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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돌려준다더니…대통령실 맘대로 쓰게 규정 바꿔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장소 사용 사후 통보하면 허가 절차 생략 가능 대통령실 요청으로 문체부 ‘청 운영규정’ 개정 대통령실이 최소한의 절차도 없이 청와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청와대 전면 개방 취지에 역행하는 조처라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설명을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청와대 관람 운영 등에 관한 규정’(청와대 운영규정)을 개정해 ‘대통령실과 관련된 장소사용에 대해서는 사용 후에 사용 내역을 즉시 통보함으로써 장소사용 허가 신청과 장소사용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개정 전에는 대통령실도 장소사용 허가 신청서를 문체부 청와대관.. 2023. 10. 10.
"문재인 서평은 가짜뉴스" 국힘에 '저자' 윤재관 "실소 못 참겠다" 다음 네이버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등 들면서 반박, "여당 열거 사건들 검찰의 자의적 잣대에 의한 것들" [이경태 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여당 대변인이 나서 구구절절 논평을 쓴 걸 보니, '남의 눈에 든 티는 보면서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옛말이 떠올라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31일 본인 페이스북에 남긴 일침이다. 국민의힘이 본인의 책 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짧은 서평을 두고 "자가당착 가짜뉴스"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30일) '문재인 청와대 5년'을 기록한 윤 전 비서관의 책을 "나로서는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며 추천했다. 특히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며 "열심히 일했고, 달라지려 했.. 2023. 7. 31.
국정원 수사팀 “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과 공모해 MBC 방송장악 기획” 다음 네이버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MBC 장악 배후에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관련돼 있다는 내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009~2010년 청와대 홍보수석실과 국정원이 공모해 방송장악을 기획한 것으로 봤다.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유력시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었다. 경향신문이 5일 확보한 2017~2018년 국정원 불법사찰 관련 검찰 수사기록·증거기록·진술조서를 살펴보면 서울중앙지검은 2017년 11월5일 ‘MBC 방송장악 관련 청와대 홍보수석실 관련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 검찰은 2010년 3월2일 국정원이 작성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에 대해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실.. 2023. 7. 5.
이동관, MB ‘국정원 특활비 불법 사용’의 시발점 다음 네이버 방송통신위원장 유력 후보인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장 특별사업비(특활비) 불법 사용의 시발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 재판에서는 이 특보에게 국정원 특활비를 주었다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진술과, 그런 사실이 없다는 이 특보 주장을 놓고 공방이 오갔다. 27일 경향신문이 이명박씨의 2018~2020년 재판 기록을 분석한 결과, 김 전 총무비서관은 국정원에 자금 요청을 한 계기에 대해 검찰에서 “이동관 대변인 등 수석들이 대외활동을 많이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씨에게) 보고하자 국정원 쪽에 요청하겠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얼마 후 김성호 국정원장이 전화를 해 ‘요청한 돈을 보내주겠다’고 했다”면서 “.. 2023. 6. 27.
"경제효과 연 2천억"이라더니…1년도 안 돼 한산한 청와대 다음 네이버 [앵커] 작년 5월, 70년 만에 문을 연 청와대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갔습니다. 그런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한산해 보이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당시 인수위는 청와대를 개방하면 해마다 2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날 거라고 했는데, 주변엔 비어있는 상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일반에 공개된 청와대 영빈관입니다. 개방 초기에 관람객이 몰렸던 것과 달리, 요즘은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만 눈에 띕니다. [청와대 관람객 : {(영빈관) 보러 오신 거 아니세요?} 못 가게 하잖아요.] 청와대 관저 역시 아쉽단 반응이 많습니다. [유무연/청와대 관람객 : 이왕이면 (관저 실내를) 개방을 해놨으면…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하죠... 2023. 4. 6.
청와대 활용 방안 논의 '잠잠'...대통령 행사도 변수? 다음 네이버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철희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청와대 개방 열기가 한풀 꺾일 동안 물론 정부도 손 놓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처음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처럼 만들겠다는포부까지 밝혔는데 이게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김철희 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벌써 2년째네요. 시간이 참 빠른데 리포트 보니까 김 기자도 청와대 여기저기 둘러봤겠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청와대 문이 열렸던 게 지난해 5월이니까 시간이 꽤 지났는데요. 제가 개방 첫날에 당시 청와대 중계 .. 2023. 2. 1.
"5년후 청와대 복귀는 없다"..문체부, 원형보존 '문화예술공간' 말뚝박기 다음 네이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권위주의시대 최고 권력자의 공간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가 원형 보존의 원칙 위에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했다. 문체부는 이날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원형 보존의 원칙 위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국민 속에 ‘살아 숨 쉬는 청와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의 자취를 비롯해 600여 점이 넘는 미술품, 5만여 그루의 수목, 침류각·오운정 등의 문화재 등 청와대가 가진 최고의 콘텐츠를 내부 건축물 및 야외 공간과 결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상징 자산으로서 브랜드화한다는 구상이다. 야당 일각에서 5년뒤 청와대 복귀를.. 2022. 7. 21.
지방선거앞..마약 걸린 행정관, 알고도 사표 받아준 文청와대 다음 네이버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소속 행정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처분 없이 사표를 수리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공무원은 퇴직이 허용되지 않는다. 8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인사과에 재직 중이던 김모 전 행정관(35)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4월 19일 성동구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체포 당일 차량 압수수색을 하며 그의 신분을 파악했고, 곧바로 청와대에 수사 개시 통보를 했다. 그로부터 20일 지난 5월 9일 김 전 행정관은 면직 처리됐다. 청와대가 김 전 행정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인지한 상황이지만, 여느 때처럼 ‘평범한 퇴직’을 허락한 것이다. 당시 김 전 행정관도 주변에 “개인 사정이 있어 나가게 됐.. 2022. 7. 8.
"내가 청와대 주인"..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 '불전함' 파손 다음 네이버 시민들이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든 지 하루 만에 청와대 내부 시설물이 파손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한 중년 여성이 청와대 관저 뒤편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10일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했다. 청와대 권역 입장과 퇴장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기존의 청..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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