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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출퇴근길 세 차례 시뮬레이션.."시민 불편 최소화" 다음 네이버 "취임식 때 갑호비상..국회 주변 농성장 안전 확보 차원 조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9일 "새 대통령 출퇴근길 시뮬레이션을 3회에 걸쳐서 했으며 시민의 과도한 불편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준비 상황에 대해 "경비·경호·교통관리계획이 완비됐으며 시행만 남았다.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청장은 경호 보안상 문제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연동된 교통 신호들을 고려해 통제 방법을 조정해가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뮬레이션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 청장은 "종전에는 (대통령의) 출퇴근이 전혀 없었지만 이제 통제하게 된다"며 "경찰이 (해당 지역을).. 2022. 5. 9.
[팩트와이] 우루과이, 대통령 관저 개방으로 GDP 증가?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면 5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특히, 우루과이 사례를 들면서 대통령 관저를 개방하면 국내총생산, GDP가 3조 원 넘게 늘어난다고 주장하는데요. 우루과이 사례가 사실인지 팩트체크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경제효과를 계산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보고서입니다. 청와대를 개방하면 정부 신뢰도가 올라가고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늘어나 국내총생산, GDP가 최대 3조 3천억 원 증가한다고 주장합니다. 근거는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사례입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이 2010년 집권하면서 대통령 관저를 국민에 개방했는데, 이때 제도적 신뢰 수준과 .. 2022. 4. 2.
기재부 "집무실 용산 이전비용 자료 없다"..윤석열 당선인 측 "기재부 추계 맞다" 다음 네이버 기재부 “부처서 예비비 신청 안 해” “비용 추산·국회 세부내역 제출 별개” 당선인 측은 기재부 관여 거듭 주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획재정부에서 뽑아서 받았다”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496억원이 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기재부가 “(기재부에는) 이전 비용 세부 내역에 대한 관련 자료가 없다”는 입장을 23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당선인 측은 “비용 추산을 해준 것과 국회에 세부 내역을 제출하는 건 별개 문제”라며 “기재부가 추산해준 게 맞다”고 밝혔다. 집무실 이전 비용 규모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더해 비용 출처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기재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집무실 이전 비용 496억.. 2022. 3. 23.
국민의힘 "靑, 지체 말고 '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상정하라"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21일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무리라고 밝힌 데 대해 "더 이상 지체 말고 즉각 국무회의에 예비비 편성안을 상정하고, 새 정부의 행보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못 지킨 약속을 지키길 기대한다'더니 갑자기 '이전 계획은 무리'라며 제동을 걸고 나선 의도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전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겠다는 새 정부의 결단과 계획을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예비비 편성부터 못해주겠다는 발상은 옳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께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는가"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당선인 측의 공약 등에 .. 2022. 3. 21.
[팩트체크]조정식·채이배 "靑이전 예산 불법"..따져보니 거짓말 다음 네이버 윤 당선인 "정부와 협의해 합법 집행" 행안부 대변인 "윤 당선인 말이 팩트" "내주 국무회의에 올라가 편성 예정" 기재부 前예산실장 "최대 3조 사용 가능" [이데일리 김지완 최훈길 기자] 청와대 이전에 예비비를 사용하는 게 `불법`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주장은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이전 비용으로 예비비 496억원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예비비 문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법적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 이전에 118억원 △경호용 방탄창 설치를 포함해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새로 꾸.. 2022. 3. 21.
윤석열 당선인 "광화문 이전은 시민들에게 거의 재앙 수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당선인 신분으로 보고를 받아보니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은 시민들에게 거의 재앙 수준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대선 당시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당선 이후에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있는 외교부 청사로의 이전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기존에 들어가 있는 정부 기관 이전 문제라든지, 대통령 경호를 최소화한다 해도 광화문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그 빌딩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불편이 좀 세밀하게 검토가 안된 것 같다”며 한계.. 2022. 3. 20.
[대통령실 용산 이전] 국방부→합참으로..합참, 수방사로 이전추진 다음 네이버 국방부 본관 이달내 이전완료..수방사·옛 30사단·과천청사 등 10여곳 분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정빛나 기자 =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군 콘트롤타워'인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의 부서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에서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집무실에 입주해서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1일부터 국방부 부서 이전 등의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주요 당국자와 부서장들이 대부분 출근한 가운데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결정에 뒤따를 후속 조치 검토와 이전 준비 세부 계획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국방부 청사가 대통령 집무실로 결정되면서 대통령실이 들어설 국방부 본관 근무.. 2022. 3. 20.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 상당한 시간 소요" 김은혜 주장 '거짓'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직후 여민관 집무실 사용.."참모들과 1-2분 내에 소통 가능" [김시연 기자] [검증대상] 김은혜 "비서동에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청와대 이전 추진 이유에 대해 "지금의 청와대 구조는 국민보다 대통령에 더 집중하는 구조"라면서 "비서동에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올라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청와대는 시민과의 소통에서 단절돼 있고 고립이 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집무실을 비서동으로 옮긴 지 5년이 됐다"면서 "그 말.. 2022. 3. 18.
"대통령 집무실 NO" 교통난 걱정에 뿔난 주민들 [현장르포] 다음 네이버 용산 국방부 인근 부동산 민심 살펴보니 인근 주민 "집무실 이전은 악재" 검문소 설치로 주변도로 막힐라 재개발지구서도 고층 제한 우려 "어제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아왔다. 몰표를 줬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며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 17일 둘러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부 인근 아파트와 공인중개소들은 한결같이 뒤숭숭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일대 부동산 민심은 벌집을 건드린 분위기였다. ■국방부 인근 성난 부동산 민심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식은 국방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겐 '대형 악재'로 다가왔다. 용산구를 동서로 가르며 국방부 앞을 지나는 이태원로가 우선 문제로 지목됐다. 국방부에서 불과 300m 정..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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