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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경제355

직원 '입 단속' 나선 LH.."절대 유출되지 않게 하라" 다음 네이버 LH, 직원 내부 메일로 '언론 대응 가이드라인' 전달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 명심 국회 관계자 "국회 자료 요구도 개인 정보라 거절" "제 식구 감싸나" 비판 여론 커져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언론 등을 대상으로 직원 정보를 개인적으로 확인해줘선 안된다는 내용의 내부 메일을 보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 또 LH는 현재 땅 투기 의혹이 있는 제보 등과 관련해 참여연대와 국회 등의 ‘확인 요구’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언론은 물론…국회 ‘자료 요구’도 거부한 LH 8일 사내 익명 게시판 격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엔 LH인천본부의 내부 메일이 공개됐다. 블라인드는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온라인커뮤니티인데, 해당 회사에 .. 2021. 3. 8.
한국인은 대출 안 나오는데 외국인은 80%..외국인 건물주 논란 다음 네이버 지난해 10월 중국인 A씨는 국내은행에서 전체 주택가격의 약 78%인 12억5000만원을 대출 받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상가 주택을 16억원에 매입했다. A씨는 망원동 상가주택을 매입할 당시 이미 주택 1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망원동 상가주택은 임대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일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작년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 A씨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16억원에 매입하면서 국내은행으로부터 12억 5000만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2021. 3. 2.
日은 두손 든 백신주사기 증산..韓 비결은 '크리스마스 이브 작전' 다음 네이버 풍림파마텍-중기부-삼성, 두 달 전 LDS 생산 첫 회의 수개월 걸릴 새 금형 나흘만에..'FDA 승인'도 초고속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김현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전북 군산 풍림파마텍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을 방문하면서 개발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은 백신주사기 증산에 실패해 화이자 백신 1200만명분을 날린 직후여서 더 이목이 집중됐다. 기술력 면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일본도 못해낸 일을 국내 중소기업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것도 채 두 달 만에 말이다. 백신주사기는 특수설계로 버려지는 양을 최소화, 백신 1병당 5명이 아닌 6명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백신 20% 증산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셈이.. 2021. 2. 18.
신고가에 판 아파트 한달뒤 거래취소..가격왜곡 불렀다 다음 네이버 ■ 실거래 시스템 취소 내역 살펴보니 수도권·부산·천안 등서 수상한 거래 다수 나와 매물 호가 뛰어 결국 실수요자만 피해 입어 [서울경제] # 부산 해운대구의 ‘해운대자이 1단지’ 전용 85㎡는 지난해 11월 13억 3,000만 원의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직전 최고가 거래(10억 9,000만 원) 대비 22%(2억 4,000만 원)나 크게 올랐다. 이 계약은 한 달 뒤 취소됐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는 그대로 남았고 이후 주변 단지 호가는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아졌다. 1일부터 아파트 등 주택 매매 계약이 등록됐다가 취소된 경우 그 내역을 공개하도록 주택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이 개선된 가운데 실제로 전국 곳곳에서 신고가 거래 후 취소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전거.. 2021. 2. 1.
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 북 원전지원 문건 산업부에 그냥 있다..은폐 주장이 조작 다음 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A서기관이 삭제한 북한 원전 추진 관련 문건이 해당 서기관이 근무했던 원전산업과 다른 직원 컴퓨터에 옮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산업부는 “A서기관 외에는 이 문건에 직접 관여한 사람은 없다”는 입장이다.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A서기관이 삭제한 문서 중 북한 원전지원 관련한 문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산업부는 해당 문서 파일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A서기관이 사용했던 컴퓨터에서는 파일이 삭제돼 복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엉뚱하게 원전산업과 내 다른 동료 컴퓨터에 해당 문서 파일이 발견됐다. 삭제했다는 문건 옆 컴퓨터로 옮겨져 이 문건은 A서기관이 2018년 5월 작성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이.. 2021. 2. 1.
"집 계약 깨면..깬 쪽에서 중개수수료 다 내야" 다음 네이버 [앵커] 권익위는 이번 개편안에 집 계약을 깰 때는 깬 쪽에서 중개수수료를 다 내도록 하는 원칙도 담기로 했습니다. 계약까지 했는데 집값이 오르자, 마음을 바꾸는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지금은 집주인이나 사려는 사람 모두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앞으론 집주인이 다 내야 합니다. 이어서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모 씨는 아파트 매매 잔금을 치르기 하루 전 집주인으로부터 계약파기를 통보받았습니다. 이것만 해도 막막한데 공인중개사는 엎친 데 덮친 격의 얘기를 했습니다. [장모 씨/계약파기 피해자 : 그런데 (공인중개사가) 계약 파기돼도 중개수수료는 줘야 한다는 거예요.] 장씨는 중개사에게 집주인의 의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 2021. 1. 25.
'아차' 잘못 보낸 돈, 내년 7월부터 쉽게 돌려받는다 다음 네이버 [앵커] ATM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송금을 하다가 계좌 번호를 잘못 입력해 제 3자에게 돈을 잘못 송금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잘못 송금된 돈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잖죠. 예금보험공사가 내년 7월부터 직접 잘못 송금된 돈을 찾아주기로 했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려 동물 관련 사업을 하는 이 기업은 돈을 잘못 송금해 큰 낭패를 당했습니다. 거래처 계좌를 잘못 적는 바람에 2천만 원을 잘못 송금했지만 결국 돈을 반환받지 못한 것입니다. [착오송금 피해자 : 첫 번째는 8백만 원 정도를 사업자가 변경되었는데 변경되기 전 사업자 계좌로 이체했고 두 번째는 아예 다른 사업자 계좌로 1,200만 원 정도를 보내 총 2천만 원 정도를 착오 송금하게 되었습니.. 2020. 12. 13.
'경제검찰' 공정위가 벗긴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의 민낯.."첫 제재" 파장 다음 네이버 공정위, 네이버 쇼핑·동영상 검색조작에 과징금 267억 부과 가중치 부여로 '불공정한' 알고리즘…정보공개 요구 커질듯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네이버가 부당하게 자사 쇼핑 및 동영상 서비스를 우선 노출했다며 철퇴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 공정위의 발표는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에 특혜를 줬다는 것으로 네이버가 특정 요소에 가중치를 주거나 노출 비중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AI 알고리즘에 충분히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스마트스토어 .. 2020. 10. 6.
만기 해지 안되고 쌓인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100억원 다음 네이버 저소득층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자-정부 1대1 매칭 적립 해지 가능한 만 24∼30살 5487명 적립금 쌓여 있어 복지부, 연말까지 '주인찾기' 캠페인 만기가 됐지만 해지되지 않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후원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이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이 디딤씨앗통장 만기 적립금 찾아가기 서비스(캠페인)를 연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아동발달지원계좌라고도 불리는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다. 보호자나 후원자가 후원하려는 아동이 만 18살이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아동 명의의 통장에 저축하면, 정부가 올해 기준 5만원 범위 안에서 같은 금액을 맞추어 적립한다. 기초생활수급가구의 만 12∼17살 아동이..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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