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정치2236

尹지지자 "자진사퇴하라" 안철수에 문자폭탄..安측 '격앙' 다음 네이버 주말 담판설에 安측 "회동은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자의 문자폭탄이 이틀째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진사퇴하고 윤 후보로 단일화하라고 촉구하는 내용들이다. 국민의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지금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하라고 문자폭탄을 보내고 있다"며 "안 후보가 어제부터 휴대전화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와 국민의당 이태규·권은희 의원 등의 휴대전화 연락처가 담긴 '지라시(정보지)'가 돌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 국회의원 명단과 연락처입니다'라는 제목의 해당 글에는 "단일화 정.. 2022. 2. 25.
국민의힘 '우크라 사태, 국방위 소집 응하라' 요구에 민주당 "참 당황스럽다"..왜?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측이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집에 응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당황스럽다”며 “정략적 개최 요구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 여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이날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잔류하고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 확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국회를 가동해야 한다. 동의한다”면서도 “참으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기 의원은 “국회 국방위 국민의힘 간사로부터 전체회의 개최 요구 전화를 받았는데, 해당 요구를 받기 30분 전에 국민의힘 성명서가 언론에 보도됐다”며 “언제 누구에게 국방위 개최 요구를 했는지 먼.. 2022. 2. 25.
李 글마다 "소고기·초밥" 이준석 조롱댓글..與 "이쯤해라" 폭발 다음 네이버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약이나 정견을 발표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댓글로 조롱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전용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쯤에서 멈추라. 결국 부메랑이 될 것이다”라며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측면에서 좋은 제도다. 그러나 대상 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라며 “정부는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하기보다 요건에 맞는 신청자를 다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대표는 해당 게시글 댓글로 “자산 격차에 따른 상실감을 줄이겠다는 생각에 공감한다. 그런데 업무추진비로 소고기랑 초밥이랑 쌀국수랑 닭백숙이랑 샌드위치 먹는.. 2022. 2. 22.
"사람 말소리가"..윤석열 토론 '인이어' 의혹에 MBC 해명보니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전날 진행된 대선후보 법정토론회에서 무전기에서 나오는 듯한 잡음이 새어나오자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답변을 회피한 윤 후보가 인이어 이어폰을 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MBC 측은 “논의할 가치도 없는 얘기”라며 “토론 진행자인 박경추 아나운서의 인이어에서 나온 잡음”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22일 각종 SNS와 유튜브 등에는 해당 의혹이 제기된 장면들이 편집된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MBC 유튜브 토론회 다시보기 기준으로 57분 32초 경의 잡음이 논란이 됐다. 전날인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사회 각 부문의 ‘공정성 회복’을 강조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2022. 2. 22.
소감 없이 토론장 떠난 尹.."특별 이유 없어"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현장 정리 안돼 소감 말할 수 없던 상황..후보끼리 합의된 바 없어" (시사저널=변문우 디지털팀 기자) 지난 21일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법정 TV토론회 직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만 별다른 언급 없이 자리를 떠난 데 대해 각종 해석이 따라붙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날 윤 후보를 비롯한 여야 4명의 대선 후보들은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TV토론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토론회 직후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후보들이 취재진 앞에 나란히 설 예정이었지만, 후보 중 윤 후보만 유일하게 소감도 말하지 않고 토론장을 떠났다. 윤 후보 대신 .. 2022. 2. 22.
윤석열 "4대강 사업 계승" 발언 후폭풍..전국 환경단체 "공약 철회해라" 다음 네이버 [2022 대선]환경단체 서울·경북·경남 등 전국서 기자회견 "녹조라떼로 농수산물 오염되는데.. 농민 선동하는 윤 후보 무책임" 비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21일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5대강유역협의회, 한강살리기네트워크, 금강유역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남한강경기도민회의, 섬진강유역협의회, 영산강유역네트워크, 종교환경회의, 한강유역네트워크, 한국환경회의 등 환경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재자연화 사업 폐기 발언을 철회하라”며 윤 후보를 규탄했다. 이들은 ‘녹조라떼’와 같은 .. 2022. 2. 21.
'백기 투항' 압박·시간 끌기·모욕적 언사에..안철수 '마이웨이' 선언 다음 네이버 [2022 대선]단일화 결렬 책임 국힘에 돌리며 정치적 승부수 "조롱 섞인 프레임 씌우기에 감정적 반응" 평가 "당내 '완주' 목소리 커..다른 의도 없다" 의견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대선을 17일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제안을 공식 철회한 배경엔 국민의힘의 ‘백기 투항’ 압박과 시간 끌기, 모욕적 언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방식의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그가 일주일 만에 ‘마이웨이’를 선언하며 다시 한 번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 단일화 의지도 진정성도 없다는 점을 충분하고 분명하게 봤다”며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 길을 굳건하게 가.. 2022. 2. 20.
이준석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에 安측 "금수 다를바없어" 다음 네이버 국민의당 "고인 모독·천인공노할 망언" 대표직 사퇴 촉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량 사고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고인을 모독했다며 공개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이 대표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나와 안 후보가 고인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완주 의사를 내비친 것을 두고 내놓은 언급에 대한 반응이다. 이 대표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반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나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갑작스럽게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 대표의 .. 2022. 2. 20.
與 "野, 대장동 '그분' 정체 밝혀지자 이성 마비됐나" 다음 네이버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정영학씨 대화 녹취록에 거론된 ‘그분’이 현직 대법관을 가리킨 정황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은 해당 대법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위해 ‘봐주기 판결’을 내린 장본인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해당 대법관은 이재명 후보 재판 당시 법원행정처장으로 근무해 재판 업무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그분’ 정체가 밝혀지자 이성이 마비된 것인가”라고 야당을 질타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선대본이 허위 조작의 총본산으로 전락했다. 오늘은 정책본부장 직함으로 조작본부장 일을 하고 있는 원희룡 본부장이 그 주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 수석은 “원희룡 본부장은 ‘대장동 그분’의 정체가 현직 대법관으로 밝혀지자 대뜸 해당 .. 2022. 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