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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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5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문시장 3번 게이트 인근의 한 가건물 1층이다. 상가가 밀집된 구역이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 소방관 77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화재 진압으로 숭례문에서 한국은행 4거리 방향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다.

남지원 기자 somni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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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남대문시장 3번게이트쪽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다 진화되었습니다. 차도 전체를 막고 진화를 했네요...

 

북극한파가 몰려와서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이들 많을텐데.. 이번 화재도 난방장치등을 사용하다 발생한 사고 아닐까 추측합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인데.. 화재진압중에 소방관이 부상당하는 사고도 없는듯 보이고요..

 

화재로 손실을 입은 상인들에 대해선 안타깝지만.. 그래도 큰 피해확산 없이 진화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