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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72

점점 번지는 일본 독감 '경보' 수준..한국 여행객들 주의 요망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26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 14~20일 1주일간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의료기관 1곳당 53.9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수준을 의미하는 ‘경보’ 기준은 의료기관 1곳당 30명인데, 이를 크게 넘어선 것.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독감 환자 수는 약 213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전 주보다 49만5천명이 늘어났다. 이번 겨울 누적 환자 수는 총 541만명이다.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의료기관 1곳당 환자 수가 30명이 넘은 곳은 아오모리(靑森), 아키타(秋田), 시마네(島根)현을 제외한 44곳에 달했다. 지역별 의료.. 2019. 1. 26.
국방부, 日 초계기 근접 위협비행 사진 공개..60m 초고도 근접 다음 네이버 [the300]대조영함에서 촬영, 당초 영상 공개 검토했지만 사진 우선 공개하기로 국방부가 지난 23일 남해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의 대조영함을 근접 위협비행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 5장을 24일 공개했다. 대조영함은 일본 초계기가 함정 상공을 선회비행하는 장면을 광학카메라와 캠코더에 담았다. 국방부는 당초 영상 공개를 검토했지만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앞서 일본 초계기는 23일 오후 2시 3분쯤 거리 약 540m, 고도 약 60m로 근접 위협비행을 했다. 이에 국방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명백한 도발행위로 보고 되풀이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일본에 경고했다. 아래 사진은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5장) 이다. 사진마다 장면에 대한 분류 번호가 찍혀 있고 당시 상황에 대.. 2019. 1. 24.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300톤 누수..2년 지나서야 발견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14일 방문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수소폭발로 떨어져 나간 원자로 벽의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상흔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은 공동취재단이 제공한 것이다. 2018.02.20.yunch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폭발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지난 2년 간 300t(톤)의 오염수가 누수 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4일 NHK에 따르면,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2년여 전부터 누수가 발생했던 것을 최근에서야 발견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 후쿠시마 .. 2019. 1. 24.
"그랜드캐년 추락 청년 귀국비용 12억 달라" 靑청원글에.. "개인과실을 혈세로?" 반대글 잇따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7일 게재된 미국 그랜드캐년(Grand Canyon) 관광 중 추락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20대 대학생 청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12억원에 가까운 귀국비용을 국가가 지불해줘야 하느냐 마느냐에 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현재 혼수상태인 이 청년은 치료비 10억원과 이송비 2억원 문제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사연이 알려지자 23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청원을 동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국민 세금을 '개인 과실'에 써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랜드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 생성된 거대한 계곡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2019. 1. 23.
일본 초계기 한국 구축함에 또 근접 위협비행 다음 [경향신문] 일본 초계기가 23일 재차 한국 해군 구축함에 근접 위협비행을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 일본 P-1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인근에서 작전중인 구축함에 접근 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longriver@kyunghyang.com --------------------------------- 속보입니다. 일본 초계기가 구축함에 근접비행을 했습니다.. 의도적이네요.. 일본에서 이전 세종대왕함 근접비행에 사과도 하지도 않고 레이더 억지를 부리더니 또다시 남해 이어도 인근 구축함에 근접비행을 한 것을 보면 역시 일본은 믿을 국가는 아닌가봅니다. 2019. 1. 23.
인도네시아 파견 동서발전 직원 숨진 채 발견..현지 경찰 "타살 정황 있다" 다음 네이버 인도네시아 남 칼리만탄의 민간 발전소에 파견됐던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반자르마신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견 당시 A씨(54)는 전깃줄에 목을 맨 상태였다. 최초 목격자인 A씨의 운전기사는 “출근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A씨가 사망해 있었다”고 전했다. A씨의 시신에는 곳곳에 멍이 들어있었고,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숙소에서 피 묻은 흉기 두 점이 함께 발견된 점 등을 고려,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남칼리만탄주의 반자르마신으로 옮겨 부검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유가족과 함께 부검 결과를 .. 2019. 1. 23.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 방출하나.. 커지는 우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그린피스가 지난해 10월17일 공중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전경. 사진 뒤쪽으로 푸른색 구조물처럼 보이는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 944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린피스 제공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하고 있는 고준위 오염수 100만톤 이상을 처리하지 못해 바다에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린피스가 22일 공개한 ‘도쿄전력의 방사성 오염수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TEPCO)의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1~4호기)에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1만톤이 보관되어 있다. 게다가 방사성 오염수가 발전소 안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매주 2,000~4,000톤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전력은 지.. 2019. 1. 22.
日 도쿄 신주쿠 노래방 총격 사건..한국인 1명 사망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도쿄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국 국적 남성이 숨졌다.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유흥가인 도쿄 신주쿠(新宿) 가부키초(歌舞伎町)의 한 가라오케(노래방)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권총으로 가라오케에 있던 이모(65) 씨를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이 씨는 가라오케 점 5층의 개인룸에서 총에 맞은 뒤 4층까지 피신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도쿄 다이토구(區)에 기반을 둔 스미요시카이(住吉會) 계열의 폭력단에 몸담았던 한국 국적의 피해자가 왼쪽 가슴 등에 3발의 총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력단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총격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이 숨진 도쿄 신주쿠 가로오.. 2019. 1. 22.
"박항서, 사랑해요"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열광' 다음 네이버 박항서는 마법사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베트남 간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베트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1.20 jeong@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다시 열광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승리에 대해 기대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대규모 단체 야외 응원전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기를 볼 수 있는 TV나 대형 .. 201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