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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62

택시 올라탄 속수무책 만취녀, 말리자 "성희롱 고소" 다음 네이버 한 여성이 택시 보닛 위에 올라가 발을 쿵쿵 구릅니다. 그러다 지붕까지 올라가 뜁니다. "대통령님 제가 제 입으로 말하는 인물들 다 사형", "나를 찍는 너희들 다 떳떳해?", "찍어봐 한 번"이라며 소리도 지릅니다. 주변에는 여성의 일행이 있었지만 말리지 않았습니다. 구경하던 일부 사람들은 "잘한다", "멋있다"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20분가량 이어진 여성의 난동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멈췄습니다. 〈영상-유튜브〉 지난 22일 울산 남구 삼삼동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만취한 20대 여성이 도로에 멈춰 있던 택시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울산 삼산 만취녀'라는 제목으로 퍼졌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상 속 여성 A 씨를 .. 2021. 8. 25.
택시기사에 다짜고짜 '날아 차기'..가해자 가족의 황당한 변명 다음 네이버 오후 3시쯤,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택시 안. 술에 취한 승객이 전화기에 대고 계속 욕을 내뱉습니다. [택시기사 폭행 승객 : 차, 이거 X 같은 XXX가 왔네.] 전화를 내려놓고도 막말을 하더니 다짜고짜 다리를 올려 택시기사에게 발차기합니다. [택시기사 폭행 승객 : 나는 인생 끝났어. 야 이 XXXX.] 별안간 머리를 맞은 기사는 시속 70km로 달리던 차를 급정지했습니다. 뒤따라 오던 차들도 덩달아 멈췄지만, 천만다행으로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폭행이 벌어진 곳은 올림픽대로로 차가 들어오는 합류 지점입니다. 기사는 10m가량 차를 몰아 도로 가에 대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추가 폭행을 당할 수 있단 생각에 택시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60대 피해 기사는 목을 다쳐 입원 .. 2021. 8. 17.
'마스크 써달라'고 했을 뿐인데..폭행에 흉기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된 마스크 착용, 하지만 아직까지도 마스크와 관련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발생한 형사 사건이 올해만 8백 건이 넘었고 이 가운데 열 명이 구속됐습니다. 고재민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주 경기도 광명의 한 체육공원. 한 남성이 마스크도 없이 걸어가자 관리 직원이 다급히 쫓아갑니다.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남성은 대뜸 허리춤에서 흉기를 꺼내 보입니다. 그리곤 자신의 차로 유유히 걸어가더니 차를 타고 자리를 뜨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하며 차를 막아섰지만 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 버립니다. [시설관리 직원]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안 쓰시겠다고 욕을 하셔서 저희 셋이서 막았는데 엑.. 2021. 8. 11.
카카오 "별점 따라 배차".. 택시업계 반발 다음 네이버 22일부터 유료요금제 약관 변경 평점 낮은 기사, 배차 혜택 못받아 "서비스 개선 명분 줄세우기" 발끈 국내시장 점유율 80~90% 독과점 쿠팡·배민 이어 플랫폼 횡포 비판 “사실상 평점으로 기사와 택시업계를 손아귀에 넣고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11일 카카오T 택시 서비스를 사용하는 택시기사 김모(62)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낮은 평점을 받은 택시기사들에게 배차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들고 나오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아니면 고객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카카오가 기사들 줄을 세우는 처사”라며 반발했다. 승객에게 낮은 평점을 받은 카카오T 택시기사는 앞으로 배차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지만, 플랫폼 종속 심화를 걱정하는 .. 2021. 7. 11.
"어린 것들이 기분나쁘게 말해" 구급차 또 막아선 택시 논란 다음 네이버 택시기사 "젊은 사람이 괘씸" 환자 가족, 택시기사 고소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응급환자를 막아선 택시기사로 인해 환자를 숨지게 한 사건이 공분을 일으켰던 가운데 그와 유사한 사건이 또 벌어졌다. 14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서울 서대문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119 구급차를 택시 차량이 가로막았다. 구급차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응급 환자를 이송하고 있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 따르면, 좁은 언덕길에서 구급대원들은 택시기사 A씨에게 "비켜달라. 위독한 환자 있는데 왜 그러시는 거냐"라고 외쳤다. 구급대원들은 "차를 조금만 움직여달라.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라고 호소했다. 택시기사 A씨는 차를 뒤로 살짝 뺀 뒤 "비켜주고 있잖아 지금"이라며 "어린 것들이 말.. 2021. 4. 15.
"죽여버리겠다"..고속도로서 택시 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사는 당시 택시 속도가 시속 90km에 달했다고 기억했는데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택시에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내 택시 안에서 담배를 꺼내 태우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잣말로 기사를 죽여버리겠다 그런 말을 하는데 특별히 대응은 안 했어요 혼자 중얼거려서…" 그렇게 잠잠히 가나 싶었는데 20분여 분 뒤, 일이 터졌습니다. 느닷없이 승객 A씨가 기사를 때리기 시작한 겁니다. "어어 폭행하면 안 돼요. 스톱, 스톱, 스톱. 고속도로 주행 중이에요, 폭행하면 안 돼." 기사의 만류에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됩니다. 기사가 기억.. 2021. 1. 26.
막무가내로 택시기사 목 졸라.."술 취해" 다음 네이버 택시 승객이 도로 위에서 운전 중인 기사의 목을 조르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었는데, 경찰에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안. 뒷좌석에 있던 60대 A 씨가 갑자기 택시기사의 목을 팔로 감아 조르기 시작합니다. [택시 기사 : 아아아 왜 이래요 아아악!] 60대 택시 기사는 고통스러운 비명을 외칩니다. 잠에서 깬 동승자가 뒤늦게 말리지만, 막무가내 목 조르기는 뒤차들이 멈춰선 택시를 앞질러 갈 때까지 40여 초 이상 계속됩니다. [아 왜 이래요 선생님. 왜 이러세요. 아악!] 지난 4일 밤 8시쯤, 평택에서 천안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평소 통행량도 많은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일어난 위험.. 2021. 1. 11.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다음 네이버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구미=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택시 문을 세게 닫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승객이 기사를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 3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 A(21)씨가 기사 B(57·여)씨 배를 흉기로 찔러 B씨가 중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세게 닫은 일이 시비가 돼 칼부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다음 네이버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부산의 .. 2020. 8. 3.
구급차 앞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 사망' 논란..경찰 수사(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가 이송이 늦어져 결국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참여자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약 6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을 올린 김모(46)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 15분께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폐암 4기 환자인 80세 어머님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통증을 호소해서 사설 구급차에 모시고 응급실로 가던 중이었다"며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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