제 발언으로 둔갑한 거죠. 오대영 기자, 해병대는 매우 황당하다는 입장이죠? [기자]오늘(24일) 해병대사령부와 통화해 봤습니다. "사령관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말할 사안이 아닐뿐더러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다".. 2018. 12. 24.
"우윤근 비리 올리자 靑이 나를 쫓아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5/2018121500185.html 前 민정수사관, 본지에 문건 제보 "禹, 취업청탁 받고 1000만원 수수… 조국 수석·임종석 실장에도 報告"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 사건으로 지난달 검찰로 원대 복귀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모 수사관이 14일 "친여(親與) 고위 인사에 대한 민감한 첩보를 작성했다가 청와대로부터 쫓겨났다"고 말했다. 김 수사관은 그와 같은 주장이 담긴 A4용지 5장, 2580자 분량의 문건을 작성해 본지에 보내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 사건으로 지난달 검찰에 원대 복귀 조치됐던 김모 수사관이 작년 9월 작성해 보고했던 ‘..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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