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쿠팡28 '별 다섯 개 리뷰' 쿠팡 PB 상품.."직원 동원해 후기 조작" 의혹 다음 네이버 [앵커] 대형 온라인 쇼핑 업체 쿠팡이 자체 상품을 만들어 팔면서 직원들을 동원해 리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이 자체 상품 노출 순위를 높이려고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윤태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이 자체 브랜드로 만들어 내놓은 양송이 수프 판매 페이지입니다. 소비자 한 명이 만점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 리뷰를 줬는데, 아래를 보면 쿠팡 직원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다른 소비자는 쿠팡 자체 상품 한 가지를 하루에 여러 번, 크기만 바꿔 주문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자주 쿠팡 상품만 구매한 뒤 만점 리뷰를 작성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이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리뷰를 작성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쿠.. 2022. 3. 15. 식약처,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 불법 판매업자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불법 유통·판매한 것이 적발된 4개 업체 판매 누리집을 차단 조치했고, 고발 등 조치 예정입니다. ○ 조사 결과 적발된 업체 중 2개 업체*는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없이 온라인쇼핑몰(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개인용(자가검사키트)·전문가용)을 판매해 고발 조치 예정입니다. 치앤코코리아: 자가검사키트 368개(338 만원)를 ’22.2.5.부터 2.14.까지 판매 블루밍: 항원검사시약 66개(55만원)를 ’22.2.7.부터 2.11까지 판매 ○ 또한 나머지 2개 업체는 국내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수출용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국내에 유통.. 2022. 2. 20. '아이패드·아이폰' 배송제품 감쪽같이 사라져..쿠팡 고객정보 샜다 다음 네이버 쿠팡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려, 비대면 배송이 완료된 물건이나 반품을 위해 집 앞에 내놓은 물건 가운데 값비싼 전자기기만 골라서 훔쳐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쿠팡 콜센터 직원인 26살 남성 고 모 씨와 고 씨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27살 남성 노 모 씨를 절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초구, 경기 광명시와 용인시 등 수도권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가 고객들의 배송 정보와 반품 정보를 미리 빼돌려 노 씨에게 알려준 덕분에, 노 씨가 문 앞에 쌓여 있는 여러 개의 상자 중에서도 고가의 제품만 골라서 가져갈 수 .. 2022. 2. 16. 쿠팡에 中 짝퉁 난무..'아이템 위너' 노린 학원까지 등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쿠팡에는 같은 상품을 가장 싸게 파는 업체를 대표로 노출 시켜 주는 승자, 이른바 아이템 위너제가 있습니다. 싸면, 승자이다 보니 아예 중국산 짝퉁을 싸게 파는 업자들이 있는데, 중국 현지에는 이런 업자를 교육하는 학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품 최저가가 5만 원대인 신발. 그런데 쿠팡에서 검색하면 1만6천원이나 더 싸게 팝니다. 베스트 상품평엔 "안심하고 사셔도 된다"는 글이 올라와있고, 별점도 네개반이나 됩니다. 정품일까 가짜일까? 상품평을 자세히 훑어보니 정품이 아닙니다. "후기에 정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같은 판매자 맞나요?" "바느질 완전 엉망진창" "심하게 삐뚤어진 체크 패턴" 쿠팡에서 이렇게 베스트 상품평만 보고 정품인줄 알.. 2021. 11. 16. 쿠팡 회원 31만 명 이름·주소 노출..하루 지나서야 신고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쿠팡 앱에서 회원 31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습니다. 현행법상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하는데, 쿠팡은 하루를 넘겼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위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어제(26일) 오후 2시쯤, 첫 화면 검색창 밑에 일부 회원들의 이름과 주소가 약 1시간 동안 노출됐습니다. 앱 개발자가 배송지 표기 관련 개선 작업 중 사고를 낸 겁니다. 피해 사례는 모두 31만 명, 주민등록번호나 연락처 같은 민감한 정보는 빠졌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파악됐습니다. 현행법엔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2021. 10. 27. "아이폰13 샀더니 참치캔이 왔다..중고사기 아닌 쿠팡" 다음 네이버 최신 아이폰13 시리즈를 주문했는데 정작 배송받은 것은 참치캔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종종 발생하는 중고거래 사기가 아닌 쿠팡 주문이었다. 쿠팡을 통해 애플 최신 제품을 구매했는데 엉뚱한 물품이 배송됐다는 사연은 이밖에도 더 있다. “통조림 받았는데 환불만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 15일 아이폰 등 애플 제품 관련 네이버 카페 회원 A씨는 “쿠팡에서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주문했는데 고양이 사료 캔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배송상자 속에 완충재로 포장된 고양이 사료 캔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10월 25일 배송된다고 안내받았다. 며칠 전에는 쿠팡 측에서 ‘걱정하지 말라’는 전화도 받았다”고 전했다. 몇 년 전부터 쿠팡은 아이폰 최신 모델이 발매될 때마다 사전예약을 받아 판매했다. 최근 .. 2021. 10. 16. 양정숙 "쿠팡에 등록된 개인정보,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팡에 보관된 개인정보가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네카라쿠배'로 불리는 국내 5대 플랫폼 기업 중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높은 중국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곳은 쿠팡이 유일하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 수천만명이 이용하는 쿠팡앱에 보관돼 있는 개인정보와 위치정보가 중국기업인 ’한림네트워크 유한공사‘를 통해 고스란히 중국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하루 평균 900만명에서 1000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앱이다. 앱 가입 시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인적 정보는 물론 주소, 닉네임, 계좌번호, 비밀번호 심지어는 출산 .. 2021. 9. 26. 지금 바뀌지 않으면, 쿠팡에 희망은 없다 다음 네이버 작업자들이 화재 피한 건 천운.. 혁신기업? 정부도 제대로 관리·감독해야 [김혜진 기자] 지난 17일 새벽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하여 안심했다가, 소방관 한 분이 돌아오시지 못했다는 소식에 마음 졸이며 무사귀환을 소원했다. 그러나 김동식 구조대장은 결국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천운 쿠팡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작업자들이 잘 대피한 것이 천운이라고 이야기한다. 덕평물류센터는 가장 큰 센터 중 하나이고, 교대로 5천명 가까이 일을 하는 공간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불이 난 시간대는 퇴근시간이었고, 가장 적은 수의 노동자가 일하는 새벽이었다. 쿠팡은 통로가 매우 복잡하고 물건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피하기도 쉽지 않다. 불이 .. 2021. 6. 22. 쿠팡 이번엔 욱일기 제품 판매 논란.."망설였는데 탈퇴각" 다음 네이버 쿠팡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쿠팡은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노동 환경과 기업 윤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매 움직임이 일어난 가운데 이같은 논란까지 더해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쿠팡 홈페이지에는 일본 전범기(욱일기)가 새겨진 자동차 범퍼, 스티커, 우산 등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들은 'Rising sun flag' 'Rising sun Japan' '라이징 재팬 플래그' 등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었다. 반면 SSG닷컴, 11번가, G마켓 등에서는 같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일본 전범기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다. 이 전범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했던 군기로 .. 2021. 6. 2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