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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72

기름도둑 때문에 .. 멕시코 송유관 폭발 73명 사망 대참사 다음 네이버 공짜 기름 얻으려 주민들 몰려 74명은 부상.. 검찰 수사 착수 / 실종 등 포함땐 사상자 더 늘 듯 멕시코 중부의 한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최소 73명이 숨졌다. 이 화재로 부상자도 74명 이상 발생했는데, 이 중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도 8명 포함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85㎞ 떨어진 이달고 주(州) 틀라우엘린판에서 폭발이 일어나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기름을 훔치기 위해 누군가가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 소유 송유관에 구멍을 뚫었고, 주민 수백 명이 공짜 기름을 챙기려 양동이 등을 들고 몰려들었다가 화를 입었다. 2010년 12월 비슷한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29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참사.. 2019. 1. 20.
계약직 늘고 소득은 줄고.. 사라지는 '아메리칸 드림' [세계는 지금]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경제환경 변화·빈부 격차 심화 여파 / 노동자 40% 일용직.. 중산층 진입 중단 / 평균 가계 부채는 소득의 26%에 달해 / 건강보험료 등 의료비 폭등.. 주거비 올라 / 전통적 중산층 일자리 급속 감소 / 경제의 중심 제조업서 서비스업으로 / 자본소득 비중 커져 노동자 경쟁력 '뚝' / 임시·계약직 근로자 48% 빈곤에 허덕 미국은 ‘중산층 국가’로 불렸다. 직종과 관계없이 열심히 일해서 중산층에 진입하는 게 가장 흔한 아메리칸 드림이었다. 그러나 경제 환경의 변화와 빈부 격차 등으로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져 가고 중산층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모든 주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이 줄어들고 있다. 중산층이 가처분 소득 부족으로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 2019. 1. 20.
박항서 베트남의 16강 진출, 북한 득점이 '결정적' 도움 됐다 다음 네이버 [2019 AFC 아시안컵 E조] 레바논 상대로 넣은 북한 1골이 베트남 밀어올려 [오마이뉴스 심재철 기자] 축구도 사람의 일이라 어떤 마법 같은 순간이 이어지기도 한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넘어 북한 선수들에게도 통했나보다. 앞선 두 게임을 치르며 0득점 10실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그들이었기에 사실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북한 선수들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자존심을 지켰다. 그 결과 베트남의 16강 진출에 북한이 가장 결정적인 조연 역할을 다한 셈이 됐다. 김영준 감독이 이끌고 있는 북한 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각으로 18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E조 레바논과의 세 번째 게임에서 1-4로 패했다. .. 2019. 1. 18.
日 가고시마 남부 화산섬 폭발..주민들 긴급 대피 다음 네이버 화산 연기 최소 500m 치솟고 화쇄류 관측.. 분화 경계수위 '3단계' 일본 가고시마현의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섬 폭발. /사진=일본 기상청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에서 17일 오전 9시19분께 분화가 발생해 일본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분화로 화산 연기가 최소 500m 이상 치솟았으며 화쇄류 현상도 관측됐다. 화쇄류는 분화구에서 분출된 고온의 온실가스, 암석 부스러기 등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한데 뒤엉켜 빠른 속도로 지표면에 쏟아지는 현상으로, 온도가 최고 700도까지 달해 매우 위험하다. 일본 기상청은 화쇄류가 주민들의 거주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화구에서 2km 이내 지역은 주의할 필요가 .. 2019. 1. 17.
케냐 도심 테러.."우리 국민 피해없어"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도심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두 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은 나이로비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지역의 상업단지 인근에서 폭탄이 최소 한차례 폭발했고, 격렬한 총격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해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케냐에서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교민들의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대한민국도 나름 안전한 국.. 2019. 1. 16.
전 세계가 푹 빠진 동요..빌보드 차트 오른 '아기상어 송' 다음 네이버 아이가 있는 집이 아니더라도 이 노래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기상어'라는 동요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아이들의 애국가라고 할 정도인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까지 올랐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뮤지컬 공연에서 '아기상어' 동요가 나오자 어린이들이 환호합니다.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지난 2015년 국내 한 교육 업체가 북미권 구전 동요를 한국어로 편곡한 노래입니다. 귀여운 상어 캐릭터가 더해져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수영/경기도 광명시 : 음이 계속 반복적으로 뚜루뚜 그게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따라 하기 쉽고….] 유튜브에는 다양한 언어로 개작한 영상이 이어졌고 노래의.. 2019. 1. 13.
한국자료 공개 직전, 일 '레이더 중재' 요청했지만..미 '퇴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레이더 갈등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레이더 문제에 미국 측을 끌어들이려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은 그러나 이런 일본 측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자민당 내에서는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윤설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기자]지난 4일 국방부가 레이더 논란과 관련한 동영상을 공개하기 바로 몇시간 전,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에서 미국 측에 전화를 걸었습니다.TV 아사히에 따르면 한국 군함이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증거가 있다는 등의 설명을 했습니다."미국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비교하면 일본 측의 주장이 맞다는 게 확실해진다"며 사실상 중재를 요청했던 것입니다.2013년 중국 해군과 일본 자위대 사이에 레이더 조준 .. 2019. 1. 9.
"韓, 北접촉하다 들켜 레이더 쐈나" 日자민당 막말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7일 자민당 긴급 회의서 금도 넘는 발언 속출 "미국에 증거 보이고 이상한 한국 알리자"도 한미일 삼각 공조 더는 않겠다는 의도 우려 외무성 "미국에 증거주려면 정치판단 필요" “사실은 한국군이 유엔 제재 결의를 어기고 북한과 접촉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 그 장면을 P-1(초계기)이 발견하자 화기 관제 레이더를 쏘아 쫓아내려 한 것 아니냐.” 7일 오후 열린 자민당 국방부회ㆍ안보조사회 합동 회의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자민당 내부 사정에 밝은 도쿄의 한국측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 회의는 ‘레이더 조준’ 진위를 둘러싼 한·일 양국 간 갈등이 확산되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집권 여당 자민당 내의 이른바 국방족(族), 외교족 의원들이다. 하지.. 2019. 1. 8.
"여자같다" "못생겼어" 방탄·엑소 외모 비하한 그리스 MC 결국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그리스 TV 프로그램 '유틱사이트(Eutixeite)' 진행자 카테리나가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23·김태형)와 정국(21·전정국), 워너원 강다니엘(22), 엑소 세훈(24) 등의 외모를 비하했다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팬들은 카테리나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등의 항의 댓글을 달았고, 논란이 커지자 카테리나는 결국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카테리나는 "모욕적이라고 느낀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K팝 아이돌들의 예술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에 대해 몰랐다"고 사과했다. 카테리나는 최근 방송에서 TC캔들러에서 발표한 '2018 가장 잘생긴 100인'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의 한 팬은 지난 4일 이 방송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