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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분노 쏟아졌던 '靑 국민청원' 5년..오늘 낮 12시 문닫는다 다음 네이버 文정부 취임 100일 계기로 도입..5년간 글 111만건·5억명 방문 文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 있어"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과 소통의 상징이었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9일 낮 12시에 운영을 종료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이같이 공지글과 함께 '청원 종료 후 청원 등록 및 동의하기가 제한된다'며 '그동안 국민청원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0일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 국민청원 운영 결과를 공개하며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이 이날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8월1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취지에서 처음 .. 2022. 5. 9.
시중선 못 파는 청와대기념품이 왜 창고에 쌓여 있을까? 다음 네이버 靑 '매점 부실 관리' 도마 위에 15년간 청와대 매점 운영한 김씨 2018년 감사후 세달만에 계약종료 기념품 재고 고스란히 떠안게 돼 "청와대 측 처리 방법 제시 안 해 감사는 운영자 변경 위한 것" 주장 기념품 판매·관리소홀 논란 불가피 靑 "신·구업체 사이 조율 안됐던 것" 지난달 25일, 인천 산업유통단지의 낡은 창고에는 박스들이 사람 키보다 높이 쌓여 있었다. 옆구리가 터진 상자 사이로 삐져나온 물건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문양이 선명했다. 상자에는 머그잔, 커피 드리퍼, 홍삼진액 등 시중에서는 판매할 수 없는 청와대 직원용 기념품이 들어 있었다. 이 물건들은 15년간 청와대 매점을 운영했던 지체장애인 김모(55)씨가 수년째 보관 중이다.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청와대 기념품이 인천.. 2022. 5. 2.
문대통령 임기 마지막 사면 없이 퇴임한다 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임기 마지막 사면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회자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치권과 재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은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사면 여론을 띄웠다. 장고를 거듭해온 문 대통령은 임기말 사면권 행사라는 정치적 부담과 함께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여론을 감안해 사면이 적절치 않다고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일 "사면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공식적으로 사면과 관련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22. 5. 2.
문 대통령이 윤 취임식 전날 '서울 모처'에서 자게 된 사연 다음 네이버 [이완의 정치반숙]정치BAR|이완의 정치반숙 김은혜 전 당선자 대변인 '주무시는 분 어찌 나가라고 하냐'더니 '10일 0시 개방' 공언에 사전협의 없어 ‘5월10일 0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쪽이 공언한 청와대 개방 날짜다. 5월10일 0시를 기해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니, 이와 동시에 청와대를 공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는 현직인 문재인 대통령의 ‘이사 날짜’와 직결돼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퇴임 하루 전인 9일 통상 업무를 마친 뒤 ‘서울 시내 모처’로 이동해 하룻 밤을 보낸 뒤 다음 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쪽 “경호 등 사전협의 없이 개방만 추진” 서울에 사저가 없는 문 대통령이 하루 일찍 관저를 비우는 것이 통상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게 청와대 안팎.. 2022. 4. 17.
[팩트와이] 우루과이, 대통령 관저 개방으로 GDP 증가?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면 5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특히, 우루과이 사례를 들면서 대통령 관저를 개방하면 국내총생산, GDP가 3조 원 넘게 늘어난다고 주장하는데요. 우루과이 사례가 사실인지 팩트체크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경제효과를 계산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보고서입니다. 청와대를 개방하면 정부 신뢰도가 올라가고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늘어나 국내총생산, GDP가 최대 3조 3천억 원 증가한다고 주장합니다. 근거는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사례입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이 2010년 집권하면서 대통령 관저를 국민에 개방했는데, 이때 제도적 신뢰 수준과 .. 2022. 4. 2.
[재산공개] '채무 11억' 신고한 김정숙 여사..靑 "사저 비용, 다 갚았다" 다음 네이버 '옷값 논란'과 공교롭게 시기상 겹쳐..靑 "옛 사저 안팔려 지인에 잠시 빌린것" "文, 5년간 생활비로 13억 사용"..수입·지출까지 공개 "정권 교체 후 임기말 뒤숭숭한 분위기 보여줘" 분석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지난해 연말 기준 재산현황이 31일 공개된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사인간 채무'가 11억원이나 신고돼 정치권의 시선이 쏠렸다. 청와대는 "사저 신축을 위해 일시적으로 빌린 돈"이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김 여사의 '옷 값'을 둘러싼 공방과 맞물려 임기 말 김 여사 주위에서의 잡음이 계속되자 청와대 역시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문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고위공직자 1천978명의 정기재산 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 2022. 3. 31.
'2시간51분' 어떤 대화?..文 용산이전 협조 약속·尹 사면 안꺼냈다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용산 이전 계획 제동 걸었던 것과 달리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 약속 MB 사면 안꺼낸 尹 당선인, 대통령 사면권 존중한 듯 추경, 인사, 정부조직개편 등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 언급 피해며 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갖고 용산 이전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며 윤 당선인의 용산 이전 계획에 협조를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최초 계획과는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文대통령 용산 이전 협조 모드로 전환, 尹당선인 MB사면 안 꺼내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만나 밤 8시 50분까지 2시간 51분동안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긴.. 2022. 3. 28.
성일종 "집무실 이전, 잭 하나만 꽂으면 돼", 김병주 "50년전 얘기" 다음 네이버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 안보 공백 우려 두고 논쟁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을 두고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윤 당선인 선대본에 참여했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잭 하나면 연결하면 된다”며 네트워크 이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자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0년 전 얘기를 하신다”며 성 의원이 사안에 무지하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과 김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윤 당선인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토론 과정에서 공방을 주고받았다.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의 위험성과 비현실성을 지적해온 김 의원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국방부 이전이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안보.. 2022. 3. 23.
尹측 "靑과 갈등 피하고 싶지만 '사진찍기 회동' 안 한다" 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의 회동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은 문 대통령 임기 말 인사권 문제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 등으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과 가까운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 당선인 측이 청와대와 갈등은 피하고 싶지만, 단순한 ‘사진찍기용’ 회동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안다”고 밝혔다. 회동에서 성과가 전제되지 않을 경우 형식적인 만남은 피하겠다는 뜻이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은 감사원 감사위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인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만약 양측이 인사권과 관련해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 전에 현직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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