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77 "100% 천연 믿었는데 얼굴이 새까맣게"..헤나방 피해자 속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헤나방 집중해부①]피해자들 '흑피증' 고통호소..업체 "나몰라라"피해자들 "지쿱·퀸즈·헤나킹 등 보상은커녕 사과도 발뺌" 헤나 방 시술 이후 피해자 모습들©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얼굴과 목이 이렇게 새까맣게 돼버렸어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습니다. 저에게 헤나는 '지옥의 가루'예요." 울산에 사는 박정숙씨(가명·61세)는 까맣게 변한 얼굴과 목을 내보이며 고통을 호소했다. 박씨는 2017년 여름 집 근처의 한 헤나방에서 '천연염색' 등 홍보문구를 믿고 염색을 했다가 얼굴과 목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게 변했다. 박씨는 피부가 검게 변한 이후부터 줄곧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1년 반이 지났지만 보기 흉해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수군거린다.. 2019. 1. 14. "내 디자인 베낀 건데"..손 놓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스타트업의 재기 넘치는 디자인을 대형업체가 베끼다시피 했는데 소송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소규모 업체의 경우는 몇 년씩 걸리는 소송에 공을 들이기도 쉽지 않고, 결국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모자에 마스크가 달렸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마스크를 내려쓰고, 평소엔 모자 위로 마스크를 올려 멋을 냅니다. 한 스타트업이 재작년 7월 시장에 내놓아 재미를 좀 보는 듯하더니, 불과 넉 달 만에 비슷한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대형 의류업체에서도 마스크 모자를 내놓은 겁니다. 모자 출시 석 달 전에 열린 박람회 때부터 대형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골탕을 먹였다는 게 스타트업 대표의.. 2019. 1. 6. 아고다(agoda)에 예약했는데 방이 없다.."우리 가족여행 고발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2172134138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51756 [앵커] 큰 맘 먹고 온 가족이 떠난 해외 여행에서 미리 예약까지하고 간 숙소에 방이 없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한 가족이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보했습니다. 글로벌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로 인해 빚어진 악몽같은 휴가 이야기를, 시청자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는 코너, 못참겠다에서 남승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숙박 사이트입니까? 그때를 기억하면 아주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우리는 거기서 지옥 여행을 갔고.. 2018. 12. 18. 꼼수영업 기승.. 택시업계 카풀 반대에 등 돌린 시민 https://news.v.daum.net/v/2018121509225186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17&aid=0000363510 /사진=이미지투데이 # 인천공항에서 택시를 탄 직장인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분당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출발부터 할증을 누른 것. A씨가 이유를 묻자 택시기사는 시계외 지역은 할증이 붙는다며 화를 냈다. 그러나 해당 구간을 자주 다녀본 A씨는 시계외 할증이 붙지 않는다고 말했고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고자세를 취하던 택시기사는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 사과했다. 택시업계가 생존권 사수를 보장하며 카풀금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지만 여론은 싸늘한 반응이다. 승차.. 2018. 12. 15. "도우려다 피해 볼라".. 눈앞의 폭행도 못 본 척하는 사람들 https://news.v.daum.net/v/2018103006005238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14340 [스토리세계-불의에 눈 감은 시민들①] 방관하는 시민 모두가 공모자 “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몇 명인데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 늦은 밤 아파트에 둘러싸인 공터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한둘이 아니지만 주민들은 모두 경찰 수사 앞에 입을 다물었다. 자기 가족에게 해가 갈까, 집값이 떨어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영화 는 이처럼 불의를 보고도 묵과하는 시민의 행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영화 스틸 컷 ◆본 사람은 있으나 신고는 ‘0’..... 2018. 10. 30.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