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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181

전광훈 집회서 "헌금 더 줘, 돈 젖으니 비도 그쳤잖아" 다음 네이버 5일 광화문 집회서도 헌재 판결 불복전광훈 "헌재 국민저항권으로 해체시켜야"[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극우 집회에서 또다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는 발언이 나왔다. 전 목사는 “헌법재판소를 해체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 집회에서는 ‘감사 헌금’을 걷기도 했다. 5일 전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오후 4시 기준으로 경찰 비공식 추산 1만8천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100만여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서는 “사기 탄핵 원천무효”, “헌법재판소를 해체하라”는 등 구호를 외쳤다. 전 목사는 “헌재 결정에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 헌재의 권위.. 2025. 4. 6.
"MBC다 밟아" 공소장에 담긴 무자비한 취재진 폭행 순간 다음 네이버 서부지법 폭동 MBC 취재진에 “목 밟고 마구 구타” 메모리 빼앗고 옷까지 뒤졌다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이 방송기자의 목을 밟고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안경을 집어 던지는 등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미디어오늘이 7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서울서부지법 폭동가담자 공소장'(법무부 제출)을 보면, 피고인 2인이 방송사 영상기자 A씨와 영상취재 보조업무 B씨를 폭행한 상황이 상세히 기재돼 있다. 여기서 방송사는 MBC로 보인다. 공소장에는 집회참가자가 "○○○다"라고 소리친 뒤 폭행이 시작됐다고 나오는데, 당시 MBC가 보도했던 영상에서 나오는 장면과 상당수가 일치한다. 피고인 2인은 특수상해, 특수강요, 특.. 2025. 3. 7.
문형배 집 앞 몰려간 尹 지지자들 '출퇴근길 압박'…주민 불편 호소 다음 네이버 아파트 향해 "사퇴하라" 외쳐…주민 "집 앞에서 왜 이러나"한 달간 출퇴근 집회 예고…주최 측 "주민 불편으로 압박""우리가 여기서 집회하면 이웃들한테 영향을 줍니다. 동네 평판이 나빠질 겁니다."(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17일 오전 7시 20분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 후문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20여 명이 모여들었다.이들은 아파트 단지를 향해 문 대행이 탄핵 심판에서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참가자는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문 대행의 음란물 시청 의혹도 큰 소리로 제기했다.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광화문, 헌법재판소 인근 집회와 유사하게 한 손에는 태극기와 다른 한 손에는 성조.. 2025. 2. 17.
'尹 지지' 단체, 내일부터 문형배 집앞 출퇴근 시위…사퇴 촉구 다음 네이버 종로구 평동 아파트 앞 한 달간 매일 500명 집회 신고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가 오는 17일부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연다고 예고했다. 헌재를 향한 공세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는 형국이다.1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이름의 단체는 17일부터 한 달간 매일 문 대행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평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500명이 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이들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과 오후 6시 등 하루 두 차례 집결해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인 헌재 인근에서는 자유통일당을 비롯한 보수 단체가 거의 매일 탄핵 반대 집회를.. 2025. 2. 16.
광주서 첫 ‘탄핵 반대’ 집회…“선동 마라” 시민 반발에도 전국서 집결 다음 네이버 ‘尹 지지’ 보수파 2만명 집결전국 각지서 KTX·버스 대절해금남로 방면 대중교통 ‘만원’“타지인이 광주인 행세” 항의도100m 거리선 맞불 집회 열려 15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금남로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바로 앞 도로에 모여 “광주도 변하라”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회 참가자와 광주 시민 간 갈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기도 했다.전국서 모인 참가자들 “광주도 변해야”이날 오전부터 광주행 KTX와 고속버스는 집회 참가자들로 붐볐다.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오전 9시 19분 KTX 열차엔 ‘STOP THE STEAL’이.. 2025. 2. 15.
"대변 보고 간 사람도"…집회 시달리는 한남동 주민·상인 '고통'[르포] 다음 네이버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난 주민 박모씨(27)는 피곤한 얼굴이었다.그는 최근 일주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집회 참가자들이 지르는 고성에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시달렸다고 했다.박씨는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몰리니 집 안에서도 휴대폰 데이터가 안 터졌고 주말에 편하게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려고 했더니 배달 오토바이가 못 들어온다고 해서 주문을 거절당했다"고 말했다.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민, 상인들은 대통령 관저 인근 동네가 소음과 교통혼잡, 쓰레기 지옥이 됐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나서 일주일째 되는 지난 6일까지 조용한 날이 없었다고 했다.이 기간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연인원 총 13만35.. 2025. 1. 7.
경찰에 끌려갔던 노동자들 "영상엔 경찰이 때리는 장면만…날 왜 연행했나" 다음 네이버 [인터뷰] 경찰, 학교급식·조선하청 노동자 연행…언론은 "경찰 폭행""경찰 등졌는데 발목 잡아 끌어 연행" "경찰이 때리는 영상, 경찰과 확인""경찰 폭행한 민노총 측" 경찰 입장만 기정사실로 보도한 언론[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경찰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봉쇄한 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연행했다. '경찰 폭행 혐의'였다. 언론은 경찰 입장을 반영해 보도했다.그러나 연행된 당사자들은 “경찰이 언론에 거짓 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 채증영상에 오히려 경찰이 조합원을 때린 것이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각각 학교 급식 노동자와 조선 하청 노동자인 이들은 자신들이 경찰을 폭행하지 않았는데도 경찰로부터 끌려나왔다며, 이후 조사 과.. 2025. 1. 6.
"경찰 맞아서 혼수상태" 가짜뉴스 퍼트린 국민의힘 다음 네이버 이미 허위사실 밝혀졌는데 검증없이 보도자료 배포... 민주노총 "법적 조치 취할 것"[조선혜 기자] 국민의힘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촉구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에게 폭행당해 의식불명 상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민주노총 측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 의원) 산하 '진짜뉴스 발굴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명의로 게시된 '우리 직원 머리 맞아서 혼수상태'라는 글이 올라왔다"며 "댓글에는 경찰청 직원이 '다들 제발 도와달라.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다' 호소했고, 다른 댓글은 '경찰을 때려서 혼수상태로 만들었다면 너무 심각한데'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또 다른 .. 2025. 1. 5.
"중국인들 탄핵찬성 집회 참석, 尹 외롭다"던 김민전, 관련 사진 공유 다음 네이버(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강성 친윤인 김민전 전 최고위원은 다수의 중국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것만 봐도 '사기 탄핵'이라는 냄새가 난다며 탄핵소추 취소를 요구했다.김 의원은 5일 자신의 SNS에 한 강성 지지자의 '중국인들이 한국 전복을 위해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증거가 '참석자가 중국 대학교의 과 점퍼를 입고 있는 점'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지난달 "탄핵소추는 부당하다"며 눈물을 흘렸던 김 의원은 지난 4일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 "대통령이 정말 외로웠겠다 싶었고, 그동안 그들을 막아왔다고 생각했다"면서 "이 싸움의 본질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계속해서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다...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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