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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567

전두환 자택 앞 집결한 보수단체 "강제구인, 우리 밟고 하라"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모인 지지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광주지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1.7.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원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강제구인하러 온다면 우리를 밟고 가라!" 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법원을 규탄했다. 광주지법은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지고도 또 불출석한 전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3월 구인장을 발부해 신병을 확보한 뒤 재판을 진행하기.. 2019. 1. 7.
제주 해상서 70대 해녀 물질작업 중 숨져 다음 네이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질작업 중 숨졌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녀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7일 오후 3시 48분 제주시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고모(73)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일대 해상을 수색한 끝에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42분 비양도 남서쪽 1.5㎞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고씨를 발견했다. 고씨는 즉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jc@yna.co.k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을 바친 바다.. 2019. 1. 7.
경찰, 과속운전에 칼 댄다..220km 넘을 땐 '형사처벌'(종합) 다음 민갑룡 청장,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 예방 천명 교통사고 사망자 주는데 과속사고 사망자는 매해 증가 처벌 수위 강화..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 하향 검토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유튜브)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이 과속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었던 처벌 수위를 높여 제2의 `내곡터널 교통사고`를 미연에 막겠다는 의도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7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11:30 청와대입니다`에 출연, “과속 운전 관행이 여전히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는 과속이 적발되더라도 벌금 등을 물리고 마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속.. 2019. 1. 7.
'독감 때문에'..전두환 또 광주 재판 불출석키로 다음 네이버 [앵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조금 뒤에 열립니다. 지난해 8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씨가 이번에는 독감을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지방법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 이 곳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에 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전씨는 지난 4일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기일변경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재판이 예정대로 열리게 됐습니다. 또 전씨의 변호인 측은 어제 저희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전 전 대통령이 독감과 고열로 외출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 2019. 1. 7.
횡성 태기산터널 인근서 교통사고..임산부 1명 사망·3명 부상 다음 네이버 6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봉평 방향 태기산터널 1.1㎞ 전 지점에서 쿠르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평창소방서 제공) 2019.1.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횡성=뉴스1) 고재교 기자 = 6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서 평창 방향 태기산터널 1.1㎞ 전 지점 6번 국도에서 쿠르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루즈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했던 A씨(31·여)가 숨지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임신 중인 상태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평창으로 향하던 아반떼 .. 2019. 1. 7.
"내 디자인 베낀 건데"..손 놓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스타트업의 재기 넘치는 디자인을 대형업체가 베끼다시피 했는데 소송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소규모 업체의 경우는 몇 년씩 걸리는 소송에 공을 들이기도 쉽지 않고, 결국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모자에 마스크가 달렸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마스크를 내려쓰고, 평소엔 모자 위로 마스크를 올려 멋을 냅니다. 한 스타트업이 재작년 7월 시장에 내놓아 재미를 좀 보는 듯하더니, 불과 넉 달 만에 비슷한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대형 의류업체에서도 마스크 모자를 내놓은 겁니다. 모자 출시 석 달 전에 열린 박람회 때부터 대형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골탕을 먹였다는 게 스타트업 대표의.. 2019. 1. 6.
"박천규 차관, 스님 찾아 환경부 기관 임원 사퇴 압력" 다음 네이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새로운 폭로 "박 차관 조계종 고위관계자 찾아가 압력" 이진화 전 국립공원 관리공단 감사 주장 박 차관 "국립공원 노조 동향만 말했다"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시무식에서 박천규 차관(오른쪽)이 산하 단체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 차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연합뉴스] 검찰에서 수사 중인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퇴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진화 전 상임감사는 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박천규 환경부 차관(당시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이 문재인 정.. 2019. 1. 6.
송명빈, 경찰 2차 출석.."고소인, 횡령 감추려 폭력사례 수집" 다음 네이버 미리 원고 준비해 입장 밝혀.."고소인이 실제 마커그룹 대표" '직원 상습 폭행 의혹'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경찰 소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19.1.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6일 두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달 3일 첫 피의자 조사를 한 지 3일 만이다. 관련기사 : 송명.. 2019. 1. 6.
김앤장의 '양승태 독대 문건' 나왔다 다음 네이버 검, 한상호 변호사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독대 내용 담은 김앤장 문건 확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판거래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06.01. 검찰이 법무법인 김앤장이 작성한 ‘양승태 독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 문건에는 김앤장 측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의 향후 절차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대법원 측과 논의한 결과가 자세히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입증을 위한 물증을 검찰이 확보한 것이다. 검찰은 오는 11일 양 전 원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단(단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법원행정처, 대법원 ..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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