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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71

[탐사보도] 서울 지하철역 무늬만 임산부 배려석…정작 임산부는 1명 뿐 TOP데일리' 승인 2018.05.01 15:49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조사 결과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캠페인에도 자리는 비워져 있지 않았다. 사진=수습기자 전다윗 [톱데일리]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15년 ‘서울교통공사’ 측은 “임산부 배려석을 단일 홍보 사안 중 최대 홍보 사안으로 결정”했다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서울시내 지히철역을 돌면서 임산부 배려석 시행 후 5년, 서울 지하철에서 어떻게 운용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1일 오전 10시경부터 3시경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열차를 무작위로 타서 임산부 배려석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호선 남자 5명, 여자 3명 ▲2호선.. 2019. 1. 15.
[세상말세]"아랫집인데 문 좀"..새 아파트만 찾는 '수상한 불청객' 다음 네이버 신축 아파트 찾아 홍보 펼치는 업체들 문 열기 위해 "택배 왔다" 거짓말까지 관리사무소도 골머리…주거침입 적용은 어려워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아랫집인데, 잠시 문 좀 열어주세요." 경기 남양주시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신모(38ㆍ여)씨는 얼마 전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아랫집 사람이 인사를 하러 왔다고 해서 별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줬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이 서있었던 것이다. 벨을 누른 여성은 동화책을 손에 든 도서 판매원이었다. 책을 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판매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중고 책을 새 것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무작정 집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아이와 함께 있던 신씨는 판매원을 돌려보내느라 진땀을 뺐다. 지난해 11월 인천 한 아파트에 입주한 윤모(29ㆍ여).. 2019. 1. 15.
'체육계 미투'에 고개 숙인 이기흥 회장 "마지막 각오로 빙상연맹 쇄신할 것"(전문) 다음 네이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태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폭로를 계기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앞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엘리트 체육의)관리 감독 최고 책임자로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정상화시키는 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철처히 쇄신토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교 재학시절 코치로부터 지속적.. 2019. 1. 15.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 2019. 1. 15.
방학중 당직근무 거부하는 전교조 다음 네이버 인천-강원 등 8개 교육청과 단협.. 아이들 돌봄교실-보충수업 차질 겨울방학 중에 돌봄교실을 열고 있는 전북의 A초등학교에는 현재 교장과 교감만 출근한다. 돌봄교실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으로 데려갈 책임이 있는 일직 교사가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 나오는 일선 교사가 없어서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방학 중 일직성 업무 금지’를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을 전북도교육청과 맺었기 때문이다. 돌봄교실은 교사가 아닌 초등보육전담사가 맡는다. A초등학교 교장은 “돌봄교실에 나온 학생들이 갑자기 아플까 걱정이 태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은 방학 중에 교사당 하루이틀 정도 학교에 나와 일직 근.. 2019. 1. 15.
19명 연기 흡입..지하층에선 아직 구조 기다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제법 큰 규모의 특급호텔인데 현재까지 투숙객과 소방관까지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윤미 기자, 정확한 인명 피해 정리해주시지요. ◀ 기자 ▶ 네, 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19층에 있는 투숙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119 구조대는 호텔 안에서 모두 24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이중에서 부상자는 모두 19명인데 중상자 3명, 경상자는 소방관 4명을 포함해 16명입니다. 호텔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오후 4시 56.. 2019. 1. 14.
통영 낚싯배 전복사고, 인양된 무적호서 시신 1구 수습 다음 네이버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낚시선과 화물선 충돌사고를 조사중인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전복된 전남 여수선적 갈치낚시어선 무적호를 인양한데 이어 선내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사고해역인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 해상에서 9.77t급 무적호를 인양하여 선적지인 전남 여수로 예인했다. 해경은 무적호를 여수로 예인하면서 무적호 선내를 수색하다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은 수습된 시신이 무적호에 승선했다 실종된 승객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sin@newsis.com ------------------------------------ 관련뉴스 : 통영 해상서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종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못.. 2019. 1. 14.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 다음 네이버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심각한 상황” SNS제보 속속/트위터 캡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14일 오후 4시 56분경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천안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난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 420실을 갖췄으며 지난해 9월 오픈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천안 쌍용동 호텔 화재 제보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제보자는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는 제보영상과 함께 “연기 조금 올라올.. 2019. 1. 14.
'카풀 문건 논란' 국토부 "부적절한 논의 확인시 관련자 문책" 다음 네이버 "국토부 내에서 논의·보고 없었다" 부인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최근 카풀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택시업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활용하라는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만약 부적절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14일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국토부 내에서 논의 및 보고된 바 없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국토부는 카풀 문제에 대해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업계와 신산업 간 갈등이 있는 사안”이라며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대타협 기구 등을 통해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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