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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 화재..냉장고서 성인 모자 시신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께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모자 관계인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거실 바닥에 문이 천장 쪽으로 개방된 냉장고 안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냉장고 안에 다른 물건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식 과정에서 주방 가스 밸브가 파손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모자 관계로 추정하는 한편 인화.. 2019. 9. 11.
누수 책임 없다더니..방수 공사도 안 했다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지은 지 5년이 안 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물이 새서 합선으로 불까지 났습니다. 불이 난 아랫집에 배상까지 해주게 된 집주인이 뜯어보니 있어야 할 곳에 배관을 설치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의 전기에서 스파크가 나서 화재가 난 걸로…" 원인은 다름 아닌 누수. 윗집 화장실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전등에 연결되는 이 전선과 합선을 일으켜 화재가 난 겁니다. 물이 샌 위층 집주인이 아랫집에 화재 배상을 해줘야 할 상황.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에 하소연했지만 자신들 책임이 아니니 알아서 고치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 모 씨(누수.. 2019. 9. 10.
안성 박스제조공장 폭발추정 큰불..소방관 1명 사망·10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안성소방서 소속 석원호 소방장 순직·이돈창 소방위 부상 "폭발음 들렸다" 신고 30건가량 접수..공장관계자 등 9명 부상 (안성=연합뉴스) 강영훈 류수현 권준우 기자 = 6일 경기 안성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사상하고, 공장 직원 등 9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안성시 양성면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성소방서 양성지역대 소속 석원호(45) 소방장이 순직하고, 이돈창(58) 소방위가 얼굴과 양쪽 팔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진화 작업 과정에서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화재로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차량을 타고 지나가다 폭발 파편으로 인해 다.. 2019. 8. 6.
교토 '묻지마' 방화.. 한때 '한국인이 범인' 뜬소문 다음 네이버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벌어진 '묻지마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소설을 훔친데 불만을 품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교토시 후시미(伏見)구 모모야마(桃山)에 있는 '교토애니메이션' 3층 스튜디오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나 33명이 사망했다. 이 곳에서 근무하던 30대 한국 여성인 한 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화재 현장 근처에서 체포된 방화범은 40대로, 경찰에 "제작사가 소설을 훔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방화사건 용의자는 한국인'이라로 특정한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방화는 한국인의 습성",.. 2019. 7. 20.
김해 플라스틱 재생공장 불로 연기 확산..헬기 5대 등 동원 다음 네이버 일대 검은 연기 뒤덮여 주민 신고 잇따라..김해시 "외출 자제 당부" (김해=연합뉴스) 김근주 김선경 기자 = 26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한 조선배관기기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그 직후 인근에 있던 플라스틱 재생업체로 번져 해당 업체 건물 3개 동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 49대, 인력 100여 명가량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또 담당 소방서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 2019. 5. 26.
제천 화학제품 공장서 나트륨 폭발 사고..1명 사망·3명 중상 다음 네이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3일 오후 2시 33분께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화하고, 부상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 공정 중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합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사망한 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3명의 부상자들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공사중이 아닌 가동중 폭발로 보인다 하니.. 공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겠네요.. 2019. 5. 13.
군포 페인트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3단계 진화 중 다음 네이버 (군포=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30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불은 현재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신고 출동 30여분 만에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 소방력을 집중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공장에는 페인트 제조용 유기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화재 현장 주변으로는 시커먼 연기가 자욱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oung86@yna.co.kr 군포 당동의 제비표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이라 화재가 쉽게 진화될 것 같진 않네요.. 일단 화재가 난 지.. 2019. 4. 30.
'파리의 상징·인류의 유산'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다음 네이버 화염 1시간만에 지붕 무너져..첨탑서 연기난 뒤 불길, 실화 가능성에 무게 붕괴 우려로 헬리콥터에서 살수 못해..마크롱 "국민과 함께 재건할 것" 파리 시민들 눈물 흘리며 현장 지켜봐..각국 정상, 조속한 진화 당부 (파리·제네바=연합뉴스) 김용래 이광철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큰불이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파리시와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고,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네시간 넘.. 2019. 4. 16.
"산불, 왜 이리 많이 나나".. '탓'하던 민경욱, 글 삭제 다음 네이버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삭제했다. 민 대변인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오늘만 인제, 포항, 아산, 파주, 네 곳에서 산불(이 났다). 이틀 전에는 해운대에 큰 산불(이 났다). 왜 이리 불이 많이 나나?"라고 썼다. 민 대변인의 글 게재 이후 오후 7시를 넘긴 시간부터 강원 고성과 속초·강릉·동해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이 연이어 발생·확산했다. 이날 화재로 고성·속초에서만 1명이 사망하고 건물 125채와 임야 250ha가 소실됐다. 여의도(290ha)과 유사한 크기의 면적이다.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난 불을 두고 누구를 탓하나" "불난 집에 휘발유 붓나" 등의 비판..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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