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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36

尹 양자토론 검토..주제는 대장동으로 제한 다음 네이버 '토론 피한다' 비판 의식한 듯 李, 즉각 수용할 듯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양자 토론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대장동 의혹’으로 토론 주제를 제한하자는 조건을 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가 상대 후보와의 토론을 피하고 있단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대장동 의혹에 대해 토론하자고 직접 이야기하는 방안을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 제안이 이루어질 경우 이 후보가 즉각 수용할 것으로 보여, 여론조사 1, 2위 후보 사이 첫 양자 토론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윤 후보는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3.. 2021. 12. 31.
김민전 "이대남들, 술 마시느라 학점 안 나와"..하태경 "사과하라" 다음 네이버 "기회 적으니 서로 탓해".."일반화" 분노 하태경 "이수정, 신지예 이어 3연속 병살타"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젠더 갈등과 관련해 "여학생들은 학점이 잘 나오는데 남학생들은 너무 안 나오는 게 '이대남'(20대 남성) 불만의 큰 원인이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전 "기회 충분하면 '학점 안 나와' 불만 없을 것" 어제(29일) 김 위원장은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청년 세대의 젠더 갈등을 언급하던 중 이같은 발언을 해 이대남들의 분노를 야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년 세대의 젠더 갈등은 전반적인 기회의 부족 때문"이라며 "저희가 대학 다닐 때는 학생들이 (강의 등에) 안 나와도 대학 졸업하면 좋은 곳에 다 취업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야말로.. 2021. 12. 30.
윤석열의 폭주, 내심 웃는 민주당 다음 네이버 30일 공식 논평 통해 자제 촉구.. 내부적으론 '상대 측 악수'로 보고 나쁠 것 없단 분위기 [소중한 기자] "첫째 고개 쳐들지 말자, 둘째 일희일비하지 말자, 셋째 이런 분위기에서 역공하다 말실수, 행동실수 등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런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관계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연이틀 네거티브 폭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비교적 차분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으론 윤 후보의 문제 발언을 중심으로 논평을 내놓는 한편, 내부적으론 '상대의 악수'라고 평가하며 불리할 게 없다는 분위기다. 일부에선 내심 반갑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윤 후보는 29일부터 대구·경북 일정을 이어가며 연이틀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29일 경북 선대.. 2021. 12. 30.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대입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였다"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두 아들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가 민주당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하자, 8시간 만에 "착오가 있었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국민의힘 "李 아들, 불투명하게 대학 합격" …고려대에 공개질의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두 아들 대학 입시 과정에 불공정 의혹이 있다면서, 고려대학교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위는 오늘(29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이 후보의 장남은 2012년 고려대 경영학과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는데,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와 같은 전형인 '세계선도인재전형'이라는 매우 불투명한 전형을 통해 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차남은 2013년 고려대 .. 2021. 12. 29.
윤석열의 원전 공약, 전문가들은 탄식했다 다음 네이버 [2022 대선]원전 비율 30% 공약에 "어디에 지을 것인가" "MB 정부 땐 원전 80기 수출 공약..못 지켜" 재생에너지 경쟁력 상승 등 시장 바뀐 탓 "원전, 목적 아닌 기후위기 대응 수단이어야"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원전 관련 공약을 발표하자 전문가들은 현실성 부족과 위험성을 먼저 꼬집었다. 일부는 탄식하고 조소했다. 이날 윤 후보는 “세계 최고의 원전기술력을 재입증해 원전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가동원전의 계속 운전 등을 통해 기저전원으로서의 원자력 발전 비중 30%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중립 추진”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재생에너지 확충보다는 원전 활용을 선명히 부.. 2021. 12. 29.
하태경 "가세연의 이준석 죽이기는 공작 정치 의심, 배후는 민주당일 것" 다음 네이버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 대담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하태경 "가세연의 이준석 죽이기는 공작 정치 의심, 배후는 민주당일 것" - 청년층 지지율 떨어져 근본적 전환 필요한 상황 - 이수정-신지예 영입으로 득보다 실 많아, 충돌 커지고 있어 - 청년 정책평가단이 근본적 해결 대안될 거라 생각 - 검찰수사자료 통으로 뽑은 가세연, 배후 공작 민주당 의심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2021. 12. 28.
윤석열 노골적인 '반중 행보'.."중국도 한국 싫어해" 다음 네이버 "우리나라 국민·청년 대부분 중국 싫어해" "일본과 이익 나누는 관계 돼야 과거사 문제 풀려"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부가 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왔지만 한국 국민들, 특히 청년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며 노골적인 반중(反中)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일본과) 서로 이익을 나누는 관계가 돼야 과거사 문제가 잘 풀린다"며 한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 참석해 "과거엔 그렇지 않았는데 중국 사람들, 중국 청년 대부분이 한국을 싫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한·미·일이 튼튼한 공조를 갖고 중국을 상대했을 때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사업과 여러 문.. 2021. 12. 28.
'이재명 뇌물 증거 편지' 조작 정황 확인 다음 네이버 증거와 진실성이 결여된 폭로, 비방은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좀먹는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에서 달리고 있는 2022년 대통령 선거도 그런 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앞서 뉴스타파가 신빙성과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검증한 '이재명 후보, 조폭 뇌물 수수' 주장을 국민의힘은 좀처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측이 추가로 공개한 증거물은 추가 검증 결과, 오히려 '조작의 정황'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김진태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지 2통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들은 성남 일대 최대폭력단체 국제마피아파의 전 조직원으로, '이재명 후보의 뇌물 수수 의혹'을 제기한 박철민 씨가 보관하던 .. 2021. 12. 27.
국힘 "이재명 子 삼수생..고대 수시 합격 비상식적"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67명 의원들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동호씨의 고려대 입학 관련 의혹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가족들에 대한 검증도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검증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입장문을 읽은 교수 출신 정경희 의원은 "얼마 전 이재명 후보 큰아들 이동호 씨의 상습도박 의혹이 불거졌다"며 "하나는 성매매 의혹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큰아들의 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하지만 동호 씨의 고려대 입학과정을 둘러싸고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아무런 해명이 없다"고 지적했..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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