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화재106

산불, 변압기 아닌 개폐기서 발생..배전선로 300m 소실로 정전 다음 네이버 산업부 긴급대책회의..에너지시설 피해 점검 한국전력은 강원도 속초,고성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변압기 폭발설과 관련해 “해당 전신주에는 변압기가 없고 개폐기가 달려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변압기 폭발로 시작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한전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재는 변압기가 아닌 주유소 개폐기에서 발생했다. 변압기는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이며 개폐기는 주유소 자체 시설이다. 화재 현장에는 변압기 자체가 없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변압기는 2만2900v의 고압전력을 일반 가정에서 쓸 수 있는 220v나 380v로 낮춰주는 설비인데, 해당 전신주에는 전력을 단순히 끊거나 이어주는 개폐기가 달려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당국 등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 4. 5.
대구 사우나 화재..2명 사망·33명 부상 다음 네이버 오늘(19일) 아침 7시 10분쯤 대구 포정동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숨진 사람들은 모두 목욕탕에서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사우나는 지상 7층 건물 가운데 3층과 4층입니다. 소방 당국은 목욕탕이 있는 4층 계단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52대와 인력 145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인명을 구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수습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대구 포정동 대보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 2019. 2. 19.
[영상] 새벽 강동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17명 병원 이송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서울=연합뉴스) 21일 오전 1시 32분께 서울 강동구 강일동 1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박 모(77) 씨가 숨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이 중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는데요. 불은 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 다치신 분들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1층에서 숨진 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9. 1. 21.
19명 연기 흡입..지하층에선 아직 구조 기다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제법 큰 규모의 특급호텔인데 현재까지 투숙객과 소방관까지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윤미 기자, 정확한 인명 피해 정리해주시지요. ◀ 기자 ▶ 네, 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19층에 있는 투숙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119 구조대는 호텔 안에서 모두 24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이중에서 부상자는 모두 19명인데 중상자 3명, 경상자는 소방관 4명을 포함해 16명입니다. 호텔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오후 4시 56.. 2019. 1. 14.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 다음 네이버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트위터 캡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14일 오후 4시 56분경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천안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난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 420실을 갖췄으며 지난해 9월 오픈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천안 쌍용동 호텔 화재 제보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제보자는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는 제보영상과 함께 “연기 조금 올라올.. 2019. 1. 14.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선박 화재 침몰..3명구조·3명 실종(종합) 다음 네이버 선장 김 모씨 등 선원 3명 구조 구룡포 항으로 이동 중 12일 오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81km해상에서 선장 등 선원 6명이 탄 구룡포 선적 J호(9.77톤 연안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실종됐다.사고 해역 위치도(포항해경제공)2019.1.12/뉴스1© News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2일 오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81㎞해상에서 선장 등 선원 6명이 탄 구룡포 선적 J호(9.77톤 연안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실종됐다.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이 오전 8시29분쯤 화재현장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고 인근을 지나던 부산 선적 139톤 트롤 어선이 사고 어선에 있던 선장 김 모씨(58) 등 3명을 구조했.. 2019. 1. 12.
"당신 차에 불났어요"해도..멀뚱멀뚱 보기만?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새벽 서울의 한 건물 주차장으로 불이 붙은 차가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차의 운전자는 자기 차에 불이 나는 걸 멀뚱히 지켜보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사건, 박윤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0시 30분. 차 한 대가 주차용 엘리베이터에 접근하자, 한 남성이 다가와 창문을 두드립니다. 바퀴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데도, 운전자는 엘리베이터에 들어갑니다. 잠시 후 건물 지하 2층 주차장으로 앞바퀴에 완전히 불이 붙은 차가 진입합니다. 긴박한 상황. 하지만, 주차를 마친 운전자는 태연하게 차 주변을 서성이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겁니다. 그사이 불은 차 앞부분으로.. 2018. 12. 29.
통신재난 때 타사 통신망으로 전화·인터넷 쓴다(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과기정통부, '통신재난 방지·통신망 안정성 강화대책' 발표 일반재난관리 D급 통신국사까지 통신망 이원화 의무화 전체 통신구에 소방시설..통신재난계획·행동요령 수립 통신사 화재에 긴급 신고전화 먹통…대책 시급(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채새롬 기자 = 지난달 KT 아현지사 화재처럼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입하지 않은 타사 무선통신망으로 전화나 인터넷 등을 쓸 수 있게 된다. 또 통신 장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통신사는 일반재난관리 대상시설인 D급 통신국사까지 통신망 우회로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6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논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재난 방지·통신망 안정성 강화대.. 2018. 12. 27.
소화액 '집중분사'하고 나니..방화문 막힌 '엉뚱한' 곳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달 서울 서북부, 또 경기 일부 지역까지 통신을 마비시킨 KT 아현지사 화재는 10시간 만에 겨우 꺼졌습니다. 화재 규모에 비해서 진압이 오래 걸린 건 통신구가 지하이고 비좁아서 그랬다고 생각해 왔는데 황당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MBC가 KT 건물 구조도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화재 초기에 소방대원들이 소화액을 분사한 곳은 불이 아니라 닫힌 방화문. 즉 문이었습니다. 먼저 양효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불이 난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통신구에 소화액을 집중적으로 투입했습니다. 통신구가 지하에 있고, 폭 2미터에 각종 케이블로 가득 차, 소방관들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양의 소화액을 뿌렸지만 연기는 쉽게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2018. 1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