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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이용수 할머니, 25일 文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 촉구' 서한 전달

by 체커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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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할머니가 25일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위안부’ 문제의 CAT 절차 회부를 촉구하는 친필 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강일출(94)·박옥선(97)·이옥선(94)·이옥선(92) 할머니와 경북 포항에 사는 박필근(94) 할머니의 지지 서명도 서한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이 할머니와 추진위는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제도는 피해자 개인에게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위안부 문제 CAT 회부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29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지난달 1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을 만나 ‘위안부’ 문제의 CAT 회부를 정부에 권고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해 초에도 문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손편지를 보낸 바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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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을 보고.. 이제사 뭘 하겠다는 건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용수 할머니... 현재 정의연이 예전과 같지 않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 이용수씨의 정의연을 공격하는 발언이 시작이 되었죠..

 

이에 보수단체는 이용수씨의 발언을 인용해서 정의연을 공격하고.. 수요집회를 폄하하더니.. 결국 소녀상 인근에서 매주 시행하는 수요집회자리마저 보수단체에게 뺏겼죠..

 

[세상논란거리/사회]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수요집회 없애야"

[세상논란거리/사회]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팔아먹었다"..위안부 관련 시민단체들 비판

 

그리고 이용수씨는 본인은 여성활동가로서 활약하겠다 해놓고.. 청와대에 도움을 요청하네요..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 회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여 유엔에 전달해 달라고...

 

이전에는 정의연과 연대한 해외 단체가 그 역활을 했었더랬죠..

 

현재 문재인 대통령... 임기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이제사 할려 해봐야 얼마나 할까요?

 

차라리 현재 대선후보들에게 요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용수씨와 만나고 난 뒤에 보수진영에서 비난이 나왔었죠..

 

참고뉴스 : 윤석열, 이용수 할머니 만나 "일본 사과 반드시 이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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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일본의 사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고, 할머니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들을 다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을 찾아 이 할머니와 면담을 갖고 "국제 사법 재판소를 가서 완전한 판단을 받아야 하고,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을 찍겠다. 공약할 수 있느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 할머니를 만나 "진작 찾아뵀어야 했는데 늦었다.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 할머니는 "와주셔서 고맙긴 하지만 좀 원망스럽기도 하다"며 "당만 바뀌는 게 아니라 마음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젊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일본군 위안부가 뭔지 알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관이나 교육관이 있어야 한다. 이곳(희움 기념관)도 비가 오면 물이 찬다"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할머니들 도와드린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단체들이 기부금도 받아가고, 정부지원도 받았는데 정작 할머니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게 얼마 전 백야에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공직자를 했던 사람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꼭 해결해달라는 이 할머니의 요청에는 "꼭 사과를 이끌어내겠다"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윤 후보는 11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이 할머니와의 면담에 앞서 동성로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고, 지지 조직인 공정개혁대구포럼 창립식에도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직접 만나진 않았고.. 그 배우자가 대신 만났네요.. 대선공약으로서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에 회부하는걸 공약으로 해달라고.. 현재까진 대선공약으로서 확정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관련뉴스 : 이용수 할머니, 이재명 후보에 '위안부 CAT 회부' 대선공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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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는 29일 대구 자택을 찾아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가 30일 공개했다.


김 씨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에서 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자 중심 해결을 위한 유엔 고문방지협약(CAT) 해결절차 회부 제안을 설명한 뒤 이재명 후보에게 ‘위안부’ CAT 해결절차 회부 제안’을 대선공약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2월 일본이 우리 법원의 ‘위안부’ 배상판결을 주권면제 위반이라며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까지 시사하자 한일 양국의 합의로 ‘위안부’ 문제를 ICJ에 회부하여 국제법에 따른 판단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후 일본은 답변을 피하며 ‘위안부’ 역사왜곡을 계속했고 한국도 일본의 반대 등을 이유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이 할머니는 지난 10월 ICJ 회부 추진위원회 내부 논의 끝에 일본이 계속 ‘위안부’ 문제의 ICJ 회부에 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유엔 고문방지협약(CAT) 제21조에 규정된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의 국가간 통보에 따른 조정 절차나 제30조에 규정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절차를 밟을 것을 제안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뭐 여러 사건사례가 나오면서 정의연도 이전같지 않은 상태가 되었죠.. 보수단체에 휘둘려 집회하는 장소마저 매주 뺏기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친일 단체와 보수단체는 수요집회마다 나오면서 이용수씨는 가짜 위안부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국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게 가장 큰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용수씨를 이용해먹은 곽상도 전 의원은 지금은 뭘하고 있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세상논란거리/사회] - 정의연 "곽상도, 패륜적 공작 중단하고 공개사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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