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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17

'8명·밤 11시' 새 거리두기..의료계도 자영업자도 '비판'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8명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의료계와 자영업자 모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선 아직 코로나19가 정점에 오지도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로 억제될 상황이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를 앞두고 상인들 표정은 어떤가요? [기자] 썰렁했던 홍대 거리는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젊은 층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모일 수 있는 인원이 2명 더 늘어나지만, 상인들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최근 확산세로 밖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는데, 인원이 늘었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질.. 2022. 3. 18.
4시간 더 일했는데 입력된 시간은 6분?.."회사가 조정"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부산항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부산항 보안 공사가 청원 경찰들의 근무 시간을 축소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초과 근무 시간을 누락시키고 근무자들에게 본인 서명까지 받았는데요. 현장 담당자는 부산항 보안 공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현장 책임자의 일탈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민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출입국 관리는 부산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들이 맡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근무한 청경의 근무시간표입니다. 오전 5시 54분에 출근, 저녁 7시 42분에 퇴근해 3시간 48분 연장근로를 했다는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 '조정' 항목에 6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심준오 / 부산.. 2022. 3. 16.
'새 거리두기' 단계 발표..첫 2주는 전국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됩니다. 다만, 첫 시행 2주 동안은 지역별 상황에 맞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이 유지되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다 점차 완화될 예정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거리두기의 지역별 단계가 발표됐습니다. 전체 네 단계 가운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전국이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었습니다. 우선, 확산세가 여전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2단계입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최근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하되….] 2단계에선 9명 이상 사적 모임과 100명 이상의 행사나 집회가 금지됩니다. 집합금지 없이 유흥.. 2021. 6. 27.
내달부터 수도권 6인 모임 허용..비수도권은 모임금지 전면해제(종합) 다음 네이버 '5인 금지' 반년만에 완화..수도권, 15일부터 8인까지 허용 내달부터 수도권 노래방·식당 등 자정까지 영업 가능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말 '5인 이상 집합 금지' 지침이 시행된 지 약 반년 만에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5단계로 운영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한다. 1단계는 일일 발생 확진자 수 전국 기준 500명 이하·수도권 250명 이하, 2단계는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3단.. 2021. 6. 20.
유흥주점, 자정까지 허용?..'서울형 매뉴얼' 의견 취합나선 서울시 다음 네이버 유흥시설 등 분류방식·영업제한시간 등 두고 소상공인에 의견 구해 서울시 "확정안은 아냐..초안 바탕 주말까지 소상공인 의견 수렴"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김도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 매뉴얼'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유흥주점도 밤 12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등 내용을 담은 변경안을 업계에 전달하고 의견을 취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와 유흥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전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등에 '유흥시설·식당 등 형태별 분류 및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제출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의견을 이날 오후 4시까지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공문에는 유흥시설이나 식당 등의 업종 분류 기준을 변경.. 2021. 4. 10.
달라지는 방역 조치는..2단계 지역 백화점 휴식공간 이용 금지 다음 네이버 내달 2일까지 2단계 지역 유흥시설 '집합금지'..경기·인천·부산은 확정 방역 노력 따라 '오후 10시 제한'으로 완화 가능..노래방 불법 영업 점검·처벌 중대본 "일평균 확진자 600명 초과시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앞으로 3주간 유흥주점이나 콜라텍, 홀덤펍의 영업이 금지된다. 또 백화점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마트 역시 2단계 지역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의자 등 휴식 공간 이용이 금지되고 시식·시음 행사도 중단된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 2021. 4. 9.
[팩트체크] 공시가격 뛰어 1주택자도 세금폭탄? 은퇴자는 직격탄? 다음 네이버 [문재인 정부 부동산대책]마포 시세 13억7천만원 집값 1년새 3억3천만원 오르고 재산·종부세 130만2천원↑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08% 오르면서 국민의힘과 일부 매체 등에서 다주택자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인 1주택자들도 ‘세금 폭탄’을 맞게 됐다며 사실상 조세 저항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대해 고가주택 중심으로 보유세가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1주택자의 보유세 수준을 ‘폭탄’ 이라고 말하는 것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사실 관계를 짚어봤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9억원 넘었으니, 보유세도 모두 증가? “케이비(KB)국민은행 통계로 서울의 2월 기준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6480만원에 이른다. 평균 .. 2021. 3. 17.
"비수도권 영업제한 밤 10시로 완화"..신규 환자 이틀째 300명대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현행 밤 9시까지인 음식점 등의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모레(8)부터 밤 10시까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설 연휴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방역조치가 어떻게 달라졌나요? [기자] 큰 틀에선 바뀌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거리 두기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자정까지 유지됩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과 이동 자제 권고 등 설 연휴 특별방역조치도 그대로 시행됩니다. 다만 현행 밤 9시까지인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이 비수도권에 한해 .. 2021. 2. 6.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다음 네이버 수도권 사우나-한증막-아파트 편의시설 운영중단..에어로빅 등 집합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특히 7개 권역 가운데 감염이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은 2단계 상향조정이 추진된다.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2+α'가 시행된다.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선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선 7일까지 1주간 각각 적용된다. 정부가 ..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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