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567 양승태 "제 부덕의 소치..모든 책임 지겠다"(종합2보) 서울중앙지검 출석 다음 네이버 "사실관계 기억 나는 대로 설명..오해 있으면 풀겠다" "편견·선입견 없는 공정한 시각에서 사건 소명되길 바라" 양승태 "부덕의 소치…모든 책임 지는 게 마땅"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1.1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 조사에 앞서 "재임 기간 일어난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관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여러 사람이 수사.. 2019. 1. 11. 국회에 나타난 '광수'.."1980년엔 네 살이었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데일리안 = 정도원 기자]'제230광수' 강철환 "당시 요덕수용소 있었다"하태경 "이분들이 광주 잠입? 지만원은 사기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지만원 씨가 '광수'로 지목한 탈북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정화 씨가 지 씨가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광수' 사진을 들고 "나는 1980년에 네 살인데 어떻게 광주에 내려왔다는 거냐"라고 성토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만원 씨가 이른바 '광수(5·18 민주화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광주에 남파됐다가 북으로 되돌아갔다는 특수공작원)'로 지목한 탈북자들을 데리고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다. 이 자리에 선 '광수'로 지목된 탈북자들은 지만원 씨를 "정신나간 사람", "약간 정신이 나.. 2019. 1. 11. "병원 사람들 조문도 오지 마라" 간호사 유서 남긴 채..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얼마 전에 서울의료원의 한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JTBC 취재진이 확인한 유서에는 같은 병원 사람들은 조문도 오지 말라고 써 있었습니다. 유족들은 직장내 괴롭힘 끝에 벌어진 비극이라면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5일 서울의료원의 서지윤 간호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씨 유족 : 링거를 맞고 있길래 '몸이 안 좋나?' 하고 봤는데 (죽어있었다.)] 유족들은 평소 서 씨가 직장에서의 괴로움을 호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씨 유족 : 언니 나 오늘 밥 한 끼도 못 먹었다. 오늘 나 물 한 모금도 못 먹었다.] 서 씨가 가족들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서씨 유족 : 커피를 타다가.. 2019. 1. 10. 캄보디아 봉사활동 대학생 2명, 복통 호소 뒤 돌연 사망 다음 네이버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간 대학생 2명이 복통을 호소하다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한 명은 심장마비, 다른 한 병은 패혈쇼크로 인한 심정지인데 자세한 인과관계에 대해 조사가 더 이뤄지고 있습니다. TJB 박찬범 기잡니다. 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9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것은 지난 6일입니다. 사흘째인 지난 8일 아침 여학생 두 명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잠시 상태가 호전됐던 이들은 다음 날 복통이 재발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다 결국 숨졌습니다. 한 명의 사인은 심장마비, 나머지 한 명은 패혈 쇼크로 인한 심정지입니다. [백만석/건양대학교 홍보팀장 : 접종 또는 필요한 약을 먹게 했고요. 저희가 일단 다 학생들한테 확인을 받고 출발을 했습니다.. 2019. 1. 10. '총 쏘는 게임' 접속 기록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진정성 확인한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대검 10가지 판단 요소 전달..제주지검 슈팅게임 접속기록 확인중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1인칭 슈팅게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병역거부자의 온라인 게임 접속 기록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3일 전국 각 검찰청에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주장이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법원판결에 따라 10가지 판단 요소를 내려보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종교적으로 여호와 증인 등 특정종교 신도가 맞는지, 평소 종교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왔는지, 그.. 2019. 1. 10. 아현2구역 철거 관련 보상 협상 타결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강제철거를 비관한 거주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아현 2구역과 한 달 만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3일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수습대책 마련과 보상 중재를 위한 협의체를 곧바로 구성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 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에 대해 서울시와 마포구는 고인의 유가족인 어머니에 대해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 본인이 신청하면 바로 배정된다. 협상이 진행 중인 이유로 미뤄져 온 고인에 대한 장례식도 조만간 치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대책위의 구체적인 합의안과 보상내용은 양측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향후 재발 방.. 2019. 1. 10. 청주지법서 20대 피고인 법정구속 직전 도주..경찰 전담반 추적(종합2보) 다음 네이버 공동상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선고받은 뒤 소지품 챙기는 척하다 도주 경찰, 형사 20명 투입 전담 추적반 구성..연고지·친구 등 집중 탐문 청주지방법원 촬영 이승민.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대 피고인이 청주지법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법정구속 직전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0일 법원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지법 423호 법정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김모(24)씨가 법정구속 절차가 진행되는 도중 달아났다. 김씨는 2017년 4월 노래방에서 후배와 함께 시비붙은 피해자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지난해 2월에는 한 유흥주점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아왔다... 2019. 1. 10. '이 상황에 굳이'..경북 시·군의회 의장단 베트남 연수 강행 다음 네이버 의장·수행원 등 40명 5일간 "일정 정해서 어쩔수 없어" '국제망신' 예천군의회 추태에 들끓는 민심 (CG) [연합뉴스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예천군의원이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각종 추태를 부려 파문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북 도내 시·군 의장들이 베트남으로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경북 시·군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18명과 수행비서 등 약 40명이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연수를 갔다. 이들은 10일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11일에는 하노이한인회와 한국문화원을 찾아간다. 12일에는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하노이 신도시를 둘러보고 13일 귀국한다.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19. 1. 10. 분신 택시기사 4장 유서.."너무 힘들어..불법카풀 반대"(종합2보) 다음 네이버 택시 단체, 오후 2시 여의도 천막농성장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김철선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변에서 분신한 택시기사 임 모(64) 씨는 '불법 카풀'을 근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4장짜리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택시 단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씨는 가족들에게 A4용지 4장짜리 유서를 남겼다. 유서에는 '택시기사가 너무 힘들다', '불법 카카오 카풀 도입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또 먼저 떠나 미안하다며 아내에게 보내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유족들을 불러 유서에 담긴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광화문 화재 택시 (서울=연합뉴스) 9일 오후 6시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2019. 1. 10. 이전 1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 7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