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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안되냐"…日술집서 한국여성에 '혼술 16잔' 영수증 바가지 다음 네이버(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이자카야에서 술값을 바가지 당해 경찰을 부른 한국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유명 일본 여행 카페에는 '도쿄 아사쿠사 이자카야 금액 바가지 사기로 경찰 부르고 끝났습니다. 수기 영수증 잘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국 여성 A씨는 전날 도쿄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며 숙소 인근 이자카야에 방문했다. 당시 그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지인과 방문해 생맥주 1잔, 사와 5잔을 마셨다. 안주로는 참치사시미, 고로케, 양배추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A씨는 "음료와 술 총 9잔, 안주 3개를 주문했다. 술은 660엔(약 5800원)씩, 안주는 총 3000엔(약 2만6000원)가량이었다"며 "그런데 1만6000엔(약 14만원)이 나왔다. 자릿세까지.. 2023. 11. 9.
‘한국인 야스쿠니 무단합사 철회’ 또 패소…45초짜리 판결문 다음 네이버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무단으로 합사된 한반도 출신 군인·군속(군무원)들의 유족이 이들을 합사 대상에서 빼달라며 일본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유족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26일 한국인 합사자 유족 27명이 2013년 10월 제기한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소 소송에서 또다시 원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요구를 기각한다”며 “소송 비용은 원고 측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주문과 판결 취지를 단 45초 동안 낭독한 뒤 서둘러 법정을 떠났다. 일본인 방청객들은 “부끄럽다”, “인권 침해다”라며 큰소리로 비판했다. 앞서 1심 법원인 도쿄지방재판소는 2019년 5월 야스쿠니신사 합사로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원고 측 주장에 대해 “합.. 2023. 5. 27.
네팔에서 72명 탄 여객기 추락 "한국인 2명 탑승...시신 40구 수습" / 전원 사망 다음 네이버 네팔에서 승객과 승무원 7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4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항공기에는 한국인 2명도 탑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네팔 공항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제2 도시 포카라로 향하던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가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구조 헬기를 추락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수백 명의 구조대원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팔 항공당국은 현재까지 현장에서 4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예티항공 대변인은 "사고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72명이 타고 있으며, 이 중 10여 명은 외국인이고 2명은 유아"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외국인은 한국인 2명과 인도인 5명, 러.. 2023. 1. 15.
페루 국가비상사태로 한국인 23명 억류 다음 네이버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15일(한국시간) 페루 쿠스코에 한국인 23명이 5일째 억류되어 있지만 대한민국 대사관의 조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 억류 한국인들에 대해 SNS등을 활용한 취재결과 이들은 현재 쿠스코의 한 호텔에서 갇혀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페루는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하여 국가비상사태 상황이다. 특히 쿠스코는 대통령 탄핵에 대한 반발 시위가 격화되어 있는 곳이다. 이런 이유로 현지 상점들은 대부분 폐쇄된 상태이고 정상적 도시기능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행히 폭력적인 상황은 없었다. 페루 현지에 억류되어 있는 A모씨는 전화통화로 "무엇보다 앞으로 어떤 사태가 전개될지 몰라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며 "대사관과 연락도 원활치 않아 어떻게 이곳을.. 2022. 12. 15.
軍 이대준씨 월북 판단 근거는?..장관 발언 다시 보니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자진 월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처음부터 이씨가 스스로 월북했다고 판단했는데, 사건 직후 열렸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월북으로 판단한 근거가 비교적 자세히 소개됐다. 서욱 전 국방장관은 2020년 9월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현재까지 저희들이 내린 결론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전 장관은 "선내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데 이 사람이 입고 있었다, 부유물을 갖고 있었다, 그다음에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실종됐다, 그리고 한 가지는 월북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씨가 타고 간 부유물에 관해서는 ".. 2022. 6. 19.
日학원서 여고생 가슴 만지고 "말하지 마"..한국인 강사 얼굴 공개 다음 네이버 일본 도쿄의 한 학원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다. 18일 ANN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학원에서 강사 황모씨(26)가 여고생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황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시쯤 개인 교습 중이던 10대 후반 여고생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다. 당시 강의실에는 황씨와 피해 여고생 둘 뿐이었고 황씨는 여고생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다가가 가슴을 만졌다. 이에 여고생이 "그만 하세요"라고 저항했지만 황씨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며 입을 막았다. 황씨 범행은 피해 여고생이 사건 이후 학원을 그만두고 어머니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조사에서 황씨는 "변호사와 상의 후 답하겠다"며.. 2021. 8. 18.
36번째 보유국 됐지만 사라진 '한국 1호 우주인'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일반인들이 우주 관광을 즐기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열리면서 한국인들도 우주 여행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한국인으로 우주를 처음 여행한 사람은 2008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소속 이소연 박사였다. 이 박사는 그해 4월8일 러시아 소유즈 발사체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방문해 10일 동안 머물면서 각종 우주실험을 진행해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자 세계 49번째 여성 우주인이 됐다. 한국은 36번째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가 됐다. 이 박사는 2006년 12월25일 우주인 후보로 최종 선발됐다. 당시 정부는 선발 과정을 방송사와 함께 생중계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우주 열풍’이 불었다. 2006년 진행된 선발 과정에 무려 3만6204명.. 2021. 7. 21.
"한국인이 일본소녀 강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판매 중단 청원 다음 네이버 25일 기준 청원 1만2,000명 서명 반크 "역사왜곡 소설, 판매 중단해야" 일본계 미국인 작가가 쓴 소설이 미국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역사를 왜곡했다는 이유로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컴오알지(change.org)'에 따르면 반크는 4일 "아마존은 소설 '대나무숲 저 멀리서((So Far from the Bamboo Grove)'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렸다. 소설의 원제는 '요코 이야기'이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만2,000개가 넘는 서명을 받았다. '요코 이야기'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가 1986년 출간한 자전적 소.. 2021. 3. 25.
무단 흡연 나가달라니…"너 같은 것은 ×××" 혐한 막말 일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본에 있는 한 호텔에 일하는 한국인 직원에 대해 일본인이 막말하는 영상입니다. 일본인은 호텔의 흡연장에 들어와 흡연을 하였고.. 이를 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기에 나가달라 요청했다가 저런 욕설을 들은 것입니다. 혐한을 넘어서 인격모독 발언을 하는걸 보면 이 막말하는 일본인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겠죠.. 이에 해당 호텔에선 한국인 직원에 대해 뭔가 대책을 세웠는지 궁금하네요...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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