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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27

中서 탈북민 돕다 옥살이한 사업가..정부는 '국위 손상' 여권 무효화 다음 네이버 정부가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다가 공안에 체포돼 옥살이를 한 한국인 사업가 A씨에 대해 ‘국위 손상·밀입국 범죄 행위’를 했다며 여권 무효화 및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정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로 A씨가 출국을 못하면서 제3국에서 A씨의 도움을 기다리던 탈북민 6명이 체포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의 변호인단은 “탈북민의 한국 입국을 돕는 행위는 국위를 손상시키는 행위가 아닌 국가가 가지는 법적 보호의무에 부합하며 국가가 장려하고 지원해야 하는 행위”라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국인 사업가 A씨는 2013년부터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도왔다. 지난 2019년 10월 위탁을 받고 장백현에서 탈북민 4명을 차에 태우고 심양으로 운송하던 중 .. 2022. 2. 1.
윤석열 "사드 추가 배치..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 다음 네이버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는 글을 올렸다. 단 여섯 글자 뿐이었는데, 윤 후보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한 자세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갑자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는데 불과 며칠 만에 180도로 바뀐 입장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지난 11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대응을 언급했을 때 민주당의 많은 분께선 저를 '전쟁광'이라 호도하며 '천벌 받을 것'이라 맹비난했다"며 "지난 27일 북한이 6번째.. 2022. 1. 30.
안철수 "국방부 장관, 민간인으로 임명하겠다" 다음 네이버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공약 尹 겨냥 "거의 그대로 공약 베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9일 국방개혁 1호 공약으로 국방부 장관을 민간인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SNS에 "우리 군은 정권과 친분이 있는 일부 장성급 군인들이 특정 보직들을 엘리트 코스처럼 독점하여 이수하면 전역과 동시에 국방부 장관으로 영전하는 관행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안 후보는 "민간인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면 군 내부의 불필요한 인맥 형성과 알력 싸움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고, 육·해·공군 출신에 따른 '자군 이기주의'와는 무관한 제대로 된 국방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 법률'을 추진해 군 출신이라면 전.. 2022. 1. 29.
김재원 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 의사..이준석 "무겁게 행동하라" 만류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당이 3·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공천하기로 결정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당의 대표로서 김 최고위원에게 대선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에둘러 만류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태산 같이 무겁게 행동하라)이라는 한자성어와 함께 "김 최고위원은 당에 꼭 필요한 분"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가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관련 범죄 혐의를 받아 수사 중이기 때문에 발생했다면서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나 이같은 .. 2022. 1. 28.
윤석열 "'집에서 8시간 이상 일하지 말라' 규제 못하지 않나" 다음 네이버 '주 120시간 노동' 발언 질문엔 "근로자 건강 배려, 노동 원칙"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IT 산업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질문에 “‘집에서 8시간 이상 일하지 말라’ 규제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28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 인재 난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디지털 인재 채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리는 동시에 IT 산업 특성에 맞는 근로문화와 유연근무 환경의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해당 공약에 취재진들이 ‘IT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 환경조성’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윤 .. 2022. 1. 28.
"尹, 토론 기피 역풍 분다" vs "李, 4자 커튼 뒤에 숨었다" 다음 네이버 김종인-이재명 친해, 회동 가능성 있어 토론 회피하는 윤석열, 국민에 예의 아냐 양자토론에 이은 다자토론, 왜 안 받나? 욕설 파일 네거티브, 법원 판결문 봐야 김종인, 국민의힘이 집권하길 원하는 분 윤석열이 토론 회피? 다자토론도 할 것 이미 합의한 양자토론부터 하는 게 맞아 李 네거티브 중단? 두시간 만에 尹 비난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현정의 뉴스쇼, 금요일의코너입니다. 한 주 동안 가장 화제가 된 말들을 통해서 이번 주 정치를 평가하는 코너. 말말말. 두 분의 말 감별사 모셨어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어서 오십시오. ◆ .. 2022. 1. 28.
이재명 "양자토론, 왜 꼭 '31일'·'7시'로 요구..尹 도저히 납득 안돼" 다음 네이버 "언제든지, 어떤 주제든지 수용..가급적 다른 후보들도 참여해야" "수용 불가능한 조건 달지 않았으면..말로는 하자면서 뒤에 꼬리 달아" (서울=뉴스1) 이철 기자,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국민의힘이 '31일 오후 7시에 양자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왜 꼭 31일, 왜 꼭 7시여야 하느냐. 굳이 31일 오후 7시라고 정하는 것이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든지, 어떤 주제든지 수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아무리 포장해도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토론을 회피한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저는 어떠한 형태의 토론이든 국민들이 후보의.. 2022. 1. 28.
'무속인 비선실세' 논란 윤석열, 이번에는 '사이비 종교' 논란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무속인 비선실세’ 논란을 겪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둘러싸고 이번에는 ‘사이비 종교’ 논란이 불거졌다. 윤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선 한 불교 종단을 두고 기독교계와 다른 불교 종단이 “사이비”라며 비판에 나섰다. 해당 불교 종단은 “사이비라는 주장 역시 그들의 의견일뿐”이라며 “대한민국에 좌파의 집권을 막기 위해 윤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이다. 무속인과 같은 선상에서 보지 말라”고 반박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계불교법왕청을 포함한 불교200종단 대표들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윤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다. 수행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현정부의 종교편향 불교 왜곡에 분노한다”라며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윤 후보.. 2022. 1. 28.
"200만 무당 여의도로".. 정치권 '무속비판'에 무교인들 집단행동 '조짐' 다음 네이버 경천신명회측 "200만 무당, 설 이후 여의도 집단행동 검토" "건진법사, 교단 사람 아닌데 무교 전체 비판 받아 부당" "성경말에도 일반인과 영을 가진 사람은 다르다고 한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무속인(이하 무교인)들이 설 연휴 이후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공·사 주요 결정’ 과정에 ‘무교인의 결정을 따랐다’는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전통 민속종교인 ‘무교’를 비하하는 정치권의 비판 발언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들은 ‘무속’이란 단어 대신 ‘무교’를 사용하는 것이 맞고, 특정인 때문에 무교 전체가 과도하게 비판받는 현 세태가 온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최대 무교인 단체인 경천신명회 관계자는 ..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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