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483 “주차장 2칸 차지한 대형 텐트…모기향도 피웠네요” 다음 네이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형 텐트 설치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형 텐트가 설치됐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7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카페 등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텐트 친 걸 보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보러 내려갔는데 두 눈을 의심했다”며 운을 뗐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주차장 주차칸에 초록색 대형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텐트의 크기가 커 주차칸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A씨는 “주차장에 큰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압도적인 크기에 순간 내가 잘못 봤나 싶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텐트 안에 침낭도 있었고 모기향을 피운 흔적도 있었다. 텐트 주위에서 모기향 냄새가 .. 2024. 5. 7. "'선크림 공지' 없이 운동장? 아동학대"…학교 신고한다는 학부모 다음 네이버 학교에서 사전 공지하지 않은 '야외 수업'을 진행했다며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학부모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학부모는 학교 측이 '야외 수업'을 미리 공지하지 않아 자녀가 선크림도 못 바른 채 땡볕에서 수업을 받았다며 이는 엄연한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크림 공지'를 안 해준 학교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A씨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학교에서 선크림 공지를 안해줬다. 학교 시스템이 단단히 망가진 것 같다. 아동학대로 신고하면 처벌할 수 있을까"라며 학부모 그룹채팅방에서 나온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이에 따르면 한부모 B씨는 "아, 2,3학년은 운동장 아니겠죠. 선크림 공지를 못받았다"고 했고, C씨는 학교 운동장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듯 "지금 .. 2024. 5. 4. "의대 증원 반대하더니…" 진료비 뻥튀기 의사, 환자한테 딱 걸렸다 다음 네이버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부당청구 고발환자들이 증거 수집해 관할 당국 신고"일부 의사 이기적 행태로 국민 고통"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병원 전문의가 진료비를 부풀려 건강보험료를 부당하게 청구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증거를 수집해 신고한 사람은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들이었다.해당 의사는 지난해 4~8월 환자 A씨에게 척추 신경 치료를 진행, 3차례 한쪽 어깨에 마취 주사를 놓았지만, 건강보험공단에 수가를 청구할 때는 양쪽을 다 치료한 것처럼 작성했다. 동일한 수법을 다른 환자에게도 적용했다. 지난해 8월 B씨와 C씨에게도 한쪽 어깨만 치료 해놓고 양쪽 어깨에 다 주사 치료를 한 것으로 진료기록을 남겼다.이는 A씨의 지인이었던 다른 의사에 의해 발각됐다. 의사인 지인에게 .. 2024. 5. 4. 채 상병 사건, ‘보이지 않는 손’의 흔적들 다음 네이버 핵심 인물들 통화기록서 사건 축소·방해 정황 속속 드러나 [주간경향] ‘채 상병 특검법’이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될 첫 청구서가 됐다. 국회는 지난 5월 2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68명 전원 찬성으로 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폐기돼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될 가능성이 높다. 특검 출범은 시간 문제라는 얘기다.‘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 상병 사망 사건·양평고속도로 게이트·김 여사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라는 더불어민주당의 다양한 패 중에 왜 채 상병 특검이 처음일까. 이 의혹의 진행 경과에 ‘보이지 않는 손’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 손이 뻗어 나온 곳이 대통령실임을 가리키는 정황도 많다.채 상병 .. 2024. 5. 4. 이마 찢어져 뼈가 보였는데..부상당한 선수, 구급차 이용 못하게 한 축협, 왜?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가 경기 중 이마가 찢어져 피를 흘리는 등 큰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구급차를 쓰지 못하게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지난달 27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3리그 7라운드 목포FC전에 선발 출전한 강릉시민축구단 주장 박선주(32·강릉)는 전반 34분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뼈가 드러날 정도로 다친 박 선수는 경기장 위에서 6분 정도 지혈과 응급치료를 받은 뒤 목포 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런데 박 선수는 구급차가 아닌 별도로 준비된 승합차로 병원에 이송됐다.당시 구단은 구급차 이용을 요청했지만, 경기 감독관은 구급차가 경기장을 이탈할 경우 경기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며 별도로 준비된 일반 승합차 이용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식.. 2024. 5. 2. 이태원 특별법 2개 조항 삭제됐지만…“법 조항보다 시민 지지가 중요” 다음 네이버 전문가들 “법에 적힌 권한보다는 운용의 묘”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 특별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 합의 과정에서 삭제된 2개 조항이 향후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 특조위의 권한이 약화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공적 조사위원회의 힘은 법 조항만이 아니라 시민의 지지와 정부의 협조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여야 합의로 기존 이태원 특별법안에서 삭제된 조항은 △영장청구 의뢰권과 △불송치·수사중단 사건 자료제출 요구권이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 쪽은 2개 조항에 대한 실익이 얼마나 큰지 검토한 결과 ‘여야 합의 통과’를 뒤로 미룰 만큼 중요하지는 않다고 판단해 .. 2024. 5. 2. 내년 최종 의대 증원 규모 1489~1509명…총 정원 최대 4567명 다음 네이버 차의과대 제외한 31개교 제출 완료당초 2000명서 줄어든 1400대 증원'2026 대입'부턴 2000명 증원 적용5월 중순 이후 대교협 심의 예정정원이 늘어난 전국 31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제출했다. 제출된 증원 인원은 총 1469명으로, 총 정원은 4487명으로 늘어난다.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따르면 전날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개 의대 중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의무가 없어, 이달 중 모집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교육부 관계자.. 2024. 5. 2. 공무원의 역습?..폭언하면 전화 끊고 통화내용 전부 녹음 다음 네이버 앞으로 전화로 욕설이나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을 들은 민원 담당 공무원은 통화를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또 민원통화의 모든 내용이 녹음된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3월 김포시 공무원이 민원전화 폭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대내·외 요구가 거세지면서 마련된 조치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주로 △악성민원 사전 예방 및 조기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처리 개선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민원공무원 사기진작 등이 핵심 골자다. 행안부는 우선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던 악성민원을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2024. 5. 2. 이재명 습격범 “살인이 아니라 살인미수? 분명 처단했는데…분하다” 다음 네이버 “야권 과반 짐작…공천권 행사 저지 위해 범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범행 후 "이 대표를 분명히 처단했는데 어떻게 살아있나. 분하다"는 쪽지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범행 다음 날 유치장에서 쓴 이 같은 내용의 쪽지를 공개했다.김씨가 지난 1월3일 작성한 쪽지에는 ‘죄명이 살인이 아닌 살인미수인가? 분명히 이 대표를 처단했는데 어떻게 살아 있다는 것인지 분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이 대표를 살해하려 했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하다고 생각했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김씨는 "그렇다"고 짧게 답했다.김씨는 "총선 .. 2024. 5. 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