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국제769

"그랜드캐년 추락 청년 귀국비용 12억 달라" 靑청원글에.. "개인과실을 혈세로?" 반대글 잇따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7일 게재된 미국 그랜드캐년(Grand Canyon) 관광 중 추락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20대 대학생 청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12억원에 가까운 귀국비용을 국가가 지불해줘야 하느냐 마느냐에 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현재 혼수상태인 이 청년은 치료비 10억원과 이송비 2억원 문제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사연이 알려지자 23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청원을 동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국민 세금을 '개인 과실'에 써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랜드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 생성된 거대한 계곡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2019. 1. 23.
일본 초계기 한국 구축함에 또 근접 위협비행 다음 [경향신문] 일본 초계기가 23일 재차 한국 해군 구축함에 근접 위협비행을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 일본 P-1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인근에서 작전중인 구축함에 접근 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longriver@kyunghyang.com --------------------------------- 속보입니다. 일본 초계기가 구축함에 근접비행을 했습니다.. 의도적이네요.. 일본에서 이전 세종대왕함 근접비행에 사과도 하지도 않고 레이더 억지를 부리더니 또다시 남해 이어도 인근 구축함에 근접비행을 한 것을 보면 역시 일본은 믿을 국가는 아닌가봅니다. 2019. 1. 23.
인도네시아 파견 동서발전 직원 숨진 채 발견..현지 경찰 "타살 정황 있다" 다음 네이버 인도네시아 남 칼리만탄의 민간 발전소에 파견됐던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반자르마신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견 당시 A씨(54)는 전깃줄에 목을 맨 상태였다. 최초 목격자인 A씨의 운전기사는 “출근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A씨가 사망해 있었다”고 전했다. A씨의 시신에는 곳곳에 멍이 들어있었고,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숙소에서 피 묻은 흉기 두 점이 함께 발견된 점 등을 고려,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남칼리만탄주의 반자르마신으로 옮겨 부검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유가족과 함께 부검 결과를 .. 2019. 1. 23.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 방출하나.. 커지는 우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그린피스가 지난해 10월17일 공중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전경. 사진 뒤쪽으로 푸른색 구조물처럼 보이는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 944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린피스 제공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하고 있는 고준위 오염수 100만톤 이상을 처리하지 못해 바다에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린피스가 22일 공개한 ‘도쿄전력의 방사성 오염수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TEPCO)의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1~4호기)에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이 보관되어 있다. 게다가 방사성 오염수가 발전소 안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매주 2,000~4,000톤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전력은 지.. 2019. 1. 22.
日 도쿄 신주쿠 노래방 총격 사건..한국인 1명 사망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도쿄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국 국적 남성이 숨졌다.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유흥가인 도쿄 신주쿠(新宿) 가부키초(歌舞伎町)의 한 가라오케(노래방)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권총으로 가라오케에 있던 이모(65) 씨를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이 씨는 가라오케 점 5층의 개인룸에서 총에 맞은 뒤 4층까지 피신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도쿄 다이토구(區)에 기반을 둔 스미요시카이(住吉會) 계열의 폭력단에 몸담았던 한국 국적의 피해자가 왼쪽 가슴 등에 3발의 총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력단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총격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이 숨진 도쿄 신주쿠 가로오.. 2019. 1. 22.
"박항서, 사랑해요"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열광' 다음 네이버 박항서는 마법사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베트남 간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베트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1.20 jeong@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다시 열광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승리에 대해 기대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대규모 단체 야외 응원전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기를 볼 수 있는 TV나 대형 .. 2019. 1. 21.
기름도둑 때문에 .. 멕시코 송유관 폭발 73명 사망 대참사 다음 네이버 공짜 기름 얻으려 주민들 몰려 74명은 부상.. 검찰 수사 착수 / 실종 등 포함땐 사상자 더 늘 듯 멕시코 중부의 한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최소 73명이 숨졌다. 이 화재로 부상자도 74명 이상 발생했는데, 이 중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도 8명 포함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85㎞ 떨어진 이달고 주(州) 틀라우엘린판에서 폭발이 일어나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기름을 훔치기 위해 누군가가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 소유 송유관에 구멍을 뚫었고, 주민 수백 명이 공짜 기름을 챙기려 양동이 등을 들고 몰려들었다가 화를 입었다. 2010년 12월 비슷한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29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참사.. 2019. 1. 20.
계약직 늘고 소득은 줄고.. 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 [세계는 지금]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경제환경 변화·빈부 격차 심화 여파 / 노동자 40% 일용직.. 중산층 진입 중단 / 평균 가계 부채는 소득의 26%에 달해 / 건강보험료 등 의료비 폭등.. 주거비 올라 / 전통적 중산층 일자리 급속 감소 / 경제의 중심 제조업서 서비스업으로 / 자본소득 비중 커져 노동자 경쟁력 '뚝' / 임시·계약직 근로자 48% 빈곤에 허덕 미국은 ‘중산층 국가’로 불렸다. 직종과 관계없이 열심히 일해서 중산층에 진입하는 게 가장 흔한 아메리칸 드림이었다. 그러나 경제 환경의 변화와 빈부 격차 등으로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져 가고 중산층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이 줄어들고 있다. 중산층이 가처분 소득 부족으로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 2019. 1. 20.
박항서 베트남의 16강 진출, 북한 득점이 '결정적' 도움 됐다 다음 네이버 [2019 AFC 아시안컵 E조] 레바논 상대로 넣은 북한 1골이 베트남 밀어올려 [오마이뉴스 심재철 기자] 축구도 사람의 일이라 어떤 마법 같은 순간이 이어지기도 한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넘어 북한 선수들에게도 통했나보다. 앞선 두 게임을 치르며 0득점 10실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그들이었기에 사실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북한 선수들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자존심을 지켰다. 그 결과 베트남의 16강 진출에 북한이 가장 결정적인 조연 역할을 다한 셈이 됐다. 김영준 감독이 이끌고 있는 북한 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각으로 18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E조 레바논과의 세 번째 게임에서 1-4로 패했다. .. 2019. 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