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19 친윤계 "물가 잡혔다…尹정부 경제 90점, 세계에선 슈퍼스타라 해" 다음 네이버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과 관련해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90점 이상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업적을 냈다"고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 에 출연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이나 경제평가기관들도 한국 경제를 '슈퍼스타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윤 정부가 출범할 때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금 취업률이 70%에 육박하고 실업률은 2%대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고 물가도 상당히 잡혔다"며 "이렇게 본다고 하면 경제팀은 굉장히 잘해온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다만 김 최고위원은 "이런 부분이 전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홍보 분야는 점수가 조금 낮은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 2024. 11. 13. "文정부 때보다 집값 더 올랐대"…파다한 소문 알고 보니 다음 네이버 "전 정부보다 집값 높다?"…통계 왜곡 논란민간조사서 '급등' 주장했지만국가 승인통계선 2년간 '하락'잘못된 분석으로 수요 불안 우려최근 강남 등 서울 일부 지역의 신고가 거래를 두고 “지난 정부 때보다 주택 가격 상승률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선 잘못된 통계 방법으로 집값을 비교해 “오히려 시장 왜곡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주요 선진국과 통계청에서 사용하는 통계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집값은 이번 정부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이번 정부 초기 2년 동안(2022년 5월~2024년 5월 서울 공동주택 매매가격은 9.8% 떨어졌다. 수도권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하락 폭은 -13.4%로 확대됐다. 같은 국가 승인.. 2024. 10. 9. 중국산이라 불난다고?…전기차 배터리 화재 국내산 89% 다음 네이버 [앵커]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를 분석했더니 국내산 배터리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물론 국산 배터리 점유율이 높기 때문인데, 화재에는 제조사 따질 것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지난 1일 차량 140여대를 태운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에는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가 탑재됐고, 닷새 뒤 충남 금산에서 불이 난 기아EV6에는 SK온의 배터리가 사용됐습니다.경기 용인 테슬라 화재의 경우 한중일 배터리를 혼용해 쓴다는 게 제조사 입장일 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139건 가운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절반.. 2024. 8. 17. 15년 운전경력 '베테랑' 사고 많이 내…10건 중 6건 다음 네이버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운전자 집단은 운전 경력 15년 이상 '베테랑'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7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20만7천503건입니다.이 가운데 면허를 취득한 지 15년 이상 된 사람이 가해 운전자인 사고는 연평균 12만5천718건으로 전체의 60.6%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낸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전체 사고 사망자 수의 60.9%에 이르렀습니다.이 보도를 보고... 생각한게..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도 그럴게.. 오래 운전할수록.. 사고를 많이 일으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면허딴지 단 몇일.. 1~2년만에 사고를 낼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운전 횟수가 .. 2024. 7. 7. 일본산 두릅·고사리·능이버섯 방사능 기준치 넘어…"수입금지 강화" 다음 네이버 4만5759건 중 3628건(7.9%) 세슘 검출가공식품도 심각…"日 여행 시 주의 요구"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일본산 두릅과 고사리, 능이버섯 등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성 물질(세슘)이 검출되는 등 농수축산물 오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곤들매기와 산천어 등 담수어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다.24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검사대상 4만5759건 중 3628건(7.9%)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농산물은 13.6%, 수산물은 4.0%, 축산물은 1.0%, 가공식품은 4.4% 비율로 세슘이 검출됐다. 야생육의 경우 세슘 검출률이 무려 36.7%에 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 2024. 4. 24. 후쿠시마 인근 日 14개현 '방사능기준치 초과' 농축수산물 2358건 다음 네이버 [국정감사] 윤준병 "일본 농축수산물 방사능 오염이 괴담인가" 윤 의원,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공개한 자료 분석 공개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이후 현재까지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14개 현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축수산물이 235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려했던 수산물 방사성물질 조사 결과,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산물 역시 200건으로 집계되면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및 농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일본 내에서도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공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 8개 .. 2023. 9. 25. "우리 바다는 안전하다"…진짜?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는 21일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브리핑을 통해 “우리 바다는 안전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정작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의 핵신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고장이 정부가 파악한 8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정문 의원실은 이날 “도코전력의 ALPS가 정부가 확인한 8건의 고장 사례 이외에도 4건이 있었는데 누락됐다”는 관련 자료를 내놓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측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며 “다만 4건의 고장사례는 주요 고장 사례 8건에 포함했다”고 해명했다. 고장날짜와 부위도 다른데 이를 통합해 1건으로 처리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해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런 계산법이라면 ‘주요 고장사례’ 이외에.. 2023. 6. 21. 한국, 이렇게 속절없이 흔들릴 줄이야…대만에도 뒤처졌다 다음 네이버 흔들리는 '수출 한국'…7개월째 내리막 이달 수출액 10% 이상 감소 반도체 9개월째 뒷걸음 글로벌 비중 2.7%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對中수출 26.8% 급감 14개월째 무역적자 유력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1% 감소했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까지 7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뒷걸음질 치고,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21일 관세청의 수출입동향 발표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2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이달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3% 급감.. 2023. 4. 21. 지난달 노인 일자리 증가세, 文 정부 압도 다음 네이버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노인 일자리만 늘어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 16일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54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다. 60세 이상자 다음으로 취업자가 증가한 연령대는 50대다. 5만 명 증가했다. 이어 30대에서 2만4000명 증가가 확인됐다. 반면 20대 취업자는 8만6000명 감소했다. 15~19세 청소년 취업자는 3000명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15~29세 청년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9000명 감소했다. 40대 취업자도 6만3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5개월째, 40대 취업자는 9개월째 줄.. 2023. 4.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