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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30

"길들이기 아니라 통제 선포"..'경찰청장 면접' 발언에 경찰 내부 '부글' 다음 네이버 경찰 중립성 독립성 훼손 우려.."70~80년대 돌아가자는 것"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김규빈 기자 = "처음에는 경찰 길들이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길들이기가 아니라 통제한다고 선포한 것 아닌가" '필요하다면 경찰청장 면접을 보겠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경찰이 들끓고 있다.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던 터라 파문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 장관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치안정감 후보군과) 자질도 달라야 하고, 대상도 좀 다르기 때문"이라며 경찰청장 선임시 면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이 장관은 최근 승진·보직인사가 마무리된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 내정자 6명을 직접 만.. 2022. 6. 10.
고2 때 아빠 로펌서 인턴한 딸..이상민 "방학숙제 개념" 다음 네이버 [앵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자녀에 대한 의혹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가 사외이사를 맡은 기업 관계사에 아들이 취업한 데 이어서 자신이 일하는 로펌에 딸이 일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게 인턴이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에 있는 일종의 방학숙제 같은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법인 율촌에서 일하던 2009년 여름. 이 후보자 딸 이모 씨는 이곳에서 인턴으로 활동합니다. 당시 이씨는 미국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다음 해 국내 한 제약회사 영업팀에서도 활동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모두 정상적인 근무가 아닌 '체험활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해외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한 '경험 쌓기용 인턴'도 아니었다고 .. 2022. 4. 21.
행안부, 대통령 의전 담당 빼고 전부 세종으로 옮긴다 다음 네이버 행안부 서울청사 내달 주요 조직 모두 세종시로 이전 계획 행정안전부가 빠르면 다음달 서울청사 본관, 광화문 KT타워 등에 있는 산재한 잔류 부서들을 사실상 모두 세종시 임차 청사(KT&G, 세종타워)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나 정부혁신전략추진단 등 서울에 잔존했던 조직이 대거 세종시로 옮겨가는 한편 서울청사엔 의정담당관 등 대통령 참석 행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나 청사관리본부 등 일부 인력만 잔존한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이같은 이전 실행 계획을 세웠다. 현재 서울청사에 있는 정부혁신전략추진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주민등록변경위원회 등 4개 조직과 및 광화문 KT타워에 있는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등 조직 및 인력이.. 2020. 7. 28.
아이디 하나로 정부 서비스 간편 로그인..'디지털원패스' 확대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아이디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 로그인 서비스 '디지털원패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원패스는 홈페이지마다 따로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아이디로 본인이 선택한 인증수단(비밀번호·공인인증서·지문·안면인식·패턴 등)을 사용해 여러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게 한 서비스다. 네이버나 카카오, 구글 등의 아이디로 다른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한 소셜 로그인 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이다. 현재 1365자원봉사, 교통안전공사 등 28개 홈페이지를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는데 올해 하반기까지 정부24, 국민신문고,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복지로 등 50여개.. 2019. 6. 27.
강원으로 내달린 전국 소방차들..일사불란 지휘 비결은? 다음 네이버 https://tv.kakao.com/v/397214318 지금 계속해서 보신 것처럼 처음 불났을 때는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방당국에 준비가 전하고 달랐습니다. 두 시간 반 만에 빨리 판단을 내리고 비상을 걸어서 전국에 소방관들을 불러 모았고 또 사전에 세운 계획에 맞춰서 체계적으로 업무를 나눠서 불을 잡아 나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방관들의 투혼이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달라진 소방당국의 대처 짚어봤습니다. 대응 3단계 발령과 동시에 충남,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소방차들이 강원도를 향해 내달렸습니다. 새벽어둠을 뚫고 최대 수백km를 달려온 소방 차량이 870여 대, 소방 인력은 2천6백 명이었습니다. 피해 규모가 .. 2019. 4. 6.
김부겸-진영 행안부 장관, 산불 현장에서 인수인계 다음 네이버 진영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이 5일 오후 강원 고성의 화재 현장을 찾았고, 김부겸 장관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화재 현장을 지켰다. 진영 장관은 5일 오후 11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지휘하고 있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듣고 6일 0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영 장관은 지난 박근혜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뒤 부처를 바꿔가며 연속으로 장관을 맡게 됐다. 진 장관은 5일 늦은 밤 강원 고성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장관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민가 등에 산불이 확산되지 않고 완전하게 진화될 수 있도록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이재민들이 조속히.. 2019. 4. 6.
김부겸 "버닝썬 철저 수사"..박상기 "김학의·장자연 사건 규명"(종합) 다음 네이버 긴급 브리핑..朴 "범죄 드러나면 수사 전환", 金 "경찰 유착의혹 사과" "장자연·김학의 사건 국민적 공분", "특권층 반사회적 퇴폐문화 근절"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박초롱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9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버닝썬 사건'에서 촉발된 각종 의혹과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접대 의혹, 장자연 리스트 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상기 장관과 공동 브리핑을 열어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면서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할 일부 경찰관의 유착 의혹까지 불거진 데 대해 행안부 장관으로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청을 소속청으로 둔 행안부 장관으로서 경찰로 하여금 사건의 진실 규명과 함.. 2019. 3. 19.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 부과되는 '주민신고제' 전국 확대 다음 네이버 소방시설 5m 이내 불법 주차 시 범칙금 4만원→8만원 종로119안전센터 소방차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화재 진압을 마친 후 센터로 복귀하던 중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해 정차해 있다. 2018.8.3/뉴스1 © News1 박지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앞으로 소방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시 범칙금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된다. 행정안전부는 신고전용 어플리케이션(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안전위험 사항을 행정기관 등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전용 앱으로 구글 및 애플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주민.. 2019. 3. 12.
"자치경찰제, 올해 5개 시·도 시범 실시..민생치안업무 이양"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와 여당이 경찰 조직을 국가 경찰과 시도 별 자치경찰로 이원화하고, 자치경찰에 민생치안 업무를 대폭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서울시와 세종시 등 5개 시도에서 시범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당정청 협의 사항을 정연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이 올해 안에 서울시와 세종시 등 5개 시도에서 자치경찰제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청은 우선 기존 경찰 조직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로 이원화하기 위해 '경찰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개정법률안에는 자치경찰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등 주민밀착형 민생치안 활동과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공무집행방해 수사권'과 '현장 초동조치권' 등 일부 수사권을 부여하는 .. 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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