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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4~8등급 영어 못해? "한영외고 98% 모의고사 만점" 다음 네이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2007~2009년 한영외고 재학시절 영어성적이 4~8등급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문 1저자 가능성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인 3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고교 시절 영어 작문·독해 성적은 6~7등급 이하였고, 영어회화 과목도 4~6등급 받았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가 지난 2일 자신의 딸이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데 대해 “저희 아이가 영어를 좀 잘하는 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실제로 당시 외고에서 영어내신 4~8등급 받으면 영어를 못하는 것일까. 사실관계를 확인해봤다. 당시 외고에서 근무했던 교사들은 “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영어실력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 2019. 9. 4.
'모르쇠 조국'에 부글부글..대학생들 "광화문서 촛불들자" 다음 네이버 초유의 셀프청문회 시민 반응 대학가 시국선언 게시글 공감 과거 '曺트윗' 올리며 비판도 진보단체 참여연대도 성명 "의혹 여전..청문회 열어야" "조목조목 적극 해명 인상적" 조국 후보자 지지 목소리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정식 인사청문회 대신 11시간에 걸친 초유의 기자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한 것에 대해 시민 사회는 엇갈린 반응을 쏟아냈다. '적극 해명하려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는 긍정적 여론도 있었지만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았다. 특히 대학가에선 제대로 된 해명이 하나도 없었다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비리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논란이 계속되며 정부가 제도 개편까지 언급하자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은 혼란스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2019. 9. 3.
"결혼 안 하셨죠?"·"아내 관리"..청문회에서 나온 말 다음 네이버 [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오늘, 조국 후보자에게 눈이 쏠린 사이,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었는데요. 의원들의 질의가 논란입니다. 먼저 조성욱 후보자 청문회입니다. [정갑윤/자유한국당 의원 : "지금 아직 결혼 안하셨죠? 우리 한국 사회 앞으로 제일 큰 병폐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조 후보자, 미혼이고요. 정갑윤 의원이 말하는 우리나라 제일 큰 병폐, 저출산을 말하는 겁니다. [앵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그렇지만, 저 정도면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기자] 저 장면, 오른쪽 손이 하나 보이시죠? 옆에 있던 동료 의원이 말리는 모습인데요, 현장에서도 지적을 받은 거.. 2019. 9. 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2019. 9. 2.
'조국 대전' 열린다..여야, 인사청문회 2~3일 실시 합의(종합) 다음 네이버 법사위, 인사청문 계획처 의결 위해 27일 전체회의 개최할 듯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정연주 기자,이형진 기자 = '조국 대전'이 열린다. 여야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회동 직후 전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법정시한인 30일까지 관행에 따라 청문회를 하루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당은 조 후보자 의혹이 많은 만큼 9월 초 3일간 청문회를 열자고 맞섰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바른미래당에서 이.. 2019. 8. 26.
'조국 부친 묘비' 지적한 김진태 "이혼한 며느리 이름 있다" 다음 네이버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맹공을 자유한국당이 이어가는 가운데, 같은 당 김진태 의원이 조 후보자 부친의 묘비에 전 제수의 이름이 새겨졌다며 거듭 ‘위장이혼’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후보의 아버지 묘소에 가봤다”며 “비석에 둘째 며느리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 후보의 아버지는 6년 전에 돌아가셨다”며 “10년 전에 이혼했다는 며느리를 비석에까지 새겨 넣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도 “조 후보자의 아버지는 2013년 7월 사망했다”며 “부산 강서구 금병산 창녕 조씨 문중 묘지에 묻혔다”고 말했다. 이어 “가서 비석을 확인해보니 ‘며느리 조○○’라는 이름이 그대로 .. 2019. 8. 20.
김진태, 조국 가족 위장 매매 의혹 제기.."내일까지 해명하라" 다음 네이버 "제수 소유 빌라, 조 후보자 배우자가 대금 지불" "이혼한 아내 소송에 전 남편 법률대리인 말되나" 【서울=뉴시스】문광호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에게 제기된 위장매매·위장이혼 의혹에 해명을 요구하며 "납득할만한 해명을 하지 않으면 내일 중으로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는 (소유한) 집이 한 채라는데 제가 보기에는 세 채를 가지고 있다. 부산에 아파트가 하나 있고 빌라가 한 채 더 있다"며 "이 두 개의 부동산을 조 후보자 쪽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수에게 다 명의 신탁을 해놓은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후보자가 부산에 빌라를 구입하면서 그것을 숨기기 위해 조 후보자.. 2019. 8. 18.
야당 "거짓말 잔치" 사퇴 압박..여당은 "검찰 수장 적임"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문회가 거짓말 잔치였다며 윤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평화당은 적임자다, 정의당은 일단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치기 소년, 국민을 우롱하고 청문회를 모독했다. 자유한국당은 온종일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검찰총장 후보자의 당당한 위증을 목도해야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윤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와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로 당 입장을 정리하고, 변호사법 위반 여부도 법적 검토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사퇴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버티면 버틸수록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2019. 7. 9.
윤석열 16시간 청문회..'변호사 소개' 거짓 해명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하루를 넘겨서 오늘 새벽에야 끝났습니다. 윤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청문회 막판 자신이 소개했다고 말한 육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제 청문회 현장을 지켜본 법조팀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성호 기자!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국 자정을 넘겨서 회의 차수까지 변경하면서 이어졌는데요. [기자] 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에야 끝났습니다. 16시간가량 여야 청문위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검증을 벌인 겁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윤 후..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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